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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재취업자 40%, "임금 절반 넘게 줄었다" 2018-10-15 17:32:41
직장에서 퇴직한 이유는 권고사직·명예퇴직·정리해고라는 응답이 56.6%로 가장 많았으며 정년퇴직(21.4%), 사업부진 또는 휴·폐업(13.3%) 등이 뒤를 이었다.재취업한 회사에서의 근속기간은 ‘1년 미만’이라는 응답이 45.4%였다. 특히 재취업한 5명 중 1명은 6개월 이내에 퇴사한 것으로...
동아투위 '자유언론실천선언' 족자, 박물관 기증 2018-10-15 17:02:13
15일 밝혔다. 동아일보와 동아방송에서 해고된 기자·PD·아나운서가 1975년 결성한 동아투위 출신 고 이계익 전 교통부 장관이 한자로 '자유언론실천선언'(自由言論實踐宣言)이라고 쓴 유물이다. 이 족자는 동아일보 편집국에 있었으나, 기자들이 쫓겨나면서 동아투위 임시사무실에 걸렸다가 1975년 사라진 것으로...
"'재취업' 중장년 10명 중 4명, 임금 절반 넘게 깎여" 2018-10-15 11:28:35
1.8%에 불과했다. 중장년이 주된 직장에서 퇴직한 이유는 권고사직·명예퇴직·정리해고라는 응답이 56.6%로 가장 많았으며 정년퇴직(21.4%), 사업부진 또는 휴·폐업(13.3%) 등이 뒤를 이었다. 재취업한 회사에서의 근속 기간은 1년 미만(45.4%), 1년 이상∼2년 미만(29.2%), 2년 이상(25.4%)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재취...
송유관공사는 민간기업…'저유소 화재' 직무유기죄 적용 안돼 2018-10-14 07:30:05
민영화 추진하며 무더기 정리해고…"사실상 국가시설 안전관리 소홀 귀결"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대한송유관공사.' 누가 봐도 대한민국의 공기업으로 생각되는 이 기업이 이미 17년 전 민영화가 됐다는 사실이 고양 저유소 화재를 통해 새삼 부각됐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송유관사업법'에 따라...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밀당의 신’ 등극 2018-10-11 10:23:30
이 사건으로 해고당한 애린은 본이 지연(임세미 분)에게 몰래 부탁한 덕에 ‘킹스백’에 면접을 보러 갔다. ‘J 인터내셔널’에서 일했다는 사실에 지연이 애린에게 관심을 보이자, 주도권을 잡았다고 느낀 애린은 “합격인가요, 저?”, “4대 보험은 되나요?”, “계약서는 언제 쓰나요?” 등 고용조건을 똑 부러지게...
옥시 노조 "노동자에 책임전가 부당…해고자 복직해야" 2018-10-10 11:20:52
책임을 옥시 익산공장 노동자에게 떠넘기며 불법 해고로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옥시는 경영 악화를 이유로 익산공장의 폐쇄를 결정하고 지난해 10월 공장을 매각했다. 또 직원 100여 명에게 희망퇴직을 권고했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직원 36명은 지난해 11월 30일 정리해고됐다 ...
이총리 "최저임금 차등적용시 역작용 가능성 고민…합의 어려워"(종합) 2018-10-04 19:10:25
"해고의 자유가 아니라 노동형태라든지 업종 특성, 현장에 맞게 조금은 더 열린 마음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또 '이낙연 대망론'이 나오는 데 대해 "어리둥절하다. 왜 이렇게 빨리 이런 조사를 하고 있을까 싶기도 하다"며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조금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아베도 같은 생각이냐"…日야권, '교육칙어' 옹호 문부상 성토 2018-10-03 17:50:16
"교육칙어의 기본 내용을 현대적으로 정리해 가르치려는 움직임이 있다. 이는 검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대적으로) 정리한 형태로 현재의 도덕 등에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보편성을 가진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교육칙어가 군국주의를 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이유로 1945년 8월...
전국사무금융노조 "주진형 전 사장 국민연금 CIO 자격 없어" 2018-10-02 17:39:53
결국 정리해고를 당했다. 한화투자증권의 희망퇴직은 강압퇴직에 불과했고, 강압퇴직에 응하지 않은 노동자들을 정리해고로 내몬 것이다. 당시 증시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어떠한 증권사도 노동자들을 정리해고로 내 몰지는 않았다. 증권산업의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무금융노조 "주진형 전 사장 기금운용본부장 자격 없어" 2018-10-02 16:38:22
"이런 점에서 노동자들을 정리해고한 주 전 사장이 스튜어드십코드를 이행할 기금운용본부장이 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주 전 사장은 2013년 한화투자증권 재직 시절 희망퇴직 등을 거쳐 7명을 정리해고했고 당시 해고 대상자들은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대법원에서 해고가 부당하다는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