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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낮춰야 만나는 희귀 야생화…천상의 화원을 걷다 2022-07-14 16:34:47
600여 종이 지천으로 널린 ‘천상의 화원’이 펼쳐진다. 야생화 트레킹을 즐기려면 정선군 고한읍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38번 국도의 두문동재에서 출발하는 게 정석이다. 이어 금대봉(1418m)을 지나 분주령, 대덕산(1307m)을 거쳐 검룡소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약 9.4㎞ 거리에서 누구나 자연이 만들어 놓은 화원을 감상할...
노루오줌·동자꽃·홀아비꽃대…굽이굽이 웃음꽃 핀 야생화 천국 2021-05-20 17:45:18
최고의 야생화 군락지입니다.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 있다고 해서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곳이죠. 제법 일찍 다가온 여름의 초입인데도 숲길에선 서늘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하늘은 맑고 눈에 보이는 곳마다 야생화가 피어 있어 마음까지 환해집니다. 미국의 명문장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야생화는 단 한순간도 ...
해발 2000m에 핀 '야생화 천국', 눈앞에는 몽블랑 연봉의 절경이… 2020-01-27 19:00:20
등 정말 천상의 화원이 펼쳐져 있었다. 정상부에 별 4개의 숙소가 있었다. 다음에 또 온다면 반드시 여기서 묵어야 되겠다. 샤르트뢰즈 자연공원 (PNR de la Chartreuse)의 샤르망 송(Charman Som) 원래는 베르코르 자연공원(PNR de du Vercors)으로 갈 생각이었다. 그르노블에 와서 샤르트뢰즈를 생략한다는 것이 마음에...
"인형극·야생화에서 뗏목까지"…정선 여름축제 풍성 2019-07-08 14:04:39
막을 내리는 27일에는 천상의 화원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 일대에서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막을 올린다.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고갯길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항재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는 인기 피서지다. 만항재 높이는 서울 남산보다 5배 높은 해발 1천330m다.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본격적으로...
[연합이매진] '감성의 촉수' 뒤흔드는 석모도 바람길 2017-10-09 08:01:16
패랭이꽃"이라고 노래했듯이 지천으로 피어있는 소박한 꽃이다. 산길에서 내려서면 섬 내 유일한 해수욕장인 민머루 해변이다. 민머루는 삼량염전에서 해수욕장으로 가는 고갯길에 민 씨라는 사람이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머루는 마루(고개)가 변해서 된 말이다. 백사장의 길이가 1㎞, 폭은 50m 정도이며, 물이...
[주말 N 여행] 강원권: 쫀득한 찰옥수수…일편단심 무궁화 2017-07-28 11:00:06
골지천이 만나 남한강 상류 조양강을 이루는 곳으로 조선 시대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던 나루터다. 강물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한 처녀 총각의 애틋한 사연이 전해지는 정선아리랑 가사 발상지이기도 하다.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개막하는 29일 여량면 인근 북평면 나전역∼꽃벼루재∼여량면 아우라지역 구간에서...
인형극·뗏목·들꽃·석탄…정선 오감만족 여름축제 2017-07-26 13:16:16
골지천이 만나 남한강 상류 조양강을 이루는 곳이다.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개막하는 29일 여량면 인근 북평면 나전역∼꽃벼루재∼여량면 아우라지역 구간에서 '올림픽 아리바우길 축제'가 진행된다. 여름도 시원한 고산 고한읍 만항재에서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여드레간...
'천상의 화원'…태백산 금대봉 가는 길 다시 열린다 2017-05-10 06:30:03
뽐내는 중이다. 그래서 '하늘 위에 꽃밭'(천상의 화원)으로 불린다.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금대봉 입구 해발은 1천268m다. 정선군 고한읍에서 이곳까지 자동차 도로가 나 있다. 옛 38번 국도다. 입구에서 금대봉까지는 평탄한 오솔길과 다름없다. 오솔길 주변이 온통 야생화다. 금대봉에서 고목나무샘을 ...
[여행의 향기] '하늘 아래 첫 고갯길' 만항재…새벽 안개 가르며 봄을 그리다 2017-05-01 18:45:07
태백산 봉우리 휘감으며 야생화 지천인 '천상의 화원'광부의 고단한 삶 새겨진 삼탄아트마인 둘러보고 정암사·야생화공원도 매력 만점 [ 최병일 기자 ] 고즈넉한 봄길은 걸어서 가도 좋고 차를 타고 다녀도 좋다. 봄 향기가 그윽한 날 정선 만항재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만항재는 강원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
알프스를 눈에 담고 '천상의 화원' 거닐다 2015-08-24 09:00:39
풀밭 지천인 론알프스…형형색색 꽃 자생 길따라 펼쳐진 꽃밭…車 몰고 지나칠 수 없네그르노블~라샹 라파엘~오베르뉴 샤르트뢰즈 자연공원의 용담 군락 '전율' 고색창연한 구시가지 거닐어 보는 것은 덤 어릴 때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면서 ‘천상의 화원’이란 저런 것이구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