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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달려가는 윤석열·한동훈…총선판 뒤흔드는 '금사과' [이슈+] 2024-03-18 16:30:27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과일값 폭등을 최저시급에 비유한 자조적 글이 올라와 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시자는 '의외로 한 시간 열심히 아르바이트해도 못 사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한 마트에서 판매 중인 사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마트 사과 1개 가격은 14500원에 달했다. 2024년 근로자...
"한 시간 열심히 알바해도 못 사요"…어마무시한 '사과값' 2024-03-18 14:54:29
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과일값 폭등을 최저시급에 비유한 자조적 글이 올라와 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게시자는 '의외로 한 시간 열심히 아르바이트해도 못 사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한 마트에서 판매 중인 사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마트 사과 1개 가격은 14500원에 달했다. 참고로 2024년...
[밀레이 100일 르포] "국민에게만 고통" vs "희망갖고 기다릴뿐" 2024-03-18 10:29:54
더 높다고 분석했다. 최저 임금은 이들 나라의 10∼20% 정도 수준인데 기본 식료품은 같거나 더 비싸기 때문에 국민들이 '밀레이식 개혁'에 얼마나 더 참고 버틸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좋아질 것 같지 않다"·"1주일 내내 옷 한 벌도 팔지 못했다" 밀레이 지지자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중상층...
러시아는 왜 또다시 스트롱맨 푸틴을 선택했나 2024-03-18 03:22:09
경제 성장을 자신했다. 또 향후 6년간 출산율 제고, 최저임금 인상, 평균 기대수명 연장, 참전 병사에 대한 지원 강화 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여론 달래기에 집중하는 모습도 보였다. [https://youtu.be/51F-ZSoURXE]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취재수첩] 홍콩 ELS 사태 와중에…돈 더 달라는 은행원들 2024-03-14 17:56:10
올해 임금 8.5%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금융 노사 평균 임금 인상률(2.24%)과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2.5%)의 네 배에 가깝다. 금융노조는 월급은 올려달라면서도 “일은 덜 하겠다”며 주 4.5일 근로제(주 36시간 근무) 도입까지 요구하고 있다. 근로 시간이 줄어들면 은행 영업점 직원이 감소해...
바이든, '경제 포퓰리즘' 트럼프 잡는다 2024-03-14 15:07:09
작년 봄부터 임금 상승 속도가 물가 상승 속도를 앞질렀으나, 바이든 대통령 임기 동안의 누적 임금 상승분은 아직 누적 물가 상승분에 못 미치는 가운데 많은 노동자가 먹고살기 어려워졌다고 체감한다는 것이다. 유권자들은 대체로 지금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임기 말기에 자신이 돈이 더 많았다고 느낀다고 여론조사...
'文정부 집값 통계 125번 조작' 김상조·김현미 등 11명 기소 2024-03-14 14:50:01
했고,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최저임금 인상 효과로 소득 불평등이 개선됐다고 임의로 해석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감사원의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대통령기록관과 국토부를 압수수색하고 전임 정책실장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벌여 수사 요청 대상자 22명 중...
"집값 통계 125번 조작"…檢, 김수현·김상조·김현미 등 11명 기소 2024-03-14 14:13:37
상위 20% 가구의 평균소득 배율인 ‘소득 5분위 배율’이 2018년 1분기 역대 최고수준인 5.95로 나타나자, 통계청 직원들에게 불법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통계 기초자료를 제공하라고 강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최저임금 인상 효과로 근로소득 불평등이 개선됐다’고 임의로 해석해...
건설현장 일용직 일자리 찾기 어렵다 2024-03-14 07:54:49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임금근로자 중 일용직 취업자는 87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7천명 감소했다. 일용직은 고용계약 기간이 한달 미만이거나 일당제로 돈을 받고 일하는 취업자를 말한다. 일용직은 지난해 4월부터 11개월 연속 감소세다. 일용직 취업자 수가 90만명을 밑돈 것은 1984년...
건설업 일자리 '빙하기'…일용직 40년 만에 90만명 미달 2024-03-14 06:41:00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임금근로자 중 일용직 취업자는 87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7천명 줄었다. 일용직은 고용계약 기간이 한달 미만이거나 일당제로 돈을 받고 일하는 취업자다. 일용직은 지난해 4월부터 11개월 연속 줄고 있다. 일용직 취업자 수가 90만명을 밑돈 것은 1984년 2월(86만9천명)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