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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HMM 재매각 시기·방법 관계부처와 논의중" 2024-03-14 16:00:00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HMM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체제로 유지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해운업황이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매각 측이 단기간 안에 HMM 재매각에 나서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고 본다. 산은과 해진공은 HMM 내부 상황과 글로벌 해운 환경 등을 검토해 향후 적정한 시기에 HMM 재매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강...
태영건설, 자본잠식에 주식거래 정지…기업개선안 결의 연기(종합) 2024-03-13 19:07:52
채권단은 당초 4월 11일로 예정됐던 기업개선계획 의결을 미루기로 했다.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5천62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산(5조2천803억원)보다 부채(5조8천429억원)가 많아지면서 자본 잠식 상태에 처한 것이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 진행에 따른 불가피한...
태영건설 완전 자본잠식…거래 정지, 채권단 "정상화 작업에는 영향 없다" 2024-03-13 18:39:43
누적된 적자(결손금)를 줄인 뒤 채권단의 대출채권을 지분 투자로 돌리는 방식이다. 부채를 줄이고 자본금을 늘리면 자본잠식률이 떨어진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완전자본잠식은 워크아웃 돌입 당시 예상한 부분이며 태영건설 정상화 작업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 중인 실사 결과에...
금감원, 2금융권에 "경공매 활성화 방안 마련"…평가기준 세분화 2024-03-10 06:07:02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 관계자는 "실사 과정에서 처리 방침이 당연히 바뀔 수 있다"면서 "경·공매를 결정한 곳이 많이 나오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처리방안 제출이 늦어지면서 산업은행은 당초 4월 11일로 예정돼 있던 기업개선계획 의결 기한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업개선계획 결의는 1회에 한해...
해수부 장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 2024-03-07 16:57:14
결렬됐다. HMM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체제로 운영된다. 산은과 해진공은 글로벌 해운 환경과 HMM 내부 사정 등을 고려해 향후 적정한 시기 HMM 재매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황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매각 측이 단기간 안에 HMM 재매각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업계에서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강도형 해수부 장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종합) 2024-03-07 16:46:39
6일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HMM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체제로 유지된다. 산은과 해진공은 HMM 내부 상황과 글로벌 해운 환경 등을 검토해 향후 적정한 시기 HMM 재매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해운업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매각 측이 단기간 안에 HMM 재매각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속보] 강도형 해수부 장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 2024-03-07 16:28:28
답했다. 그는 "HMM은 국가의 재정이 투입된 회사기 때문에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세워간다는 정도만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하림그룹의 HMM 매각 협상은 지난달 6일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HMM은 당분간 채권단 관리체제로 유지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신용도 상향 호재 두산도 '완판'…두산그룹 회사채 흥행 '행진' 2024-03-05 11:33:37
찾는 두산그룹의 발걸음은 이어질 전망이다.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수소연료전지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서다. 한 대형 증권사 회사채 발행 담당자는 “두산그룹이 채권단 졸업 후 실적 개선에 탄력을 받으면서 회사채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활발한 조달을...
"도이체방크, 中 부동산기업 스마오 상대 청산 소송 준비" 2024-03-01 17:28:59
간주됐다. 이에 따라 스마오와 채권단의 역외채무 구조조정 협상이 시작됐다. 스마오는 작년 12월 일부 부채를 최대 9년 만기의 신규 대출로 바꿔 해외 부채를 최대 70억달러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하지만, 스마오는 아직 채권자들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도이체방크는 스마오의 채무 재조정 조건을 수용할...
아시아나 화물사업 누가 가져갈까…제주항공 등 4곳 참여 2024-02-28 16:10:33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인 KDB산업은행은 곧 숏리스트(적격인수 후보)를 추린 후 본 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매수기업 선정은 올해 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매수자를 선정하더라도 EU의 승인을 거쳐야 매각이 가능하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