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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화는 삶이자 산업…글로벌 선도국으로 가자 2024-01-03 17:48:20
최우수 여성무용수상 수상,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베를린필 상주음악가 선정 등 손꼽기도 벅차다. 한강, 천명관, 정보라 등 한국 소설가들은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 문학상을 수상하거나 최종 후보에 올라 성가를 드높였다. 공연시장도 커졌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임윤찬 0곡, 키신 10곡, 유자왕 18곡…작품따라 연주자 따라 다른 '앙코르'의 세계 2024-01-01 18:40:15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앙코르 부자’다. 그는 2018년 국내 리사이틀에서 연주 시간만 40분에 달하는 쇼팽 발라드 전곡(4곡)을 앙코르로 들려줘 큰 환호를 받았다. 2020년 리사이틀에선 앙코르로 약 30분이 소요되는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전 악장(오후 3시 공연)과 40분짜리 대곡인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특파원 시선] 조성진과 송강호를 같은 날 LA에서 만나다 2023-12-31 07:07:02
찾았다. 조성진은 이날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87세의 거장 지휘자 주빈 메타, 세계적인 교향악단 LA 필하모닉과 함께 협연했다. 지난해 영화 '브로커'로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아 '세계 최고 배우' 칭호를 얻은 송강호는 같은 날 미국 아카데미재단이 운영하는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의 특별...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뮤지컬 '시스터 액트' R석 10장 2023-12-27 19:00:51
조성진의 슈만과 임윤찬의 슈만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임윤찬이 최근 거의 동시에 각각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우수한 우리나라의 젊은 연주가들이 저마다 다른 컬러로 멋진 연주를 쏟아내고 있어서 이를 서로 비교하며 즐기는 애호가로서는 음악 생활이 예전보다 더 풍요로워진 것 같아 더 없이...
얼리버드가 이긴다! 2024 아트 캘린더 2023-12-21 20:19:14
책을 내놓는다. 사이먼 래틀x조성진, 파보 예르비x임윤찬…생각만 해도 '짜릿' ■ 2024 클래식 공연 뭐 있지? 올해 클래식 음악 세계의 키워드는 ‘오케스트라 대첩’이었다. 세계 3대 악단(빈필·베를린필·RCO)을 비롯해 10여 곳의 정상급 악단들이 내한 러시를 이뤄서다. 2024년은 양보다는 질에 초점을 맞춘...
동원건설산업, 조성진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3-11-30 16:07:33
부문 계열사인 동원건설산업의 신임 대표이사에 조성진 전 대우건설 전무를 다음 달 1일부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1986년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건설에 입사해 36년간 근무하며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베트남 THT 법인장 등을 지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부진...
피아니스트에 보디가드가? 아이돌 뺨치는 스타 임윤찬 2023-11-29 18:19:18
임윤찬과 쌍벽을 이루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팬클럽과도 성격이 다르다. 이런 ‘슈퍼스타급 인기’를 누리는 클래식 연주자는 해외에서도 거의 없다.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언드라시 시프, ‘21세기 피아노의 거장’ 다닐 트리포노프 등이 한국 공연 때 경호원을 요청한 사례는 없다고 한다. 베를린 필...
"쓰러질 뻔했다"…임윤찬 매직에 빠진 40분 2023-11-27 17:58:40
협연한 조성진이 세련된 색채와 섬세한 터치로 베토벤의 서정을 살려냈다면, 임윤찬은 톡톡 튀는 명료한 타건과 저돌적인 표현으로 ‘살아 숨 쉬는 베토벤’을 들려줬다. 오로지 손의 무게로 만들어낸 간결한 리듬 표현과 수십 개의 음표가 쏟아지는 순간에도 특정 음을 명확히 짚어내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건반을 스치는...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50년 넘게 무대 장악한 '피아노계 대모' 신수정 2023-11-26 18:51:11
재직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10대 초반에 신수정 교수를 사사한 것으로 알려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피아노계 대모’답게 50년이 넘도록 무대에서 활약했다. NHK교향악단 첫 내한 공연과 코리안심포니 창단 연주회에서 협연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으로 임명됐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한여름 日 가나자와서 피어난 '클래식 진주들'…겨울날 한자리에 모였다 2023-11-23 18:11:38
IMA였다. 조성진, 클라라 주미 강, 임지영, 신지아, 장유진, 김동현 등 지금 해외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연주가들이 모두 IMA를 거쳐갔다. IMA의 다음 반세기를 내다보는 하라다 감독의 시선은 예년과 다르다. “지금까지 IMA가 솔리스트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면 이제 ‘앙상블’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