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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나보타, 다양한 치료제로 개발 중" 2024-04-22 12:00:01
성과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희귀·난치성 질환 등 매년 10개 이상의 적응증 연구가 진행 중이며, 염증·통증을 낮추거나 복합 작용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새로운 포뮬레이션(제제), 적응증, 병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하며 매년 (나보타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고 있...
큐로셀, 식약처에 '안발셀'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 신청 2024-04-22 11:08:05
신속처리제도는 생명 위협 질환이나 중대한 질환 치료제 등의 혁신성이 뛰어난 의약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고 환자에게 빠른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이다. 큐로셀은 이번 신청을 통해 올해 3분기 내 안발셀의 신속처리 대상을 지정받은 후 이어서 신약 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대웅제약, 펙수클루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中임상 신청 2024-04-22 10:23:41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위장약인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의 단점으로 지적된 느린 약효 발현 및 2시간 이하의 짧은 반감기, 식이 영향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펙수클루의 반감기는 9시간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길어 야간 속쓰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대웅제약 '펙수클루', 중국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임상 신청 2024-04-22 10:23:11
7월 발매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위장약인 PPI 제제의 단점으로 지적된 느린 약효 발현 및 2시간 이하의 짧은 반감기, 식이 영향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펙수클루의 반감기는 9시간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길어 야간 속쓰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 "中에 헬리코박터 치료 '팩스클루' 임상 신청" 2024-04-22 09:56:59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에 대한 임상 1상·3상 시험 계획을 동시에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2상은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로 갈음할 예정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위 점막에서 암모니아와 독소 등을...
환자단체 "의대 교수 사직 현실화 예상, 의료현장 남아달라" 2024-04-22 09:31:08
적응하며 치료받고 있는 중증·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의 투병 의지를 꺾지 않을까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을 늘리려는 정부 정책에 반대해 지난달 25일부터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민법에 따르면 사직 의사를 밝힌 뒤 한 달이 지나면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당장 오는...
슈파인세라퓨틱스, 디스크 치료용 '슈파인젤' 의료기기 허가 2024-04-22 09:20:02
질환은 수술 후에도 하반신 마비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수술 후 상처 회복이 중요하다"며 "디스크로 고통받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파인세라퓨틱스는 슈파인젤의 국내와 주요 선진국 포함 9개국의 국제특허권을 획득했다. 슈파인세라퓨틱스 관계자는...
유럽·남미 명문 축구단 휩쓴 韓 진단업체 2024-04-21 19:00:55
질환 현장진단(POCT) 장비를 도입한 유럽 명문 축구 구단들이다. 선수의 부상 방지를 위해서다. 기존 혈액검사보다 검사가 간편하고 시간도 짧은 장점 덕분에 유럽은 물론 브라질 명문 축구 구단에서도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 이인근 타스컴 대표(사진)는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 20개국 병원과 약국에...
"1등부터 줄세워 의대 가는 나라에선 '판 바꾸는 혁신' 어렵다" 2024-04-21 18:20:13
졸업한 뒤 건강 불평등 같은 ‘사회의 질환’을 고치기 위해 경제학자로 직업을 바꿨다. 그를 만난 것은 ‘의대 증원’을 두고 불거진 의정 갈등의 해법을 듣기 위해서다. 그는 좀 더 본질적인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 노동시장이 이분화해 의사와 의사가 아닌 사람 간 연봉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한국에서 ‘의대...
전염병 전문가들 "팬데믹 위험 가장 큰 전염병은 인플루엔자" 2024-04-21 07:01:01
공중 보건에 큰 위협이 되는 주요 전염병으로 정한 질환 등을 토대로 전염성, 심각성, 진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13개 병원체를 정하고 전문가들에게 미지의 질병 X를 포함해 팬데믹 가능성 순위를 매기게 했다. 187건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팬데믹 위험이 큰 병원체로 인플루엔자를 1위로 꼽은 전문가가 106명(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