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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재명, 영수회담 전 만나 범야권 '192석 대표' 돼 달라" 2024-04-22 21:18:09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북 총선승리 보고대회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 준비 소식을 들었다"며 이 이 자리를 빌려 이 대표께 정중히 그리고 공개적으로 제안한다.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 주십시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이 대표와 윤 대통령께서 만나시기 전에 야권 대표...
민주 원내대표 박찬대·김민석 2파전될 듯 2024-04-22 20:57:11
의장과 총선 상황실장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었다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민석 의원은 홍익표 원내대표 선출 때도 원내대표에 도전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김민석 의원이 오랜 기간 의정활동을 했고 무엇보다 상황실장을 맡아 총선에 깊게 관여했다는 점에서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한재영 기자...
"우리는 조폭, 민주는 양아치"…낙선한 與 후보들의 반성문 2024-04-22 18:54:55
4·10 총선에서 소위 '험지'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국민의힘 낙선자들은 선거 패배 원인으로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내세운 당의 선거 전략을 꼽았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낙선자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윤재옥 "비대위원장 안 맡겠다"…영남 중진 vs 수도권 비윤 '진통 불가피' 2024-04-22 18:53:25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를 수습할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당 대표 권한대행)가 아니라 다른 인물을 선출하기로 했다. 당 안팎에서 쇄신 요구가 높아지자 변화에 무게를 실었다는 평가다. 다만 비대위원장 선임 과정에서 친윤(친윤석열)과 비윤(비윤석열), 수도권과 영남 인사 간 갈등이 불거질 수...
이미지 바꾸는 대통령…"발언 줄이고 경청할 것" 2024-04-22 18:52:18
총선 패배의 원인으로 꼽힌 윤 대통령의 ‘불통’ ‘독단’ 이미지를 스스로 벗어내기 위해서다. 윤 대통령은 총선 패배 이후 참모들에게 “권위적으로 비친 모습을 바꿔나가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동안 현장을 여러 차례 직접 챙겼지만, 직접 나서는 것이 민심에 긍정적이지 않았다”는 취지의...
양자회담 앞두고 또 횡재세 꺼내든 이재명 2024-04-22 18:51:55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총선 공약인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시하며 13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회에는 야권을 중심으로 횡재세 법안이 발의된 상황이다. 김성주·민병덕·양경숙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이성만 무소속 의원, 용혜인 새진보연합 의원이 해당...
'코인논란' 김남국, 꼼수 복당 2024-04-22 18:51:14
김 의원은 총선을 3주가량 남긴 지난달 민주연합에 합류했다. 민주연합에 소속된 소수 정당 당선인들은 각자 자신의 원 정당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진보당 2명, 기본소득당 1명, 사회민주당 1명 등이다. 시민사회 몫으로 비례대표 순번을 받아 당선된 서미화, 김윤 당선인은 아직 거취를 정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꼼수...
연금특위 활동 재개 불투명…22대 국회서 본격 논의될 듯 2024-04-22 18:46:40
총선에서 김 의원과 여당 간사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특위 위원 상당수가 낙선했기 때문이다. 특위 관계자는 “논의 결과에 따라 상당한 후폭풍이 불가피한 사안을 임기 종료를 앞둔 의원들끼리 결론짓기는 쉽지 않다”며 “특위를 열더라도 공론화위 논의 결과를 보고받는 선에서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선택…미래세대에 부담 떠넘겼다 2024-04-22 18:20:44
다만 4·10 총선에서 175석을 확보한 민주당이 소득보장안을 지지하고 있어 향후 국회 논의도 이번 설문 조사 결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현 세대, 고통 분담 나몰라라 '기금 고갈' 2061년 386조 적자 시민대표단 500명이 최종 선택한 ‘보험료율 13%,...
연금개혁 시민대표단 '더 내고 더 받자' 선택 2024-04-22 18:18:47
최종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여야 간 연금개혁 합의안 도출에 나설 예정이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5월 29일) 전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22대 국회에서 원점부터 다시 논의해야 한다. 다만 4·10 총선에서 175석을 확보한 민주당이 소득보장안을 지지하고 있어 향후 국회 논의도 이번 설문 조사 결과에서 크게 벗어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