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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터진 `추추 트레인`...첫 안타·볼넷·득점 성공 2021-03-22 14:57:56
줄 알고 삼진이라고 생각해서 한 행동이었지만, 구심은 볼로 판정했다. 결국 풀카운트에서 또 볼을 골라내 1루로 걸어 나갔다. 전날 창원 NC다이노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던 추신수의 첫 출루였다. 이후 추신수는 최정의 2루타 때 3루까지 들어갔고, 제이미 로맥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최정 9단 "국수전 최다승 기록 깨고 싶어요" 2020-11-26 17:47:05
넘어서고 싶다”고 말했다. 당분간 최정의 기세를 막을 기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이후에도 9전 전승을 기록하며 승수를 빠르게 쌓고 있다. 최정은 “여자 기사들에게 좋은 무대를 마련해주신 하림과 한국경제신문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잊지...
'바둑 여제' 최정, 국내 선수권전 첫 4연패 2020-11-08 17:54:50
이 대회 최다승. 2위는 윤영선 5단과 최정의 4승이다. 최정은 “대회 최다승인 8승 기록을 깨보고 싶다”며 “여자국수전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우승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김혜민은 “오랜만에 여자국수전 결승에 올랐는데 여자 최고수 최정 9단과 만나게 돼 기뻤다”며 “내년에 다시 한번...
최정, 5년 연속 20홈런 기록 '역대 KBO 리그에서 10번째' 2020-08-20 01:15:55
노아웃 1, 3루에서 한화 안영명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는 최정의 시즌 20호, 통산 355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KBO리그에서 10번째로 5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한 타자가 됐다. 최정의 홈런 포함 타선의 활약으로 SK는 한화를 26대 6으로 크게 이겼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최정, 김채영에 1집 반 차로 져…국내선수 상대 57연승 마침표 2020-07-31 17:34:22
등 각종 기록에도 마침표가 찍혔다. 최정의 낙승이 예상되는 경기였다. 이 대회 전까지 그는 김채영과 상대전적에서 15승2패를 거뒀다. 또 올 시즌 10전 전승 행진을 펼쳐왔다. 반면 김채연은 8연승 후 2연패로 주춤한 상태였다. 김채영은 “최정 9단과 둘 때는 준비를 많이 하는데 오늘 바둑은 심리적으로 편하게 두려고...
최정, 국내 여자기사 상대 57연승 마감 2020-07-31 11:55:46
등 각종 기록들에도 마침표가 찍혔다. 최정의 낙승이 예상됐던 경기. 이 대회 전까지 그는 김채영과 상대전적에서 15승 2패를 거뒀다. 또 올 시즌 10전 전승 행진을 펼쳐왔다. 반면 김채연은 8연승 후 2연패로 주춤한 상태였다. 김채영은 "최정 9단과 둘 때는 준비를 많이 하는데, 오늘 바둑은 심리적으로 편하게 두려고...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정확한 수읽기 2020-06-10 17:52:46
안 받기 쉽지 않은 장면이었는데, 최정의 수읽기가 정확했다. 백230이 좋은 수로 왼쪽 흑과 백은 빅이다. 오른쪽 흑이 못 살았기 때문에 자동으로 전부 잡힌 모습이다. 백242를 확인하고 흑은 돌을 거뒀다. (193·199·205·211·217은 222자리, 196·202·208·214는 220자리에 따냈고, 214는 A자리에 두었다) 박지연 5단
돌아온 '바둑황제' 조훈현, 최정과 복귀전 2020-06-04 18:08:18
세계대회 정상에 올랐고, 세계대회 그랜드슬램(후지쓰배·응씨배·동양증권배)을 이루기도 했다. 최정은 여자기사 최연소(21세3개월) 및 최단기간(입단 이후 7년8개월) 입신(9단)에 올랐으며, 국내 여자기사 최다 타이틀(17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조훈현과 최정의 상대 전적은 1승1패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제24기 하림배 전국프로여자국수전] 인공지능 포석 2020-05-28 18:20:10
정연우 초단과 흑번으로 대국한 실전 수순으로 최정과 김채영의 기풍 차이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백16으로는 참고도2의 수순으로 진행할 수도 있었지만 손을 돌렸다. 모두 가능한 선택으로, 간결함을 선호하는 최정의 입맛에는 실전 진행이 더 맞았다고 볼 수 있다. 23 이하는 정석이며 흑이 35에 다가와서...
최정 "올해도 하림 닭고기 먹고 우승했어요" 2019-12-12 17:55:34
목표를 일찍 이뤄 신기하다”고 말했다. 당분간 최정의 기세를 막을 사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이후에도 10승 1패를 기록하며 승수를 빠르게 쌓고 있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이어온 국내 여자 기사 상대 연승 행진은 45경기로 늘었다. 이 대회 결승전에서 2경기 모두 승리 문턱까지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