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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오죽하면 암참이 나섰겠나 2024-03-19 18:34:21
힘든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등이 대표적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최근 암참이 8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이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두고 싶은 국가’ 2위에 올랐다. 그런 만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규제를...
"나이 많은 부하직원들이 말을 안들어요" 2024-03-19 16:41:19
따른 직장 내 괴롭힘 성립 여부는 '우위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예방 대응 매뉴얼(2023. 4.)'에서 우위성에 대하여 "피해 근로자가 저항 또는 거절하기 어려울 개연성이 높은 상태가 인정되어야 하며, 행위자가 이러한 상태를 이용해야 한다"면서 지위 또는...
트루시니스와 어센틱 사이…HR 애널리틱스의 세계 2024-03-19 16:39:39
이전 직장에서의 근무 경험이 장기근속에 영향을 줄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데이터는 다른 결과를 보여줬다. 분석 결과, ‘창의적 성향’을 지닌 직원일수록 오래 근무하며 성과도 우수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제록스는 분석 결과를 직원 선발 기준에 반영했고, 그 결과 신입직원 조기 이직율이 6개월 만에 이전 대비 20%...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인생은 요령이다 2024-03-19 16:39:08
직장 일에 대해 이제껏 말씀이 없었다. 아버지는 전화 통화를 우연히 엿들었다며 “계수계획은 잘 만들었냐”고 묻고는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느닷없이 “상사의 말에 토를 달지 말라”고 지적했다. “토를 달면 거역하거나, 반박하거나, 따르지 않는 것을 뜻한다”면서 “자칫하면 명령에 불복종하는 행위로 상대가...
이베코그룹, 2026년 목표 조기 달성..2028년 목표 상향 2024-03-19 16:08:20
2026년 목표치(23%)도 넘어섰다. 고객추천지수(nps)와 직장 내 재해 감소 목표도 예정보다 훨씬 앞당겨 달성했다. 이베코그룹은 이에 맞춰 지속가능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2026년까지 모든 전력 소요를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며 공업용수의 75%는 재활용한다. 2028년까지 사무직의 30%는...
"대법, 올해 '임금에 성과급 포함 여부' 판결…기업들 대비해야" 2024-03-19 14:00:03
유효성, 포괄임금제의 유효성, 직장 내 괴롭힘 기준, 육아휴직 복직 문제 등과 관련한 판결과 그에 따른 사법 리스크도 논의됐다. 유일호 대한상의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경제위기와 함께 장기간 내수 침체로 기업들이 힘든 상황에서 노동 부문의 사법 리스크가 불확실성을 더 키우고 있다"며...
"과로에 지친 한국인들, '반려 돌멩이' 키우며 안식 얻어" 2024-03-19 10:44:28
이모씨는 WSJ에 "종종 직장에서의 힘든 일을 내 돌에 털어놓곤 한다"며 "물론 무생물인 돌이 내 말을 이해할 순 없겠지만, 마치 반려견에게 말하는 것처럼 나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반려돌 인기가 본격적으로 높아진 것은 2021년께로, 당시 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2000만원 올려줄게"…'노사 갈등' 불씨 된 연봉 파격 인상 2024-03-19 09:27:41
외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사실이 밝혀져 해고를 절차를 밟았다”고 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는 작년 8월 “A씨를 징계할 수는 있지만 해고는 지나치다”며 복직 판결을 내렸다. 이후 웹젠은 A씨의 복직을 거부하고 행정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 2021년 연봉 줄인상 '부메랑'...
'군 크레딧' 확대…국민연금 더 준다 2024-03-19 05:53:33
딱히 직장생활에 인센티브가 없는 셈이다. 보훈부 관계자는 "민간에 대해서는 군 복무 기간의 호봉 반영을 의무화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있었지만, 권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려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참전영웅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유공 인정 기준은 재정립한다. 제1·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뇌경색 아내 10년 간호하다 살해한 남편, 경찰에 자수 2024-03-18 20:14:15
조사됐다. A씨는 지난해까지 직장을 다녔으나 해고당한 후 상황이 급격히 더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했다가 범행 4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전망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