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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개발 중 항암 신약 물질, 임상 1상서 효능 확인" 2023-12-12 11:28:54
19명의 질병 무진행 생존 기간 중앙값(mPFS)은 168일로 기존 치료제보다 길게 나타났다. 약물을 투여한 전체 환자에게서 혈액 독성 발생률이 낮고 약물에 의한 사망 사례가 없다는 안전성 데이터도 확보됐다. 보령은 내년 1분기에 임상 1상 최종 결과 보고서를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 중으로 임상 2상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홍역 환자 8명 발생…집단 사례 없지만 질병청 긴장하는 이유 2023-12-12 10:45:25
이후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역 환자 8명은 모두 개별사례로 여행국별 환자 수는 카자흐스탄 4명, 인도 2명, 태국 1명, 기내노출 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집단발생 사례는 아직 없으나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성병' 매독, 감염병 등급 올린다 2023-12-12 07:13:17
위한 진단 기준을 개정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매독 환자는 올해 2∼7월에 전년 대비 10.0% 늘었다. 질병청 관계자는 "매독의 감염병 등급 변경은 관련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되는 것"이라며 "매독 자체가 다른 성매개 감염병보다 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HLB파나진, 폐렴 등 감염병 진단기술 개발 가속화 2023-12-11 15:35:37
합성을 저해하는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를 주로 처방하는데, 질병청에 따르면 해당 항생제에 대한 내성율이 50%를 넘어섰으며, 현재도 계속 증가세에 있어 항생제 처방 전 내성 진단 수요가 커지고 있다. HLB파나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PNA(인공 DNA)를 대량생산해 활용해 다양한 변이를 동시적으로 빠르게 검출(multiple...
HLB파나진 "폐렴 등 감염병 진단기술 개발 속도" 2023-12-11 10:00:10
저해하는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를 주로 처방한다. 하지만 질병청에 따르면 해당 항생제에 대한 내성율은 50%를 넘어선 데다 현재도 계속 증가세여서, 항생제 처방 전 내성 진단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HLB파나진은 PNA(인공 DNA)를 대량 생산해 활용한다. 다양한 변이를 동시적으로 빠르게 검출(multip...
유전자 '편집'해 병 고치는 시대 왔다 2023-12-10 18:34:46
이어질 것으로 업계에선 내다봤다. 유전자 편집 치료는 기존 화학요법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 특허를 보유한 김진수 싱가포르국립대 의대 교수는 “사람의 유전자(DNA)를 고쳐 질병을 치료하게 된 첫 사례”라며 “항암제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활용이...
미 FDA, 첫 유전자가위 치료법 승인…겸상적혈구병 치료 길 열려 2023-12-09 11:26:09
식품의약청(FDA)이 8일(현지시간) 노벨상을 수상한 유전자 가위 기술인 크리스퍼(CRISPR)를 이용한 겸상 적혈구병 치료법을 승인했다. CRISPR을 기반으로 하는 질병 치료법이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P 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FDA는 12세 이상의 중증 겸상 적혈구병 환자에게 생명공학회사인 버텍스...
[이지 사이언스] 보툴리눔 균이 뭐길래 2023-12-09 08:00:02
주장과, 자체적으로 균주를 발굴해서 질병관리청에 정식 등록해 문제가 없다는 반론이 대립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균주 발굴 경위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보툴리눔 균이 지역 시민 등에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한다"며 "보툴리눔 균에 대한 안전 관리를 위해 생물테러 감염병 병원체로 지정해 관리 중"이라고...
방역당국 "호흡기 감염병 범정부 합동 대책반 구성" 2023-12-08 14:57:45
위해 범정부 대책반을 가동했다. 질병관리청은 8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반장을 맡은 대책반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등이 참여한다. 매주 병상과 치료제 수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마라탕후루에 빠지더니…20대 건강 큰일났다 2023-12-07 13:44:39
등을 공유함으로써 예방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질병청은 겨울철 급성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에 주의하고, 극심한 가슴 통증이나 한쪽 팔다리 마비 등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2030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생애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