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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민생지원금, 포퓰리즘 중독의 시작 2024-04-23 18:13:50
내놓을 전망이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총선에서 승리한 야당의 공약이지만, 현재 경제 사정을 감안해 철회할 것을 야당에 간곡히 요청한다. 망국병인 포퓰리즘의 늪에 빠져 혹독한 고난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사례를 굳이 더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경험을 통해서도 민생회복지원금과 같은 무차별적 현금...
새미래 만난 文 "'거대 양당' 대신 국민 마음 모아달라" 2024-04-23 18:11:06
총선에서 참패한 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새로운미래가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 전 대통령은 "새로운미래가 거대 양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에 마음을 주지 못하는 국민들 마음을 모으고 대변하는 역할을 잘 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석현 위원장을 비롯한 새미래 비대위는 이날 경남 양산시...
칩거 중 만찬한 한동훈 "이런 시간 익숙…내공 쌓겠다" 2024-04-23 17:43:24
위원장이 총선 이후 외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주 시내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그동안의 소회를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 전 위원장은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면서 지난 11일 사퇴한 뒤 자택에서 칩거해왔다. 그는 이날 만찬에서 과거 검사 시절...
'한달에 100곳 폐업'…중소 건설사, 위기 선 넘었다 2024-04-23 17:30:28
폐업을 하고 있습니다. 총선 여파로 부실 기업과 사업장을 솎아내는 작업이 더 빨라질 것으로 보여 파장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매달 반복됐던 건설업계의 위기설이 이번에는 심각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하면서 부실 건설사에 대한 구조조정이 속도를 낼...
[마켓톺] "한방이 없네"…기업 실적에 기대 걸어볼까 2024-04-23 16:49:59
상승했다. 지난 10일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동력이 사라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했던 밸류업 지원방안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책 추진 의지를 피력한 덕분에 전날부터 모멘텀이 되살아났다. 여기에 이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밸류업 세부방안을 5월 발표하는 것을 넘어 준비된...
샤리프 전 파키스탄 총리 '비밀 방중'에 경제협력·지원설 나와 2024-04-23 16:44:36
만인 작년 10월에 귀국, 정치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월 총선에서 소속 정당이 승리하면 4번째로 총리직을 맡을 것으로 유력시됐던 그는 총선 결과 PML-N이 의외로 의석수 2위에 그쳐 꿈을 접어야 했다. 새 연립정부 총리직은 동생인 셰바즈에게 돌아갔는데, 그 배경에 파키스탄 '실세'인 군부 입김이 작용한 것으...
'거취 논란' 이복현 "3∼4분기 할 일 많아" 금감원 단속 2024-04-23 16:34:13
4·10 총선 이후 거취와 관련해 금융권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3일 금감원 내부 임원회의에서 "3∼4분기 할 일이 많다"며 "동요하지 말고 업무에 임하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그동안 벌여놓은 일도 많고, 여러 가지 이슈도 많으니 계속 일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면서 임직원들을 단속한...
금융위 부위원장 "지금이 밸류업 골든타임…흔들림 없이 추진" 2024-04-23 16:29:53
있다"면서 이렇게 언급했다. 일부에서는 총선 이후 밸류업 정책 추진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었다. 하지만 최근 정부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관련 기대가 다시 부풀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이명수 대표변호사 "경영권 분쟁 컨트롤타워 역할할 것…디지털금융 인재도 적재적소 배치" 2024-04-23 16:10:19
“4·10 총선 이후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졌고 금융기관에 규제 강화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 그룹과 정보통신기술(IT) 등 산업별로 특화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독보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화우는 최근 경영권 분쟁 분야에서 최고의 로펌으로 평가받는다. 한미사이언스,...
"처절한 혁신 요구 외면"…김웅, 관리형 비대위 비판 2024-04-23 15:36:34
김 의원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총선 직전 '일 잘하라고 때리는 그 회초리가 쇠몽둥이가 돼서 매 맞은 소가 쓰러지면 밭은 누가 갈고 농사는 어떻게 짓겠냐'고 지지를 호소했던 것을 언급하면서 "읍소해서 살려줬더니, 그 소 팔아 투전판으로 가겠다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리 화장실 갈 때 마음과 나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