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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현직·차기 국방장관, 차이잉원 총통과 나란히 군부대 방문 2024-04-16 12:41:12
헌병지휘부 산하 특근대(MPSSC)의 중요 훈련기지이다. 여기에는 은행과 편의점, 노래방, 타이베이 지하철 플랫폼, 지하철 객차 등이 갖춰져 있어 유사시 대만 지휘부 제거작전(일명 참수작전) 대비와 시가전 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대만 국방부 싱크탱크인 국방안전연구원(INDSR)의 쑤쯔윈 연구원은...
[단독] "뉴욕보다 서울이 먼저"…샤넬 파격 행보에 '들썩' 2024-04-03 15:26:02
번째 진출지이자 매장으로는 다섯 번째가 된다. 샤넬은 2021년 하반기부터 샤넬 앤 무아 프로젝트 관련 부서를 만들고 인력을 충원했다. 각국 현지 법인과 조율하며 AS 매장 개설 지원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부서다. 앞서 홍콩과 영국 런던,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먼저 AS 매장인 샤넬 앤 무아 레 아틀리에를 열었다....
8세 소녀 납치 후 잔혹 피살에 멕시코 '은의 도시' 분노 폭발 2024-03-30 03:33:50
채굴지이자 관광 도시인 탁스코에서는 실제 지난해부터 갱단원에 의한 각종 강력 사건이 부쩍 증가했다. 지난 1월 말 탁스코는 이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싸우는 여러 마약 밀매 조직 중 하나로부터 위협을 받은 택시 기사들이 며칠 동안 파업을 벌였다. 비슷한 시기에 탁스코 외곽에서는 2명의 형사가 총에 맞아 숨졌다....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2024-03-05 12:00:21
'봄의 전령'인 백서향 군락지이다.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은 대기 중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흡수원이자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만드는 역할도 한다. 환경부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되면 브랜딩 전략 수립과 체험 과정 개발·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생태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여행 일정 등을...
'기적의 피아니스트'…단 한 번도 보지 못한 풍경을 건반으로 그려냈다 2024-03-04 18:28:46
쓰지이가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입장했다. 무대 위 피아노에 앉아, 그는 오랜 시간 건반을 훑으며 연주를 준비했다. 그러고는 바로 음악 속에 푹 빠져들어 갔다. 첫 곡은 바흐의 프랑스 모음곡 5번이었다. 첫 소절부터 우리가 바흐의 작품에서 흔히 기대하는 입체적인 연주와는 거리가 멀었다. 다양한 성부가 입체적이고...
한번도 본적 없는 풍경을 더 생생하게 표현한 츠지이 노부유키 2024-03-04 11:09:50
함께 츠지이가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입장했다. 무대 위 피아노에 앉아, 그는 오랜 시간 건반을 훑으며 연주를 준비했다. 그리곤 바로 음악 속에 푹 빠져 들어갔다. 첫 곡은 바흐의 프랑스 모음곡 5번이었다. 첫 소절부터 우리가 바흐의 작품에서 흔히 기대하는 입체적인 연주와는 거리가 멀었다. 다양한 성부가 입체적이고...
AI가 영상 분석·숨소리로 수면 진단…스타트업, MWC서 유럽 시장 '노크' [긱스] 2024-02-28 18:04:54
탑재된 서버를 공개했다. 패션 테크 기업 지이모션도 이번 MWC에 참여했다. 3차원(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트 웨이브’를 활용한 디지털 쇼룸 등을 선보였다. 한동수 지이모션 대표는 “이번 MWC를 계기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에 팀을 꾸리고 해외 인재도 채용할 계획”이라고...
"예술이 범죄도시를 명품도시로…마이애미는 살아있는 캔버스였다" 2024-02-25 19:57:06
범죄도시가 지금은 전 세계 부호의 초호화 별장지이자 글로벌 기업 본사가 몰려드는 명품과 예술의 도시로 탈바꿈했다. 지난 20년간 마이애미의 얼굴을 바꾼 수많은 조력자의 중심은 크레이그 로빈스 다크라 회장(61·사진)이다. 마이애미 노스이스트 42번가는 1920년대 파인애플 농장 지대였고, 2000년대 초까지 쇠락의...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영화인 출신 젊은작가상 수상 2024-02-23 18:40:30
츠지이 노부유키 독주회 선천적인 시각 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 츠지이 노부유키의 리사이틀이 3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흐, 드뷔시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 뮤지컬 - 여기, 피화당 뮤지컬 ‘여기, 피화당’이 4월 14일까지 서울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박씨전’의 작가를 상상한 작품으로...
안 보여도 괜찮아요…음악이 즐거우니까 2024-02-19 17:48:23
지이 노부유키(35·사진)는 지난 16일 진행한 인터뷰 내내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다음달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을 앞두고 화상 인터뷰로 만난 그는 연신 “즐거움”이라는 표현을 썼다. 새로운 곡을 익힐 때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해야 함에도 프로 연주자라면 응당 겪는 무대에서의 긴장도 쓰지이에겐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