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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에 위장이혼까지…작년 부정청약 154건 적발 2024-04-17 17:37:18
청약이 142건으로 가장 많았다. 해당 지역 거주자나 무주택 가구 구성원 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긴 사례가 대다수였다. 무주택 기간 점수를 높이기 위해 서류상으로만 이혼한 뒤 당첨 후 다시 혼인 신고를 한 경우도 7건 적발됐다. 주택법 위반으로 확인되면 형사처벌과 함께 10년간 청약 제한 조치가 이뤄질...
아파트 당첨되려 이혼…청약 교란 행위 154건 적발 2024-04-17 16:32:48
주택법 위반으로 확정될 경우 형사처벌은 물론 계약 취소와 10년 동안 청약 제한 조치를 받게 된다. 부정 청약 등 주택 공급질서 교란 행위에 따른 형사처벌 건수는 지난 2021년 558건, 2022년엔 251건이었다.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주택청약시장 조성을 위해 상시점검체계를 유지하고, 청약과...
신축 아파트 입주자 혜택 강화된다 2024-04-14 19:48:51
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각각 이달 29일과 다음 달 9일까지 의견 청취를 한다. 개정안의 핵심은 입주자가 사전에 하자 여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방문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있다. 지난해 3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가 아파트 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규제개선 건의...
7월부터 아파트 내부공사 끝내야 입주자 사전점검 허용 2024-04-14 07:13:00
허용 주택법 시행령·규칙 입법예고…"부실 사전점검 차단 기대" 사전방문서 발견된 하자, 준공후 6개월내 보수 끝내야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신축 아파트의 시공사 등 사업주체는 입주 예정자의 사전방문(사전점검) 시작 전에 내부 마감 공사를 완료하고, 감리자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또...
'규제완화' 동력 약화…재개발·재건축 '차질' 2024-04-11 18:17:08
과제다. 도시형생활주택 가구 수 제한 폐지(주택법 개정), 신탁 방식 정비사업 의사결정 간소화(도시정비법 개정) 등도 정부 의지만으론 할 수 없다. 국민의힘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등 임대차2법 폐지도 물거품이 될 전망이다. 철도 지하화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같은 교통...
총선 끝…당신의 선택, 부동산 시장 이렇게 바뀐다 2024-04-11 17:35:12
주택법 개정이 필요한 실거주 의무 폐지도 3년 유예에서 더 진전되지 않을 전망이고요. 재건축 '대못'으로 불리던 안전진단과 초과이익 부담금 폐지는 물론, 지방 미분양을 매입해줄 리츠 도입 역시 법 개정이 요원해질 경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입니다. <앵커> 여야가 합의를 이루는 부분은 없습니까?...
[4·10 총선] '안전진단 없는 재건축 착수' 가능할까…부동산정책 제동가능성 2024-04-11 17:01:27
위한 주택법 개정안은 발의 이후 1년 가까이 야당의 반대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고, 정부 발표를 믿고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결국 여야는 4·10 총선 50일을 앞두고 실거주 의무를 3년 유예하는 데 전격 합의, 더 이상의 혼란은 피할 수 있었다. 문제는 22대 국회 출범 이후 행정부와 입법부의...
임대주택으로 활용한 주택, 매도 때 양도세는 어떻게 되나 2024-04-11 16:22:59
기간 중 임대료 상승 제한 요건 등 민간임대주택법과 세법에서 정한 요건을 모두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종전 주택에 비과세 규정을 적용한다. 이 규정이 바로 거주주택 비과세다. 혜택을 받으려는 매도 대상 주택은 취득 시기와 관계없이 2년 이상 거주 요건을 만족한 뒤 매도해야 한다. 2주택 이상인 다주택자에게도 혜택...
민주당 압승에…재건축 규제 완화·공시가 로드맵 폐기 동력 잃나 2024-04-11 10:47:33
평가다. 도시형생활주택 세대수 제한 폐지(주택법 개정 필요), 신탁방식 정비사업 의사결정 간소화(도시정비법) 등도 정부 의지만으론 수행할 수 없는 과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강조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규제 완화의 추진 동력도 떨어질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허가 간...
아파트 안 짓고 오피스텔 늘린다고?…'부동산 대책' 이유는 [더 머니이스트-이은형의 부동산 돋보기] 2024-04-06 13:00:01
오피스텔은 주택법에 따라 준주택으로 분류되는 유형이지만 여전히 취득세 등의 요건에서 상업용 부동산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건축법상으로는 업무와 숙식이 가능한 시설입니다. 본래는 주거용도를 따로 구분하지 않는 업무용 오피스텔의 단일 유형이었기에 오피스텔은 주택과 차별되도록 바닥난방의 여부나 가능면적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