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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 알카라스 우승 갈증 풀었다 2024-03-18 19:04:31
우승은 2016년 3연패를 달성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 이후 알카라스가 8년 만에 해냈다. 알카라스가 우승한 것은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8개월 만이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8강에서 탈락하는 등 앞서 치른 3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다소 싱겁게 마무리됐다. 1세트에서 접전 끝에...
"SNS 멀리하세요"…20대 '테니스 영웅' 당부 나선 이유 2024-02-02 10:20:44
대회 왕좌에 올랐다. 이탈리아 선수가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른 것은 1976년 프랑스오픈 아드리아노 파나타 이후 48년 만이다. 외신 매체들은 신네르가 준결승에서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를 누른 데 이어, 결승에선 메드베데프에게 첫 두 세트를 내주고도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대역전극을 일궈내자...
"SNS 멀리하세요"…젊은 영웅의 당부 2024-02-02 04:32:28
노바크 조코비치를 누른 데 이어 결승에선 메드베데프에게 첫 두 세트를 내주고도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대역전극을 일궈내자 이탈리아 전역에 신네르 열풍이 불었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이탈리아로 금의환향한 신네르를 지난달 30일 로마 집무실로 초대해 이탈리아 국기를 함께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멜로니...
伊 '테니스 스타' 신네르, 젊은이들에게 "SNS 멀리하세요" 2024-02-02 01:27:56
노바크 조코비치를 누른 데 이어 결승에선 메드베데프에게 첫 두 세트를 내주고도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대역전극을 일궈내자 이탈리아 전역에 신네르 열풍이 불었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이탈리아로 금의환향한 신네르를 지난달 30일 로마 집무실로 초대해 이탈리아 국기를 함께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멜로니...
테니스 '페·나·조' 시대 끝나나…22세 신성' 신네르, 호주오픈 제패 2024-01-29 00:21:55
특히 ‘무결점 사나이’ 조코비치에게 결점을 안겨주는 사나이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번 대회까지 조코비치와 네 번 만나 3승1패를 기록했다. 국가 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는 압도적인 플레이로 조국 이탈리아에 1976년 이후 47년 만에 우승을 안겼다. 이날 경기는 신네르가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조코비치, 2회전서도 '진땀승'…관객과 신경전도 2024-01-18 14:59:46
6-3)로 꺾었다. 이날 조코비치는 1세트를 가볍게 따냈다. 하지만 2세트를 내준데 이어 3세트에서도 한때 위기를 맞았다. 타이 브레이크 끝에 세트를 지켜냈고 4세트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총 3시간 11분간의 치열한 시합이었다. 이날 4세트 도중 조코비치는 한 관중과 신경전을 펼치기도...
'25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 조코비치, 호주오픈 1회전 '진땀승' 2024-01-15 10:29:02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서 90승 8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메이저 통산 25승, 호주오픈 통산 11승에 도전한다. 메이저에서만 24승을 거둔 조코비치는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나란히 메이저 최다 우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지난해 최고 스포츠 스타는 조코비치…골프에선 욘 람 2023-12-31 20:01:25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조코비치는 남자 선수 부문 투표에서 616표를 획득해 335표의 아먼드 듀플랜티스(육상), 277표의 리오넬 메시(축구)를 제쳤다. 조코비치는 2023년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US오픈 등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3개를 휩쓸었다. 메이저대회 단식 통산 우승 횟수도 역대 최다인 24회로 늘렸다. 올해의...
지난해 최고 골프선수는 욘 람·릴리아 부 2023-12-31 17:38:38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와 ‘체조 여왕’ 시몬 바일스(26·미국)가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이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AIPS는 31일 “세계 107개국 회원 405명의 투표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선수에서 남자 부문에 조코비치가, 여자 부문에 바일스가 1위를...
역시 '또코비치'…왕중왕전 7번째 제패 2023-11-20 19:42:24
이 대회에서 조코비치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 통산 7번째 우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황제’ 로저 페더러(42·스위스·은퇴)가 보유하고 있던 6회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내 생애 최고의 시즌”이라는 그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올해 테니스계는 ‘조코비치 천하’였다. 4대 메이저 대회 모두 결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