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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자유민주주의 수호" vs 野 "국민 이기는 권력 없다" 2024-04-19 10:24:25
정신보다 거대 의석을 무기로 한 의회주의 훼손으로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정신마저 위태롭게 했다"며 "이제는 입법 독주, 의회 폭거를 끊어내고 의회정치를 복원해 협치의 장, 새로운 민의의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여당의 책임감으로 당면한...
김용태 "개혁신당, 무작정 탄핵? 국민 원치 않아" [당선인 인터뷰] 2024-04-18 20:00:03
시대 정신이 있다면 고민해야겠지만, 지금은 지역에 집중하고 싶다." ▶ 개혁신당이 탄핵을 언급하면서 '범보수' 정당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있다 "이준석 대표나 천하람 당선인은 국민의힘 출신이고 스스로 '개혁보수'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범보수 진영으로 봐야 한다. 다만 개혁신당은 반윤(反尹)...
의기협-대신정, '제1회 올해의 정신건강기자상' 제정 2024-04-18 19:48:41
수상작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갈수록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언론인의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기협과 대신정은 한해 동안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그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기자를 선정, 매년 '올해의 정신건강기자상'을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멋있게 맛있네…fine, thank you 2024-04-18 19:17:39
띈다. 깨끗하고 정돈된 주방은 셰프의 정신을 흐트러뜨리지 않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그의 믿음이 나타나는 대목이다. 장시간 서서 요리해야 하는 셰프들에게는 조리복도 중요하다. 우리나라 조리복 업계는 요리사 출신의 배건웅 대표가 설립한 ‘븟’이 꽉 잡고 있다. 배 대표는 2014년 조리복 제조회사 븟을...
[이 아침의 시인] 낮엔 의사, 밤엔 시인…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2024-04-18 18:11:20
시인’이란 평가를 받았다. 앨런 긴스버그 등의 ‘비트’ 시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줬다. 대표작으로 시와 산문이 뒤섞인 실험적 작품 , 그의 사후에 퓰리처상을 안겨준 , 평생 지역성에 천착한 그의 시 세계와 언어적 실험정신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서사시 등이 있다. 그 시집이 최근 황유원 시인 번역으로 국내...
"안심소득 덕분에 '안심'했어요"…서울시, 3단계 492가구 선정 2024-04-18 16:26:58
및 청소년이란 신체·정신장애와 질병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가족을 직접 돌봐야 하는 9세 이상~34세 이하 청년을 말한다. 저소득 위기가구는 생활 수준이 어려움에도 재산 기준이 넘거나 근로 무능력 입증 문제 등으로 현 제도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다. 참여 가구별로는 1인 가구가 35%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 글로벌 MBA 3대 인증 획득한 '알토大 석사학위' 국내서 취득 2024-04-18 16:03:55
있다. 교과 과정은 핀란드의 융합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본교 지침에 따른 기본 커리큘럼에 학습자 중심의 수업 방식, 세계 최고 교수진이 수업하는 ‘오픈 플랫폼’ 시스템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오픈 플랫폼은 알토대 소속 교수뿐만 아니라 커리큘럼 내 과목마다 글로벌 유수 대학 최고의 교수진이 수업을 맡는...
대한상의 ERT, '도시숲 나무심기' 실천 2024-04-18 14:24:08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자는 의미의 신기업가정신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빌딩숲 사이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18일 서울 양천구 온수공원 2지구에서 박일준 신임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RT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
JW중외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 개최 2024-04-18 10:07:56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고객 만족 관련 의사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CCM운영위원회를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창업정신인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기업이 될...
여친 잔혹 살해한 20대…'징역 17년→23년' 죗값 늘었다 2024-04-17 22:42:44
1심 재판에서는 "피해자로부터 '정신지체냐'라는 말을 듣고 격분해 범행했다"고 진술을 바꿨다. 1심에서 징역 17년이 선고되자 피해자 유족은 "17년은 합당하지 않다. 누가 봐도 납득할 만한 죗값을 치러야 한다"며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내려달라"고 탄원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