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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잇단 개혁조치에도…"물가는 유럽, 월급은 아프리카" 2024-04-02 03:38:03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스페인, 아르헨티나의 최저임금을 비교하면 아르헨티나는 두 나라의 거의 5분의 1 수준에서 10분의 1 수준이라면서 아르헨티나 물가는 유럽 수준인데 월급은 비교할 수 없이 낮다고 현지 언론들은 지적했다. 지난 12월 극우 성향 정치인인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 후, 2월 말까지 3개월간 ...
물가 오른만큼 지원금 뿌리면, 모두 金사과 사먹을 수 있을까 2024-04-01 19:05:08
인위적인 임금 인상과 무분별한 돈 풀기라면 더욱 그렇다. 지난 몇 년간 최저임금이 급등한 여파로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이 좋은 사례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 정보 포털 참가격을 보면 냉면 비빔밥 삼겹살 등 8대 외식 품목의 가격(서울 기준)이 5년 전보다 평균 29.2% 상승했다. 같은 기간 18.1% 오른 최저임금이...
대리기사 "요금 올려라"…카카오 "담합 소지" 2024-04-01 18:36:05
주장했다. 시급으로 계산하면 680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9860원)의 70%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입이 월 1000만원을 넘는 ‘월 천 기사’가 적지 않고 운임이 낮지도 않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콜이 많은 시간에 동선을 잘 짜 운행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대리기사 커뮤니티에선 지난달 22일...
서류 70곳 넘게 탈락한 취준생, 싱가포르 호텔서 모셔간다 2024-04-01 18:12:50
인력송출업체 관계자는 “한국의 높은 최저임금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등 국제 정세 악화도 해외 취업 동기를 약화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해외취업이 상대적으로 서비스업에 집중된 점도 한계로 지적된다. 한 해외 호텔 취업자는 “호텔, 음식점업이나 단순 사무직 등은 선진국이라도 급여 등 근로 조건이 한국보다...
[특파원 칼럼] 美 최저임금 인상의 그림자 2024-04-01 17:48:44
이유가 있겠지만 일각에서 최저임금이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시는 올해 초 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에서 16달러로 인상했다. 뉴욕시는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발의한 ‘레이즈 업 뉴욕’이라는 법안에 따라 최저임금을 2026년까지 시간당 최소 21.25달러까지 인상한 뒤 물가상승률에 연동해...
"저희가 모셔갈게요"…한국인들 해외서 '러브콜' 쇄도 2024-04-01 17:28:20
높은 최저임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등 국제 정세 악화도 해외 취업 동기를 약화시키는 요소”라고 말했다. 해외 취업이 상대적으로 서비스업에 집중된 점도 한계로 지적된다. 한 해외 호텔 취업자는 “호텔, 음식점, 단순 사무직 등의 경우 선진국이라도 급여 등 근로조건이 한국보다 크게 낫다고 보기 어렵다”고...
무협 "수출기업이 22대 국회에 가장 바라는 점은 정책금융 확대" 2024-04-01 11:50:31
관련 규제 완화'(21.4%)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노동 분야에서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 인건비 부담 완화'(28.9%), '현장 특성을 반영한 유연한 근로시간제 도입'(16.3%), '외국인력 고용 관련 규제 완화 및 장기체류 지원'(15.1%) 등의 순이었다. 한편, 21대 국회의 성과와 관련해...
日 인플레 전문가 "BOJ, 오는 10월에 금리 인상 예상" 2024-04-01 11:32:27
일본의 금리 차이로 인해 엔화가 34년 만에 최저에 가깝게 폭락하면서 일본 은행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일부 관측과 대조된다. 쓰토무 교수는 "일본 은행이 데이터를 보고 정책을 조정할 것이며 비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물가 추세가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은행이 인플레이션 추...
"대리 뛰면 月 1000만원씩 번다더니…" 실제 수입 얼마길래 2024-04-01 10:09:25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시급으로 계산하면 680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9860원)의 70%에도 못 미친다는 것이다. 하지만 ‘월 천(월 1000만원 수입) 기사’도 있어 실제 운임이 낮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콜이 많은 시간에 동선을 잘 짜 운행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대리기사 커뮤니티에선 지난달 22...
'디지털 식당' 뜨자…외식테크에 뭉칫돈 2024-03-31 17:55:09
최저임금은 시급 기준 2013년 4860원에서 올해 9860원으로 10년 새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최저임금을 맞춰 준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된 직원을 뽑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다. 고용노동부의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숙박 및 음식점업 부족 인력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5만2493명에 달했다. 음식점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