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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무원, ○○○○ 분명히 하면 시키는 대로 잘해" 2021-07-04 16:56:44
"이번 정부 들어서 개혁과제가 관료들의 어떤 저항 혹은 경로 의존성 때문에 막힌 듯한 느낌이 있다는 평가도 있다"고 질문했다. 이 지사는 "조정판은 조정사가 움직인다"라며 "결국 인사 징계권을 가지고 자기 의지를 관철하는데 목표를 정확히 제시하고 권한을 맡기되 평가를 철저하고 신상필벌 분명히 하면 사실 다...
與 '부동산 의혹 5인' 강제로 쫓아낼까 2021-06-28 17:54:08
대한 ‘비상징계권’ 발동까지 거론되고 있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수흥·김한정·김회재·오영훈·우상호 의원 등 5명은 탈당계를 제출하지 않았다. 지난 8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12명 의원 전원에게 탈당 및 출당을 권고한 지 20일째다. 의혹을 해소하고 재입당하라는 취지였다....
'부동산 투기 의혹 5인' 탈당 거부 3주째…골치 아픈 與 2021-06-28 14:14:49
일각에서는 이들 의원에 대한 '비상징계권' 발동까지 거론되고 있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수흥·김한정·김회재·오영훈·우상호 의원 5명은 탈당계를 제출하지 않았다. 지난 8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권익위가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의원 12명 전원에 탈당 및 출당을 권고했다. 의혹을 해소하고...
엽기적인 지휘관의 행각…"아버지까지 불러 협박" 2021-06-16 10:42:16
센터는 설명했다. 센터는 "지휘관이 징계권을 남용·악용해 사실상 `원님 재판`이나 다름없는 무법한 상황을 만드는 행태는 심각한 인권침해"라며 "해당 대대장과 항고권 방해 연루자의 직권남용에 대한 즉각적 수사와 엄중 처벌, A 병사의 항고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병사의 아버지를 부대 안으로...
윤혜미 아동권리보장원장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야 '제2 정인이' 예방" 2021-05-27 18:43:21
민법에서 징계권이 삭제됐지만 여전히 이를 모르는 부모가 대다수”라고 했다. 윤 원장은 30년 넘게 아동복지를 다뤄온 전문가다. 그런 그 역시 아이를 키울 때는 “내가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매일 일어났다”고 회고했다. 그럴수록 육아에서 아이들의 자율성을 더욱 존중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나는 미국에서 첫...
[취재수첩] 금감원 행정편의주의 이번엔 바뀔까 2021-05-26 18:17:33
처벌하고, 징계권을 남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과속운전을 했다고 억대의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금감원도 관리·감독 실패의 책임을 비켜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이 일선 직원부터 임원진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감사 결과는 조만간 발표될...
[사설] 전관들이 쓸어가는 건설기술용역…국토부만의 적폐일까 2021-05-06 18:06:38
가뜩이나 한국 행정은 과도한 감독·징계권에다 공무원 재량권에 좌지우지돼 기업 ‘대관(對官) 업무’는 사철 일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국회 쪽 전관들의 기업행(行)도 만만찮다. ‘사회적 먹이사슬’ 최상부에 정치가 똬리를 틀고 있고, 국회가 모든 국가기관 위에 군림하려 들수록 ‘여의도 전관’까지 기승을...
[취재수첩] 징계권 남발하는 금감원 2021-04-08 18:06:26
‘징계권 남용’ 등 52건의 위법·부당행위가 적발됐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났지만 금감원은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금감원은 라임,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줄줄이 징계해왔다. 경영진이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를 다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징계 만능주의’ 빠진 금감원 2021-04-08 16:47:17
징계권 남용’ 등 52건의 위법·부당행위가 적발됐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났지만 금감원은 달라지지 않았다. 금감원은 라임,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사 최고경영진(CEO)들을 줄줄이 징계해왔다. 경영진이 ‘내부통제 마련 의무’를 마련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에게...
[사설] '옵티머스 배상책임' 판매사에만 떠넘기고 뒤로 빠진 금감원 2021-04-07 17:47:58
금감원은 법적 결론이 내려진 키코(통화옵션상품) 문제를 재조사하는 등 ‘과거’에 매달렸다. 그사이 사모펀드 감독에 구멍이 뚫려 문제를 오히려 키웠다. 사태가 터진 뒤엔 판매사 CEO들의 중징계에 몰두했다. 감사원조차 징계권 남용이라고 주의조치를 내렸을 정도다. ‘소비자 보호’도 중요하지만 금감원이 생색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