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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49층?…1년 만에 집값 7억 껑충 뛴 아파트 2024-03-16 21:07:28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는 대로 35층에서 47층으로 정비계획을 변경할 방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풍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원명초 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15층, 24개 동, 2390가구에서 49층, 2784가구로 탈바꿈한다. 계획안은 아직 주민 동의를 받지 않은 초안이다....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관리처분 인가 2024-03-15 17:40:43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백사마을은 최고 20층 높이, 총 2437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된다. 2028년 완공이 목표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용산, 청계천, 안암동 일대 도심 개발의 여파로 철거민이 이주해 오며 형성된 곳이다. 1971년...
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2,437가구 아파트로 탈바꿈 2024-03-15 17:11:01
열악해져 왔다. 지난 2008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이듬해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재개발이 가시화된 듯했다. 하지만 당시 사업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성 저하 논란 등으로 사업을 포기하고, 개발방식·사업비 등에 대한 주민 간의 갈등으로 난항을 겪기도 했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긴...
1만여가구 들어서는 서울·대전·부산 도심 개발 지역 유망 단지는 2024-03-15 09:53:35
공급될 전망이다. 문화동과 용두동, 대흥동 일대 정비사업이 대표적이다. 특히 문화2구역인 중구 문화동에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도 예정돼 있다. 749가구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부산도 원도심에서 도시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이뤄지는 부산...
"여의도 첫 재건축 잡자"…현대건설 CEO까지 출동 2024-03-14 17:37:24
이하, 992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도록 정비구역 지정안이 최종 결정됐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여의도 최초의 고층 재건축 사업장 수주를 위해 입찰에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시공사 선정 절차가 한 차례 중단됐다. 올해 재개돼 오는 2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윤 대표는 이 자리...
'용산 노른자' 아세아아파트…36층·999가구로 탈바꿈한다 2024-03-14 17:35:54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한강로 3가 65 일대) 세부 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면적 5만1915㎡)는 과거 용산 미군 부대와 국군 복지단,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용지로 사용돼 왔다. 200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2014년 부영그룹이 국방부로부터 땅을...
압구정·목동·여의도 '허가구역 족쇄' 풀리나 2024-03-14 17:33:29
다음달 2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하는 강남구 압구정동, 양천구 목동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 대상지의 해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선(4월 10일)을 앞두고 정부가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부동산 규제지역을 손보고 있어서다. 서울시는 이르면 다음달 3일 이들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연장...
'여의도한양' 수주전 치열…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현장 방문 2024-03-14 15:21:23
이하 992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도록 정비구역 지정안이 최종 결정됐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여의도 최초의 고층 재건축 사업장 수주를 위해 입찰에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시공사 선정 절차가 한 차례 중단됐다. 올해 재개돼 오는 2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윤 대표는 이 자리...
용산 노른자서 무더기 일반분양…'아세아아파트' 재건축 2024-03-14 14:49:51
및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한강로 3가 65일대) 세부 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총면적 5만1915㎡ 규모의 해당 부지는 과거 용산 미군부대와 국군 복지단,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용지로 사용됐다. 200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2014년 부영그룹이 국방부로부터 땅을 매입했다. 신용산역,...
"원가넘겨도 최고로"…현대건설대표, '재건축' 여의도 한양 찾아 2024-03-14 11:41:40
있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여의도 재건축 1호'가 될 가능성이 큰 단지다.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에는 현재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뛰어들어 경합 중이다. 오는 2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소유자 전체회의가 열린다. 윤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해 달라"며 원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