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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문자와 삽화’ 6만여명 참관 2024-04-03 15:42:08
문자와 삽화 전시에 이어 4월 30일 ‘파란마음 하얀마음’ 전시회가 개막 예정이다. 개관 이후 세 번째 기획 특별전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곡집인 '반달'의 초판본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중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서 세 번째의 문자박물관이다. 지난해 6월 2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기침도 틀어막은 엄청난 기운…'올라프손式 바흐'에 빠진 80분 2023-12-17 18:16:29
막히는 정적이 흘렀다. 기침 소리를 막으려는 건지, 너무나 감동해서인지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는 청중도 여럿 보였다. “음악 애호가들의 영혼을 고양하기 위해 작곡했다.” 바흐가 골드베르크 변주곡 초판본에 쓴 글귀다. 올라프손은 때론 살랑거리는 나비처럼, 때론 비극적인 운명의 소용돌이처럼 바흐의 영혼을...
연말에 뭐해?…이젠 새롭게! 지금 아르떼 2023-11-16 19:13:51
‘맛있는 오디오’) 초판본(김기태의 ‘처음책 이야기’) 등 특이한 주제로 쓴 글도 여럿 있다. ‘의사 오빠’(오범조 서울대 보라매병원 교수)와 ‘미술을 공부한 여동생’(오경은 상명대 미술사학과 교수)은 ‘그림으로 보는 의학코드’ 코너를 통해 한 그림을 의학과 미술학적으로 분석한다. 지휘자 지중배와 셰프...
英 찰스 3세 프랑스 국빈 방문…마크롱과 책 선물하며 '친교'(종합) 2023-09-21 04:27:16
'하늘의 뿌리'의 초판본을 선물로 준비했다. 이 소설은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지구, 특히 코끼리를 보호하는 것을 주제로 삼고 있다. 현재 초판본은 이 책을 포함해 85권만 남아 있다고 한다. 엘리제궁은 "이 선물은 생물 다양성을 위한 공화국 대통령과 찰스 국왕의 오랜 협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찰스 3세는...
英 찰스 3세, 프랑스 국빈 방문…마크롱과 회담 2023-09-20 22:57:11
소설 '하늘의 뿌리'의 초판본을 선물로 준비했다. 이 소설은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지구, 특히 코끼리를 보호하는 것을 주제로 삼고 있다. 현재 초판본은 이 책을 포함해 85권만 남아 있다고 한다. 엘리제궁은 "이 선물은 생물 다양성을 위한 공화국 대통령과 찰스 국왕의 오랜 협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회담...
英 찰스 3세, 프랑스 첫 국빈 방문…양국 유대 강화 기대 2023-09-20 22:24:10
소설 '하늘의 뿌리'의 초판본을 선물로 준비했다. 이 소설은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지구, 특히 코끼리를 보호하는 것을 주제로 삼고 있다. 현재 초판본은 이 책을 포함해 85권만 남아 있다고 한다. 엘리제궁은 "이 선물은 생물 다양성을 위한 공화국 대통령과 찰스 국왕의 오랜 협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회담...
김소월 '진달래꽃' 초판본 경매…'1억6500만원' 기록 깰까 2023-09-11 11:21:15
경매에서 1억5100만원에 낙찰된 한용운 시집 초판본이다. 비공식 기록도 있다.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대장동 업자 김만배씨에게 1억6500만원에 판매했다고 주장하는 3부작이다. 검찰은 이 돈이 허위 인터뷰를 해주고 받은 대가라고 보고 있지만, 신 전 위원장의 말을 그대로 믿는다면 이는 책값이다. 그것도 단군...
"아시아의 안목 뛰어난 수집가를 찾습니다" 2023-09-03 18:02:54
수집가들에게는 종이책 초판본이 더 희귀하고 특별하게 느껴질 것”이라며 “책이 더 적게 인쇄된다는 건 살아남는 책은 더 희귀해진다는 의미”라고 했다. “종이책이 미래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냐고요? 사람들은 여전히 책을 물질적인 대상으로 평가합니다. 출판사는 종이책을 구매해야 할 이유를 증명하기 위해...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연극 '3일간의 비' 2023-08-29 18:21:02
모두 256쪽 분량의 본문으로 구성된 초판본은 우선 표지부터 심상치 않다. 앞표지로부터 뒤표지까지 이어진, 현란한 듯 단아한 일곱 마리 학이 노니는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녹색과 빨강 그리고 검정으로만 그려진 그림인데도 강렬한 세련미를 풍기며 시선을 빨아들인다. - 김기태의 ‘처음 책 이야기’ 꼭 봐야할...
[오늘의 arte 칼럼] 하우스 콘서트의 '터줏대감'이 된 피아노 2023-06-18 17:39:16
시집1955년 12월에 초판본이 발행된 는 박목월 시인의 첫 시집이다. ‘강나루 건너서/밀밭길을//구름에 달 가듯이/가는 나그네’로 시작하는 시 ‘나그네’가 실려 있는 바로 그 시집이다. 박목월 시인이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한 지 15년이 넘어서야 비로소 펴낸 첫 시집인 셈이다. 처음책방 주인 김기태의 ‘처음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