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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커-트럼프, 25일 워싱턴회동…무역분쟁 돌파구 열지 주목(종합) 2018-07-18 09:07:58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유럽의 나토 회원국들이 충분한 국방비를 지출하지 않고 미국의 안보능력에 무임승차하면서도 무역에서 많은 이득을 보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한 바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EU의 최대 경제국인 독일이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도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드...
'칠면조론'에서 '시간제한 없다'까지…비핵화시간표 접은 트럼프 2018-07-18 08:06:41
미·러 정상회담 후폭풍을 진화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하원의원들을 만난 공개발언 자리에서다. 트럼프 행정부가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과 그 이후 후속협상을 거치는 과정에서 애초 주장해 온 속전속결식 일괄타결론을 사실상 접고 장기전 채비를 하는 모양새다. 설왕설래가 반복된 북한의 비핵화 시간표 문제가 결국 한...
트럼프, 역풍 하루 만에 '러 美대선개입' 인정…'실언' 변명 2018-07-18 05:52:04
헬싱키의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미·러 정상회담 성과를 도외시한다며 언론 보도에 화살을 돌렸다. 그는 트위터 계정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는 엄청난 돈을 모금하는 회의를 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그보다...
트럼프, 혹평 일색 美언론 성토 "가짜뉴스가 미쳐가고 있다" 2018-07-18 01:57:18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나온 결실도 언론이 전혀 주목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튿날인 이날 트위터 계정에서 "나토와 엄청난 돈을 모금하는 회의를 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그보다 더 좋은 만남을 가졌다"고 자평했다....
"트럼프, 격렬한 비판에 놀라"…미러회담 역풍에 백악관 '멘붕' 2018-07-18 01:28:29
정상회담 준비에 직접 관여해온 한 당국자는 이번 후폭풍에 지친 반응을 보이며 "이건 우리의 계획이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WP)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스탠스를 취하라는 참모들의 건의에도 불구, 완전히 정반대로 행동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융커-트럼프, 25일 워싱턴회동…무역분쟁 돌파구 열지 주목 2018-07-18 00:09:27
정상은 외교정책과 대테러, 에너지 안보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 12일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유럽의 나토 회원국들이 충분한 국방비를 지출하지 않고 미국의 안보능력에 무임승차하면서도 무역에서 많은 이득을 보고 있다고...
일본·EU, 자유무역협정 서명…공동성명서 "보호주의와 싸울 것"(종합2보) 2018-07-17 23:53:16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오후 도쿄(東京)에 있는 총리관저에서 EPA에 서명했다. 협정이 발효되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0%, 무역총액의 40%를 차지하며 6억 명의 인구가 속한 세계 최대급 자유무역지대가 탄생하게 된다. 이번 EPA 체결은 보호무역주의 체제를 강화하는 도널드...
日·EU, 자유무역협정 체결… "보호주의와 싸울 것" 2018-07-17 22:45:12
정상회의 상임의장,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쿄에서 양자 간 epa 서명식을 했다. 이로써 일본과 eu 간 전체 교역 대상 품목의 95%가량에서 관세가 사라지게 됐다.일본과 eu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간 무역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호주의와 싸울...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8-07-17 20:00:00
미러정상회담 직전 미국 CBS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 결과 이행을 위해 얼마나 빨리 움직이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것은 수십 년 간 계속돼 온 것이지만 나는 정말로 서두르지 않는다"며 "그러는 동안 막후에서 아주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사설] 상임위원장직을 "1년씩 나눠먹겠다"는 국회 2018-07-17 19:45:38
회의 18개 상임위원회 중 위원장 임기를 쪼갠 곳이 8곳에 이른다. 전반기 7곳보다 한 곳 더 늘었다. 18대 국회부터 고개를 든 비정상이 어느새 정상으로 둔갑해버렸다.편법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핵심인 기획재정위원장에 중진 두 명을 배치했다. 인기 없는 여성가족위원회를 선호도 높은 행정안전위원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