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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2분기 가계 실질소득 3.9%↓…17년만에 최대폭 감소 2023-08-24 12:00:03
쓸 수 있는 생활비 줄어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은 뺀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83만1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8% 줄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소득이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비소비지출은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탓이다.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을 뺀 흑자액은...
지원금 빠지자 서민·고소득층 소득 동반 감소…분배지표는 개선 2023-08-24 12:00:01
했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적자액은 29.7%였다. 처분가능소득보다 소비지출이 큰 적자 가구 비율은 52.7%로 비율이 소폭 감소했다. 5분위 가구는 같은 기간 월평균 331만6천원의 흑자를 냈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흑자액이 42.1%에 달했다. ◇ 상·하위 소득격차 5.60→5.34배…"하향평준화" 5분위 소득이 1분위 소득보다 큰...
의료 등 사회적현물이전 연간 847만원…교육·보육 이전 첫 감소 2023-08-23 12:00:09
결과다. 사회적 현물이전은 소득 불평등도를 개선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사회적 현물이전을 반영한 균등화 조정처분가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0.284로 현물이전을 반영하기 전(0.333)보다 0.049 감소했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는 의미다. 소득...
건보, 무상교육 등 현물이전 포함하면 상대적 빈곤율 5%P '뚝' 2023-08-23 12:00:01
"소득 분위가 높을 수록 가구원수가 많아 사회적 현물이전 소득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며 "40대의 이전 소득이 큰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현물이전을 감안할 경우 분배 지표는 대폭 개선된다. 사회적 현물이전을 반영한 지니계수는 0.284로 반영 전과 비교해 0.049 감소했다. 지니계수는 불평등도를...
코로나 때 못쓴 돈 100조원…주식 vs 부동산 '저울질' 2023-07-24 14:14:23
지난해까지 이어진 고용 호조에 정부 지원까지 더해져 소득 여건이 좋았기 때문에, 저축까지 헐어 소비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는 의미다. 실제로 2020∼2022년 명목 가계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4.6% 늘었는데, 증가율이 팬데믹 이전 2017∼2019년(3.6%)보다 높았다. 가계는 초과저축을 대출 상환보다는 예금·주식 등...
코로나 3년간 가계 초과저축 100조원이상…소비보다 예금·주식 2023-07-24 12:00:04
추정했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고용 호조에 정부 지원까지 더해져 소득 여건이 좋았기 때문에, 저축까지 헐어 소비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는 얘기다. 실제로 2020∼2022년 명목 가계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4.6% 늘었는데, 증가율이 팬데믹 이전 2017∼2019년(3.6%)보다 높았다. 그렇다고 가계가 이 저축을 주로 대출 상...
사상 최대…상반기 지급액만 1조원 넘었다 2023-07-24 06:06:08
51.4%, 66∼75세는 30.5%에 달해 여전히 소득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빈곤율은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중위소득 50% 이하에 속한 인구 비율을 의미한다. 주택연금 가입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주택연금 가입을 위한 보유 주택의 공시 가격 요건이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 또 사상 최대…연금 지급액만 1조원 돌파 2023-07-24 06:02:00
달해 여전히 소득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빈곤율은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중위소득 50% 이하에 속한 인구 비율을 의미한다. 주택연금 가입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주택연금 가입을 위한 보유 주택의 공시 가격 요건이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크게 완화하는 내용의...
[그래픽] 평균소비성향 추이 2023-07-23 15:46:13
특징과 변동 기여도를 분석했다. 1분기 기준 가계 평균소비성향(소비지출/처분가능소득×100)은 올해 70.7%로 2019년(75.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면서 처음으로 70%대를 회복했다. zeroground@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 1분기 평균소비성향 70%대 회복…지속 여부는 불확실" 2023-07-23 11:00:03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기준 가계 평균소비성향(소비지출/처분가능소득×100)은 올해 70.7%로 2019년(75.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면서 처음으로 70%대를 회복했다. 다만 아직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에 못 미쳤고, 평균소비성향 상승 기여도를 보면 여행비와 식비 등 여가 관련이나 자동차 등 내구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