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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20억 돌려줬다"…'코인 상장 뒷돈' 영상 증인 출석 2024-04-02 19:37:57
강씨로부터 코인 2종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과 합계 4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 등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안씨는 '이 대표가 상장 청탁 대금 20억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며 강씨를 속여 20억원을 따로 받아 챙긴 혐의도 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MC몽, 벌금 내고 불출석하더니…'코인 사기' 재판 영상 신문 받아 2024-04-02 09:02:10
강종현으로부터 A코인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안성현은 "이 전 대표가 상장 청탁 대금 20억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고 강종현을 속여 20억원을 따로 받아 챙긴 혐의도 있다. 검찰은 안성현이 강종현의 투자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MC몽이 사내이...
"난 몰랐는데 왜 잘라"…아빠 찬스로 합격한 은행원의 '반전' 2024-04-01 22:00:01
당시 국감에서 폭로된 우리은행 채용비리 사건의 청탁 당사자가 A씨의 아버지였다. 그는 우리은행 인사담당 상무에게 A씨가 공채에 지원한 사실을 알려줬다. 인사담당 상무는 A씨뿐 아니라 점수 미달로 불합격한 지원자들 일부를 합격권으로 처리해 A씨는 공채에 합격했다. 우리은행은 2021년 2월 결국 A씨를 해고했다. 문...
"폭력적 언행 일삼아"…'대통령 동창' 주중대사도 조사 착수 2024-03-28 16:18:17
대사는 2018년 골프장 개장 행사에서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과 함께 부하직원에게 폭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외교부로부터 해임되기도 했다. 특히 주중대사관의 경우 2022년 파견된 무관이 현지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2019년에도 직원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는 등 부당한 지시를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아...
"취직 시켜 줄게"…6억 챙긴 대기업 계열사 직원 구속 2024-03-28 09:25:50
후, 마치 인사 담당자와 자신이 서로 취업 청탁 관련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처럼 꾸몄다. 이렇게 조작한 대화 내용을 확인한 피해자들은 취업비 명목으로 적게는 700만원에서 많게는 2500만원 상당을 A씨에게 보냈다. 몇몇 피해자들은 대출까지 받아 취업비를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인터넷 도박에 빠져 자금을...
방통위, EBS 이사장 해임 청문…유시춘 이사장 "법적 대응" 2024-03-26 09:40:00
유 이사장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내용을 방통위와 대검찰청에 이첩했다. 권익위는 "청탁금지법상 가액 3만원을 초과하는 식사 접대 등 위반 소지 사안 50여개를 확인했다"며 "업무추진비를 정육점, 백화점, 반찬가게 등에서 부당 사용해 공공기관인 EBS에 재산상...
치안위기 에콰도르, 부통령아들 수뢰·20대시장 피살 겹쳐 혼란 2024-03-26 01:29:52
에콰도르 검찰은 불법으로 공직자 채용 관련 청탁을 알선한 혐의로 베로니카 아바드(47) 부통령의 아들인 세바스티안 바레이로에 대한 예방적 구금 명령을 법원으로부터 받았다. 바레이로는 부통령 측근과 함께 공직 채용에 힘을 써 준다는 명목으로 제3자에게 매달 1천700달러 상당을 요구하거나 다른 정부 관리들로부터 ...
'8억대 뒷돈'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구속심사 2024-03-25 11:38:38
청탁 대가로 8억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서정식(54)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5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서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하고 있다. 서 전...
부산항운노조, 46년 독점 '채용 추천권' 포기…또 '면피성 개혁' 되나 2024-03-22 18:15:49
인사 청탁과 채용 비리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이번 쇄신안이 기존 노조의 ‘간부 카르텔’을 깨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본지 2월 13일자 A1, 4면 참조 ○항운노조 비리 ‘마침표’ 찍겠다는데…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운노조는 22일 부산 중앙동 부산항만공사 대강당에서...
[아르떼 칼럼] 한물간 일본 만화가들에게서 발견한 것 2024-03-22 17:49:50
원고를 청탁한다. 한때 눈부시게 화려했던 일본 만화산업을 이끈 창작자들이다. 그런데 시오자와가 찾아간 만화가들의 모습을 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미야자키 초사쿠는 왕년의 히트 만화가이지만, 그에게 만화는 생활비를 버는 수단 중 하나로 전락한 지 오래다. 시오자와조차 “빈 껍데기만 남아 있다”고 실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