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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각 州가 결정"·바이든 "여성선택 보호"…낙태정책 대결(종합) 2024-04-09 04:33:36
2월 '냉동 배아도 사람'이라고 해서 논란이 됐던 체외 인공수정(IVF·시험관 아기) 문제와 관련, "우리는 어머니들이 아이들 갖기가 더 어려워지지 않고 쉬워지길 바라며 여기에는 IVF와 같은 난임 치료 이용에 대한 지지도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이 폐기된 데 대해 자신이 "모든...
'초강경' 트럼프, 낙태 문제에는 신중론…"각 주가 결정해야" 2024-04-08 23:47:41
논란이 됐던 체외 인공수정(IVF·시험관 아기) 문제와 관련, "우리는 어머니들이 아이들 갖기가 더 어려워지지 않고 쉬워지길 바라며 여기에는 IVF와 같은 난임 치료 이용에 대한 지지도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주당에 대해 "임신 9개월 이후, 심지어는 출생 이후 처형까지 지지한다"고 주장하면서 "용납할...
"'바이든 때리기'만으론 대선 못 이겨"…美 공화당 내부서 우려 2024-03-26 16:14:34
낙태권 논쟁과 더불어 대선에서 쟁점이 됐던 체외 인공수정(IVF)과 관련해, 불임 및 난임 시술을 돕는 의사와 기관을 상식적인 선에서 보호하는 것에 찬성한 후보자를 지지할 가능성은 58% 더 높았다고 전했다. 이는 다운밸럿 선거에서는 후보의 바이든 지지 여부보다는 정책적 입장을 더 고려해 투표하는 경향이 있으며,...
호주 첫 아시아계 장관, 동성 연인과 결혼 2024-03-17 17:25:45
사람이 체외수정(IVF)을 통해 얻은 두 딸 알렉산드라(11)와 한나(8)가 들러리를 섰다. 웡 장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알루아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많은 가족과 친구들이 특별한 날을 함께 해 기쁘다"고 적었다. 웡 장관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태어나 5살 때 호주로 이주했다. 그는...
성소수자 호주 외교장관, 동성 연인과 결혼…"특별한 날" 2024-03-17 16:02:26
두 사람이 체외수정(IVF)을 통해 얻은 두 딸 알렉산드라(11)와 한나(8)가 들러리를 선 것으로 알려졌다. 웡 장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알루아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많은 가족과 친구들이 특별한 날을 함께 해 기쁘다"고 적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태어나 5살 때 호주로 이주한 웡...
바이든 '낙태' 말 못하나…국정연설 '재생산 자유' 두고 뒷말 2024-03-11 11:28:25
전 대통령이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에 기여했다고 비판하며 더 나아가 체외 인공수정(IVF), 피임 등 더 넓은 범위의 여성의 생식권 옹호를 화두로 내세우고 있다. 미국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과 '모두를 위한 생식의 자유' 등 주요 낙태권 지지 단체들도 바이든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러...
서울시,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2024-03-10 18:32:22
시술별 횟수제한(신선배아 10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도 없앴다. 이번에는 여기에 더해 ‘서울에 6개월 이상 살아야 한다’는 요건을 삭제했다.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민이기만 하면 시술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44세 이하는 30만~110만원, 45세 이상은 20만~90만원으로 나뉜 연령 기준도 없애 고령 난임자도...
"인공수정 혁명"…피부세포로 '난자' 만든다 2024-03-09 14:39:27
인간의 피부세포로 체외 인공수정(IVF) 난자를 만드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 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OHSU) 연구진은 과학 저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실험용 생쥐의 피부 세포 핵을 난자에 이식시키는 방법으로 생존 가능한 배아를 만드는 기술에...
피부세포로 인공수정용 난자 제작 '눈앞'…불임 해결에 희소식 2024-03-09 13:57:56
피부세포로 인공수정용 난자 제작 '눈앞'…불임 해결에 희소식 임상 활용되면 고령·질병 등으로 난자 손상 여성도 출산 가능해질 듯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인간의 피부세포로 체외 인공수정(IVF) 난자를 만드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고 영국 가디언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바이든 국정연설' 외빈 선정의 정치학…與 낙태·野 이민 부각(종합) 2024-03-08 03:05:32
치료의 일종인 체외 인공수정(IVF)을 통해 첫째 아이를 얻고 둘째도 얻으려 시도 중이던 앨라배마 주민 라토랴 비슬리도 게스트 명단에 올랐다. 비슬리의 IVF 시술은 최근 앨라배마 대법원이 아직 태어나지 않은 냉동 배아도 인간이며, 냉동 배아를 폐기할 경우 부당한 사망에 따른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