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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구청창고 불지른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구속기소 2024-04-22 22:25:40
해당 여성은 중랑천변에 머문 이유에 대해 "아이가 사는 곳 근처에 있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22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와 서울북부지검은 이달 4일 베트남 이주여성 현 모 씨(44)를 공용건조물 방화 미수·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현 씨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와 지적장애가 있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
개포현대2차 40층 재건축 2024-04-22 17:58:31
천변 아파트 단지인 개포현대2차가 40층, 805가구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가구별 최소 전용면적이 84㎡인 중대형 주택형으로만 이뤄진 데다 용적률도 낮아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다. 동쪽에 인접한 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와 함께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전동킥보드로 사람 쳐 사망...30대 '벌금형' 2024-04-21 18:45:21
한 30대가 도심 천변 자전거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마주 오던 6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8월 경기도의 한 천변의 자전거 도로 내리막길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60대 보행자 B씨를 치어 넘어뜨렸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내리막길 전동 킥보드에 60대 숨져…30대 운전자 벌금형 2024-04-21 11:28:05
도심의 천변 자전거도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마주 오던 6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경기도 용인시의 한...
'워터밤 여신' 권은비, 건물주 됐다…송정동 주택 24억에 매입 2024-04-16 13:58:45
천변의 코너 주택인 이 건물은 '성수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김재영 빌딩로드 팀장은 "현재는 건축물대장상 지하 1층은 상가, 지상은 다가구 주택 형태이지만 추후 용도변경 및 리모델링을 통해 상업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신축 가능성도 있다"고 활용 방안에 관해 예측했다. 성수동에 인접한 송정동은 최근...
봄의 전령사...유채꽃에 물든 경북 화양읍 청도천변 2024-04-15 11:05:33
천변에 유채꽃이 만발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부터 화양읍은 새마을3단체 회원들과 함께 청도천변 일원 약 1200평 부지에 유채 씨앗을 파종했다. 한동안 이상기후로 인해 생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비료와 물을 주는 등 꽃 가꾸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결과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이 탄생했다. 주변...
"차 급발진 했다"…우이천 수유교 돌진한 차에 5명 다쳐 2024-04-06 19:32:54
오후 2시 40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우이천변 이면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우이천 수유교로 돌진했다. 해당 승용차가 주차된 스쿠터와 충돌하면서 운전자와 동승자, 인근에 있던 보행자 3명 등 총 5명이 다쳤다. 수유교는 차량과 보행자가 모두 다니는 도로다. 경찰은 승용차가 보행자를 들이받은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꽃비 속 산책…여기 어때? 2024-04-06 15:25:44
수 있다. 여의천변에서는 1㎞가량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화려한 벚꽃 군락을 볼 수 있다. 강북구 번동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공원 내 큰길을 따라 왕벚나무꽃과 함께 화려한 창포꽃과 수만본의 야생화가 상춘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잔디광장에서 도시락을 먹고, 전망대와 문화공연도 챙겨볼 수 있다. 종로구...
청계천 공구거리, 33층 업무시설로 탈바꿈 2024-04-04 11:26:59
북측의 청계천변과 동측 충무로변에는 가로와 연계한 개방형녹지를 조성한다. 특히 을지로3가구역 제10지구의 개방형 녹지와 연결을 고려해 개방형녹지를 배치함으로써, 을지로~청계천을 잇는 주요 보행축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건축계획안에 따라 지상33층 규모 업무시설 1개동이 들어서며 지하 1층에서...
왕십리에 '입체도시' 추진…초고층 복합시설 들어선다 2024-04-02 17:37:14
적어 천문대를 짓기에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중랑천변 휘경유수지 일대는 문화·체육공원으로 개발하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이뤄지면 이곳으로 이어지는 수변 상부공원도 조성한다. 노원구 노해로는 총 7차로에서 4차로로 줄이고 보행 구간을 확대해 열린 문화광장으로 바꿀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