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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랏빚 GDP 50% 돌파…선심성 총선 공약 재검토해야 2024-04-11 17:42:38
철도와 도로 지하화 공약을 경쟁하듯 내놨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사 결과 지역구 후보를 낸 6개 정당의 개발 공약은 총 2239건이며 소요 예산은 최소 554조원이었다. 이마저도 재원을 밝힌 357건(16%)에 한해서다. 나머지 1882건을 포함하면 천문학적인 액수로 불어날 것이다. 선거가 끝난 만큼 공약의 경제성과...
금융 마이데이터 등에 암호화한 주민번호 일괄 변환 허용 2024-04-11 17:37:43
확인 등의 금융 마이데이터로 정의해 그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해당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또 주민번호를 연계정보로 변환한 본인 확인 기관과 이를 제공받은 연계정보 이용 기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물리적, 기술적, 관리적 조치와 안전 조치 의무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방통위 박동주...
"6411버스 멈춰서나"…심상정도 정계 은퇴, 위기의 정의당 2024-04-11 17:22:37
녹색정의당이 4.10 총선에서 원내 진입에 실패했다. 민주노동당으로 진보 정당이 원내에 진입한지 20년 만이다. 간판 정치인인 심상정 의원도 지역구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동안 정의당은 전통적인 노동 이슈와 새로운 의제인 페미니즘·기후 등의 경중을 놓고 내홍에 시달렸다. 고(故) 노회찬 전...
12년만에 0석…심상정 "시민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정계 은퇴 2024-04-11 16:41:31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녹색정의당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1석도 얻지 못해 창당 12년 만에 원외 정당으로 전락했다. 녹색정의당은 심 의원을 비롯해 비례대표 현역인 장혜영(서울 마포을), 강은미(광주 서을) 후보 등 현역 의원 3명이 총선에 도전했지만 모두 낙선했다. 심 의원은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임대주택으로 활용한 주택, 매도 때 양도세는 어떻게 되나 2024-04-11 16:22:59
‘직전거주주택보유주택’이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있다. 직전거주주택보유주택의 경우 양도 당시 해당 1주택만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양도차익 전체에 대해 비과세가 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비과세가 가능한 부분을 별도로 계산해야 한다. 최초 취득 시점, 거주주택 양도 시점, 직전거주주택보유주택의 양도 시점을 구분...
[연합시론] GDP 절반 넘긴 나랏빚…이대로라면 국가의 미래 기약하겠나 2024-04-11 16:02:15
개발 공약이 큰 재정 부담 요인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발표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지역구 후보를 낸 6개 정당의 개발 공약이 2천200여건에 달하고, 소요 예산은 최소 554조원이었다. 표심을 겨냥해 내놓은 공약의 옥석을 철저히 가려야 한다. 재원 조달과 실현 가능성을 따져 무분별한 감세·개발 정책은 걸러내야 할...
中, '풍력 터빈 보조금 조사' EU에 공식 항의…"즉시 시정하라" 2024-04-11 12:29:30
것"이라며 "EU가 보조금의 정의를 멋대로 왜곡하고, 절차적 기준도 불공평·불투명해 공정 경쟁의 이름으로 공정 경쟁 환경을 해친 보호주의적 행위의 일종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며 "EU가 즉각 잘못된 처사를 중단·시정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EU가...
[속보] 심상정 "25년 진보정치 소임 내려놓는다"…정계은퇴 시사 2024-04-11 11:47:31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든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고 무엇보다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면서 "오랫동안...
60석 중 53석 '싹쓸이'…경기도, 민주당 압승 2024-04-11 05:47:46
석권한 것과 유사한 결과다.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7석, 정의당은 1석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앞서 2016년 20대 총선 때는 60석 중 민주당이 40석, 새누리당이 19석, 정의당이 1석이었다. 민주당은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5석이 배정된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에서 지난 20~21대에 이어 22대...
정치 입문 13년 만에 국회 입성한 이준석 2024-04-11 04:07:55
설훈, 홍영표 후보 등도 패배했다. 녹색정의당의 ‘얼굴’ 격인 심상정 후보는 본인의 현역 지역구인 경기 고양갑에서 다섯 번째 배지를 노렸지만 김성회 민주당 후보에게 밀렸다. 제3지대 정당들이 힘을 쓰지 못하면서 22대 국회에선 또다시 거대 양당 체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