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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제안하는 ‘韓 증시 살리는 법’! 밸류업과 금투세 폐지, 야당이 협조·주도해야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18 08:17:03
- 밸류업 대책의 지속성, 총선 이후에도 가능한가? - 기업 자발적 참여 관건, 상법 개정 가능한가? - NPC 등 공적연금, 밸류업에 동참시킬 수 있나? - 여야 갈등 심한 금투세 폐지, 물 건너간 것 아냐? Q. 방금 언급하신 바와 같이 여야 간 갈등으로 어렵다고 보는 금투세 폐지 문제에 대해서도 외국인은 어떤 생각을...
하필 총리설 퍼지자…박영선 "미국서 조기 귀국, 한국서 뵙겠다" 2024-04-17 16:01:59
의원이 전날 자신의 조기 귀국을 알리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박영선 전 의원은 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패배 후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해왔다. 박영선 전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하버드 리포트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라며 "학기는 6월 말까지이지만 5월, 6월에...
[연합시론] 고금리에다 총선 후 생필품값 줄인상…민생고부터 챙겨야 2024-04-17 14:40:45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요인을 찾기가 어렵다. 총선이 끝난 만큼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어려운 가계를 더욱 옥죄어온 고금리 기조가 조기에 바뀔 가능성은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2%로 낮아진다는 더...
연일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뭇매'…"지명 땐 가만 있다가" 2024-04-16 20:13:01
않는다. 우리가 지명을 반대한 것은 총선을 이기기 어렵고, 조기 등판은 한 장관에게도 독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대통령이 무서워 암묵적으로 동조했으면서 끈 떨어지고 힘 떨어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짓밟는 것은 비겁한 것"이라며 "100일 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패배의 책임을 지고...
與 안팎선 여전히 '한동훈 공방' 2024-04-16 18:40:31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관련 논란이 여권 내에서 이어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한동훈 때리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지지자는 ‘한동훈 복귀’를 요구하고 있다. 이르면 6월 열릴 예정인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한 전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낼지도 관심이다. 16일...
[다산칼럼] '회고적 투표'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기 2024-04-16 17:59:07
문재인 중간평가 총선을 코로나19 위기 극복 능력 강조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돌파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총선 내내 고물가, 의료 대란, ‘용산 불통’ 이슈에 휘둘렸다. 한동훈 위원장이 ‘금 사과값’ ‘대파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의료 대란’ 해결을 약속했지만 대안 제시는 없었다. 대통령 ‘불통’ 비판에...
이스라엘 왕따 벗어나나…"네타냐후에 이란 공습은 '구명줄'" 2024-04-16 16:19:44
일부에서는 조기 총선을 통해 리더십의 재신임 여부를 물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런 국면은 이스라엘의 시리아 영사관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직접 공격을 단행하면서 급반전했다.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여가던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한 철통같은 지지를 약속했다....
엔·달러 154엔 돌파, 엔화 투자자 ‘망연자실’! 원·달러 환율, 외국인 자금이탈과 악순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16 09:44:58
전환 - 총선 직후 첫 거래일 목요일 1조원, 금요일 166억원 유입 - 어제는 2381억원 매도…비교적 큰 규모로 이탈 - 원·달러 환율, 적정선 대비 100원 이상 높아 - 환율구조모형 등을 통해 보면 적정선 1260원 - 피셔의 이론상, 오히려 환차손이 우려되는 상황 -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자금이탈 간 악순환? -...
험지 뚫은 김재섭, 차기 당대표 도전?…"고민 중" 2024-04-15 10:40:29
해볼 생각"이라고만 답했다. 조기 전당대회 개최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적어도 조기 전당대회에 대해선 반대다. 쓰레기가 막 어질러져 있는데 거기에 그냥 이불을 덮어버리는 것과 같다"고 했다.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100%'로 바꾼 당 대표 경선 여론조사 비율을 고쳐야 한다고도...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쟁…원·달러 환율 과연 1400원대로 들어서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4-15 07:32:29
총선에서 ‘야대여소’의 입법적 한계를 깨지 못한 정책여건에서 외국인 자금은 금융수익을 최우선시함에 따라 현 정부의 정책에 비협조적일 때가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우리 경제 주권의 약화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 금융과 실물 간 따로 노는 이분법 여건에서는 외국인 자금은 우리 경제와 함께 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