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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구청창고 불지른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구속기소 2024-04-22 22:25:40
베트남 국적의 결혼이주여성이 서울 동대문구 중랑교 밑에서 텐트를 치고 수 년간 노숙 생활을 하다 방화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한국 남성과 결혼한 후 이혼 한 해당 여성은 중랑천변에 머문 이유에 대해 "아이가 사는 곳 근처에 있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22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와 서울북부지검은 ...
"우리는 조폭, 민주는 양아치"…낙선한 與 후보들의 반성문 2024-04-22 18:54:55
낙선자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이승환(서울 중랑을), 함운경(서울 마포을), 박진호(김포갑), 류제화(세종갑), 박상수(인천 서구갑) 전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승환 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거 기간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과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것에만 매몰돼 수도권과 중도층 마음을 전혀...
與 낙선자들 "집단 지도체제로 대통령실 견제 강화해야" 2024-04-19 18:45:20
후보(서울 중랑을)도 “전당대회 룰에 일반 국민 비율을 높이고, 다양성을 늘리기 위해 집단 지도체제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당대회 준비만을 위한 ‘관리형 비대위’ 대신 ‘혁신형 비대위’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수도권 민심을 더 확실히 반영하고 당의 체질을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는 논리다. 오신환...
서울시 용적률 제도 또 완화…최대 수혜는 어디? 2024-04-19 16:23:48
대비 최대 110%까지 높일 수 있다. 서울 쌍문, 중랑, 불광, 연신내, 금천 지구단위계획구역 등 서울 면적의 35%에 달하는 면적의 토지개발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시 35%면적 규제 풀려서울시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지구단위계획은 특정...
신한은행 "땡겨요, 서울 중구·중랑구 공공배달앱으로" 2024-04-18 11:04:34
중랑구 3억2천만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다음 달 발행되는데,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자치구는 모두 8개(광진·구로·용산·서초·은평·성동·중·중랑구)로 늘었다. shk999@yna.co.kr (끝)...
'워터밤 여신' 권은비, 건물주 됐다…송정동 주택 24억에 매입 2024-04-16 13:58:45
7485만원을 지불한 셈이다. 중랑천변의 코너 주택인 이 건물은 '성수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김재영 빌딩로드 팀장은 "현재는 건축물대장상 지하 1층은 상가, 지상은 다가구 주택 형태이지만 추후 용도변경 및 리모델링을 통해 상업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신축 가능성도 있다"고 활용 방안에 관해 예측했다....
수도권 휩쓴 '파란 물결'…국민의힘은 서울서 의석 늘렸다 2024-04-11 02:44:36
강북·성북·동대문·중랑 등에서는 초반부터 큰 차이로 국민의힘을 따돌렸다. 중랑갑에서 서영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동대문을에서는 장경태 민주당 후보가, 강북갑에서는 천준호 민주당 후보가 확실시됐다. 종로에서도 곽상언 민주당 후보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렸다. 양천·강서·금천·관악 등에서도...
한강·반도체 벨트는 민주당 우세…與는 낙동강벨트서 선방 2024-04-10 23:49:05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강북·성북·동대문·중랑 등에서는 초반부터 큰 차이로 국민의힘을 따돌렸다. 중랑갑에서 서영교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은 62%로, 김삼화 국민의힘 후보(38%)를 큰 차이로 앞섰다. 동대문을에서도 장경태 민주당 후보(54.3%)가 김경진 국민의힘 후보(45.7%)를 크게 제쳤다. 이번 총선에서 최대...
10억 마포 아파트 '껑충'…서울 집값 외곽 빼고 다 올랐다 2024-04-04 14:00:03
강세를 보였다. 다만 노원(-0.02%), 도봉(-0.05%), 강북(-0.01%), 중랑(-0.01%), 구로(-0.01%), 금천(-0.03%), 관악(-0.02%) 등 외곽은 여전히 하락 중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지역과 단지별로 상승과 하락이 뒤섞여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하락 우려가 일부 해소됐다"며 "급매물이 소진된...
왕십리에 '입체도시' 추진…초고층 복합시설 들어선다 2024-04-02 17:37:14
적어 천문대를 짓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중랑천변 휘경유수지 일대는 문화·체육공원으로 개발하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이뤄지면 이곳으로 이어지는 수변 상부공원도 조성한다. 노원구 노해로는 총 7차로에서 4차로로 줄이고 보행 구간을 확대해 열린 문화광장으로 바꿀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