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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10개 금융지주사 권역별 순이익 2024-04-09 09:15:40
[그래픽] 10개 금융지주사 권역별 순이익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국내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농협·하나·우리·BNK·DGB·JB·한국투자·메리츠)의 전년 대비 개별당기순이익 증감을 권역별로 봤을 때 보험이 1조146억원(43.6%)...
금융지주사 순이익 3년 연속 '20조원대' 2024-04-09 06:15:53
지주회사의 대출자산 등 자산 성장세는 둔화되고 당기순이익은 2021년 이후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면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함에 따라 신용위험 확대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금융시장의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금융지주그룹의 잠재 위험 요인을 지속해 모니터링하는 한편, 자회사...
금융지주사 순이익 3년 연속 20조원대…보험권 순이익 44%↑ 2024-04-09 06:00:01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지주회사의 대출자산 등 자산 성장세는 둔화되고 당기순이익은 2021년 이후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면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함에 따라 신용위험 확대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금융시장의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금융지주그룹의 잠재 위험 요인...
은행·보험사, 돈줄 마른 PF에 자금 투입 2024-04-08 18:39:11
연장에 실패해 경·공매로 나온 토지를 금융지주 계열 부실채권(NPL) 관리회사가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시중은행, 금융지주사 관계자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신규 자금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융당국은 이들 금융사가 PF 사업장 채권이나 토지를 매입하면 건전성 규제를 일부 완화해주...
英 최대 수도업체 '채무 불이행' 2024-04-07 19:13:54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템스워터 지주회사인 켐블워터는 지난 3일 4억파운드 회사채의 이자 지급일을 지키지 못했다. 켐블워터는 이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1억9000만파운드(약 3200억원) 상환을 포함해 원리금을 지급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켐블워터를 통해 템스워터에 투자한 주요 외국인 주주는 캐나다와 영국...
20대 한국인 자매,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명단에 올랐다 2024-04-07 11:10:43
지분을 지주사인 NXC를 통해 대략 9%씩 갖고 있다. 2022년 부친이 54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지분을 상속받았다"며 "자매가 회사에서 직책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정민·정연씨와 김정주 창업주의 부인 유정현 NXC 이사는 약 10조원의 재산을 상속받았다. 상속세로 6조원(상속세율 60%)을 신고했다. 이들은 2022년...
CJ올리브영·한화에너지·피에몬테…오너家의 '승계 지렛대' 2024-04-07 08:38:01
지주회사의 지배력을 끌어올리는 방식 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그룹 계열사들이 오너일가의 회사에 일감·자원을 밀어주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하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조8682억원, 4607억원을 올렸다. 전년에 비해 각각 39.1%, 69.8% 늘어난 규모다. 모두...
'민영화 후 경영난' 英 최대 수도업체 모기업 채무불이행 2024-04-06 01:54:09
5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템스워터의 지주회사 켐블 워터는 지난 3일 4억 파운드(약 6천800억원) 회사채의 이자 지급일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켐블 워터는 이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1억9천만 파운드(약 3천200억원) 상환을 포함해 원리금을 지급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밝힌 바 있다. 1억9천만 파운드...
스틱인베스트먼트, 고급 바닥재 회사 녹수 인수 추진 2024-04-05 19:10:46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고급 바닥재 회사 녹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인수 가격은 최대 1조원대로 거론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녹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PEF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과 협상을 이어가며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수 대상은 TPG가 보유한...
[사설] 일본은 대기업이 스타트업 키우는데…한국은 규제에 발목 2024-04-05 17:54:57
지주회사 보유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면서 CVC 설립 사례가 늘고 있지만 아직 까다로운 진입 기준과 출자·투자 비율 제한에 발이 묶여 있다. 외부 자금 비율을 최대 40%로 제한하고, 해외 투자가 펀드 조성액의 20%를 넘지 못하도록 해 실질적인 벤처투자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CVC가 대기업의 편법적 경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