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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포옹'의 소프트 스킬이 기업과 사회 경쟁력 가른다 2024-03-31 17:51:49
매수를 제의하고 신속히 결정하라는 식이다. 상대를 끌어안아 팔 힘으로 조여 허리를 압박하는 느낌이 든다. 주주가치에 소홀한 기업이 기업 사냥꾼의 기습 포옹에 당한 사례는 우리 역사에도 흔하다. 곰이 포옹했다고 다 나쁘겠나! 중국으로 돌아가는 판다 ‘푸바오’의 포옹은 포근하게만 느껴진다. 푸바오에 대한 대중의...
[MZ 톡톡] 강연하며 배우는 것들 2024-03-31 17:48:27
의도를 가장 먼저 아는 게 중요하다. 강연 제의를 준 주최 측에 두 가지를 묻는다. 내 강연을 광고나 마케팅 주제로 착각하지 않았는지, 강연 내용이 실무적인 방법론을(이를테면 보도자료 작성법 같은) 알려주기를 기대하는지 두 가지다. 내 경험 분야인 회사 홍보를 마케팅으로 헷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케팅 강연...
"정부, 대전엑스포 北초청 추진"…30년 전 '기밀 외교문서' 공개 2024-03-29 18:46:17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참가를 비공식적으로 제의하는 것이었다. 2단계는 1992년 2~3월 공식 초청장을 보내고, 그해 4월 남북대표단 구성을 협의할 계획을 세웠다. 3단계는 실무 준비의 일환으로 별도 독립관 참여 등 장소 검토를 비롯해 북한 대표단이 박람회 지역을 미리 시찰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 환경부 설립 허가 "상호교류 주체로 역할 수행" 2024-03-29 10:27:43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 2018년 제정)의 취지에 맞춰 지난해 3월 출범했다. 협회는 국내외 4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최덕호 팜클 이사회 의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임해 활동하고 있다. 금번에 '환경부 및 기상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과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거해 환경부...
막나가는 의협 "우리 손에 30석 당락 결정" 2024-03-28 18:49:31
지지를 받았다. 정부의 대화 제의에 대해선 “대화 전제조건은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이 아니라 ‘파면’”이라며 “집에 갈 사람과 대화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정부와 여당에서 ‘이렇게 타격을 주는 수단이 있었구나, 진작에 대화에 나설 걸 그랬다’고 후회할 만한 것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 임...
'찐윤' 與 주진우 "용산, 검사 출신은 선입견…부산 변화 이끌 것" 2024-03-28 18:06:01
때 쫓겨나다 시피 나왔다. 당시 여당에서 영입 제의가 있었으나 업무에 대한 공정성을 의심받기 싫어서 출마도 고사했었다. 그런데 '검사 출신'이라는 프레임을 민주당이 씌우는 건 어불 성설 아닌가." ▶그런데도 '검사 독재 청산'이라는 구호가 먹히고 있지 않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입시 비리...
北 "한국과 대화 관심 없다"…韓 "대화 촉구 경청해야" 2024-03-27 05:09:08
외교의 문은 여전히 활짝 열려 있다"고 제의했다. 북한 측은 곧장 답변권을 행사했다. 주 참사관은 "한국은 무수한 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한반도 주변 지역에 미국의 전략 자산을 끌어들이며 전쟁 촉발 상황을 몰아가고 있다"면서 "우리의 자위권은 주권에 관한 것으로, 어떤 타협도 없을 것"이라고 맞받았다. 이어...
복지부-식약처, 기관지염·골관절염 치료제 부족 문제 논의 2024-03-26 17:43:13
제의 경우 기관지확장제 삼아아토크시럽(삼아제약)이 지난해 3~4분기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암브로콜시럽(한미약품), 록솔씨시럽(삼아제약) 등 기관지확장 및 진해 거담 복합제까지 수급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골관절염 치료제 이모튼캡슐은 2022년 대비 지난해 전체 공급량이 증가했으나 청구량이 급증하면서 수급...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에 '의견진술'(종합) 2024-03-26 14:26:13
문제의 사진이 나오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취재자료의 객관성이 부족했고, 1·2심 판결 후에도 사과방송이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장 작가는 방심위에 심의를 빨리 재개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장 작가는 최근 입장문에서 "해당 보도로 세계가 알던 반북 작가가 아닌 성폭행범으로 낙인찍혀 살아야 하는...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에 '의견진술' 2024-03-26 11:28:09
문제의 사진이 나오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취재자료의 객관성이 부족했고, 1·2심 판결 후에도 사과방송이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장 작가는 방심위에 심의를 빨리 재개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장 작가는 최근 입장문에서 "해당 보도로 세계가 알던 반북 작가가 아닌 성폭행범으로 낙인찍혀 살아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