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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도 안티도 온통 '이준석 얘기'…K정치에 부는 신드롬 [정치 인사이드] 2024-04-13 15:40:51
미래선거가 끝난 뒤 당장 이 대표의 눈은 2년 뒤 지방선거를 향하고 있다. 당내(김용남 정책위의장)에서도 얘기가 나오는 것처럼 이때 서울시장, 경기도지사급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 후보를 낼 수 있을 정도로 당세를 키우는 건 이 대표에게 부여된 큰 숙제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13일 자신의 SNS에 “선거가 끝난 뒤...
이준석, 차기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지방선거 대비 매진" 2024-04-13 13:09:03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선거전략을 수립하는 일에 매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전인 다음 달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 대표는 "우리 당의 당헌·당규로는 총선 60일 이내 전당대회를 치러 다음 지도부를 새로...
[시론] 총선 이후 풀어야 할 진짜 '숙제' 2024-04-12 17:55:02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선거의 막은 내렸지만, 여전히 인구 감소와 저성장 등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은 국가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등 위원회 조직보다 정부 부처로서 다뤄져야 할 문제들이다. 여성가족부 또는 인구부 등 명칭에...
'공직선거법 위반' 강만수 경북도의원 의원직 상실 2024-04-12 11:03:55
선거구민에게 배부할 목적으로 25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운반하다 재판에 넘겨진 강만수(56) 경북도의원이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도의원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12일 확정했다. 강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5월 19일부터...
"변화와 성장을 돕습니다"…더에듀앤 대표 정빛나 강사 2024-04-12 09:00:02
및 연구용역 프레젠터, 총선 및 지방선거 후보자 스피치 컨설팅 및 수행연설가로도 활약중이다. 정 대표는 “방송 진행 중 기업과 대학으로부터 강의 요청이 늘어나면서 스피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 및 영향력을 체감하게 됐다. 이는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값진 경험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줄어드는 보수 콘크리트…"2030 못 잡으면 與참패 반복" 2024-04-11 18:35:24
주호주 대사 임명 등이 ‘공정’을 중시하는 이들 세대의 역린을 건드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탈당도 젊은 보수 지지자들의 이탈을 부추겼다. 여권 관계자는 “여당에 실망한 젊은 지지자들을 끌어들이지 못하면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선에서도 이번과 같은 참패가 반복될 것”이라고 했다....
'규제완화' 동력 약화…재개발·재건축 '차질' 2024-04-11 18:17:08
선거에서 기본주택 100만 가구(수도권 50만 가구, 지방 특화형 40만 가구, 어르신 복지주택 10만 가구) 공급을 공약했다. 기본주택은 무주택자가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분양·임대형 공공주택을 뜻한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2~3년 후 주거난이 예상되는 만큼 여야는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향으로...
법조인·경찰 출신 대거 국회로…“정치인 수사 압박 세지나” 2024-04-11 18:00:1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법조인 출신 후보 120명 가운데 60명이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경찰 출신 당선인은 10명으로 지난 총선보다 1명 늘었다. 여야 모두 법조인·경찰 출신이 대거 당선돼 주요 정치인 수사와 관련해 정치권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한국경제신문이...
목소리 커진 비윤…안철수 "의대증원 책임자 경질해야" 2024-04-11 17:49:07
및 의사 과학자 확보 방안, 지방 의료 발전을 위한 법률, 의료수가 조정, 투자 계획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의대 증원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책임자들의 경질이 불가피하다"면서 "정부, 의사, 환우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가 모인 의료 개혁 협의체에 미리 숫자를 정하지 말고 전권을 맡겨서...
[사설] 나랏빚 GDP 50% 돌파…선심성 총선 공약 재검토해야 2024-04-11 17:42:38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중앙+지방정부 채무)는 60조원 가까이 늘어난 1126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규모보다 더 큰 문제는 가파른 속도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재정준칙 도입 없이 현행 재정 정책을 유지할 경우 2040년이면 나랏빚이 연간 GDP 규모를 추월하는 데 이어 2070년에는 GDP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