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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피어난 상고대…소양강은 지금 `겨울왕국` 2022-12-25 14:27:12
활짝 피어 절경을 이뤘다. 소양강은 태백산, 한라산, 덕유산과 함께 대한민국 상고대 절경지로 꼽힌다. 한파와 습도, 적당한 바람의 삼박자가 갖춰지면 강물 위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금세 나뭇가지 위로 얼어붙어 흰 꽃을 피운다. 상고대가 활짝 필 조건이 갖춰지자 겨울 외투와 털모자, 목도리, 장갑을 두른 사진가...
토끼해 숨겨진 국내 여행지로 떠나볼까…가볼 만한 곳 1위는? 2022-12-21 08:11:32
시원한 바다를 한눈에 담아 푸른 동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가리 닻 전망대와 밤과 낮이 모두 아름다운 포항의 랜드마크 영일대 해상누각은 언제 방문해도 좋은 관광 명소다. 숙소추천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은 전 객실에서 오션뷰로 탁 트인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
'아바타2' 중국 개봉 첫날 흥행 저조…"코로나19 확산 영향" 2022-12-16 20:35:41
올렸고, 작년 3월 재상영 때도 1억6천만 위안 이상을 챙겨 총 15억 위안(약 2천835억 원) 이상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 속 떠다니는 섬 '할렐루야'의 배경이 된 기암괴석의 절경을 자랑하는 후난성 장자제는 '아바타 촬영지'로 불리며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기도 했다. pjk@yna.co.kr...
"퍼팅의 묘미란 이런 것"…'그린피'의 가치를 알려주는 골프장 2022-12-15 18:07:01
살린 절경 덕분에 미스샷을 쳐도 마음이 덜 다친다. 비체코스 8번홀(파3)은 그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홀이다. 구름이 발 아래 깔린 날, 해발 400m에 닦아놓은 티잉 구역에서 만산홍엽(萬山紅葉)을 볼 수 있다면 굿샷이 아니어도 충분히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소요산을 한눈에, 구름 속의 티샷최대 길이 6452m인...
여의도 메리어트, ‘커스터마이즈 유어 윈터’ 패키지 출시…‘스위트 객실에서 특별한 추억’ 2022-12-12 16:00:09
식기들과 와인 잔까지, 세탁기와 건조기도 갖추고 있어 객실밖에 나가지 않고 의식주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침, 저녁으로 객실에서 맞이하는 전망도 일품이다. 발아래 서울교와 샛강 공원이 펼쳐진 뷰와 밤이면 도시의 꺼지지 않는 불빛들이 또 하나의 절경을 만들어 낭만적인 무드를 선사한다.
[월드&포토] 팬데믹서 관광 회복세 완연한 남아공 케이프타운 2022-12-03 19:19:06
바라보는 케이프타운 테이블마운틴이 절경입니다. 저 멀리 넬슨 만델라가 27년의 수감 생활 중 18년 동안 유폐됐던 로벤아일랜드도 아스라이 보입니다. 먼바다 높은 풍랑에 로벤아일랜드까지 가는 페리호는 갑자기 취소됐지만, 항구 주변 앞바다로 요트가 운항했고 하늘에는 관광객 유람용으로 보이는 헬기도 떴습니다....
'빛나는 산'이 빚은 숨 막히는 절경…"코스는 환상, 스코어는 환장" 2022-12-01 18:31:56
분당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은 ‘골프 8학군’으로 불린다. 인근에 명문 골프장이 몰려 있어서다. 많은 골퍼는 그중에서도 화산CC를 으뜸으로 꼽는다. 접근성, 경관, 코스 난도, 잔디 관리, 회원 서비스 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래서 나온 말이 ‘북(北)일동, 남(南)화산’이다. 한강 북쪽에선...
‘바퀴 달린 집4’ 성동일X김희원, 로운X김혜윤X이재욱에 삶의 이정표 될 따뜻한 조언 2022-12-01 15:20:09
없이 아름다운 절경을 즐긴다. ‘희원호’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가운데, 겁많은 막둥이 로운은 이번에도 눈을 질끈 감으며 미소를 유발할 예정. ‘바달집’ 공식 먹둥이 로운이 다이어트를 선언한다. 그런데 하필 저녁 메뉴가 로운의 취향을 저격하는 셰프 성동일의 특선 메뉴라고. 튀김 전문가 김희원 표 특별한...
길고, 좁고, 빠르고…푹 숙인 고개 들었더니 그림이 펼쳐졌다 2022-11-24 18:15:14
들었다. 사우스케이프CC처럼 입이 떡 벌어지는 절경이나 경기 여주 트리니티CC와 같은 ‘초특급 서비스’는 없지만 난이도, 잔디 상태, 서비스, 접근성 등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골프장이어서다. 굳이 따지면 일반 골퍼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손에 넣을 수 있는 명품’이랄까. 올해 은퇴한 프로골퍼 홍란과 최나연이 첫 승...
서울서 1시간이면 만나는 하롱베이…멀리, 똑바로 쳐야 '파 세이브' 2022-11-10 18:26:25
절경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곳이 하롱베이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수놓은 1600여 개 기암괴석은 베트남 북쪽에 있는 자그마한 관광지에 ‘세계 7대 자연경관’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란 타이틀을 안겨줬다. 이런 절경을 꼭 닮은 홀이 국내 골프장에 있다. 경기 북부 포천힐스CC의 팰리스 코스 6번홀(파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