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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도 '아기 울음' 뚝…'무자녀 세금' 도입 주장도 2024-02-28 12:37:18
10주인 출산휴가를 6개월로 연장 등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OECD 38개 회원국 중 한국 다음으로 출산율이 낮은 이탈리아는 작년 상반기 신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천500명 감소하면서 출산율이 2022년 1.24명에서 2023년 1.22명으로 내려앉았다. 이탈리아의 연간 신생아 수는 2009년부터 14년째 감소세다. 조르자 멜로니...
"출산휴가 복귀했더니 한직 발령"…"조기 퇴근하는 워킹맘과 일하기 싫어" 2024-02-27 18:24:33
출산휴가와 육아휴직도 일터에서 마음 놓고 쓰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이유는 인사고과 불이익이었다. 김유진 씨는 “지난해 임신한 계장님이 목전으로 다가온 팀장 승진을 위해 만삭 때까지 무리하게 출근했는데도 승진에서 누락됐다”고 했다. 변호사 이지은 씨(가명·38)도 “대놓고 차별하지 않을...
가장 공감한 정책은 '육아휴직 급여 210만원' 2024-02-27 18:23:18
급여에 50만원을 추가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2위는 아빠 출산휴가 1개월 의무화 정책(72.95점)이 차지했다. 현재 10일에서 최대 2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배우자의 출산휴가 기간을 두 배 이상 늘리는 정책이다. 특히 25~29세 젊은 층에선 75점이 넘는 점수를 받는 등 호응이 상대적으로 컸다. 육아휴직 시 대체인력에게 ...
승진 고민은 사치…애 낳으려면 책상 뺄 각오해야 2024-02-27 18:21:21
하는 질문은 결혼과 출산 계획”이라며 “면접관이 면접을 보는 여성을 앞에 두고 출산을 앞둔 여성 때문에 직원 관리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법으로 보장된 휴가와 휴직은 직원이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 최씨는 “법으로 보장된 90일 출산휴가도 직장에 별도 매뉴얼이 없어 임신한 직원이 직접 법...
女 "출산 불이익 공포"…男 "요즘 그런게 있나" 2024-02-27 18:21:04
출산 휴가로 승진이 늦춰지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회사 업무 대신 출산·양육에 시간을 더 쓴 결과가 인사고과에 반영되는 것으로 불이익은 아니라는 취지다. 여성들도 출산·육아로 인해 업무 공백이 발생한다는 점은 인정했다. 변호사 이지은 씨(가명·38)는 “휴직 후 육아 부담 때문에 여성은 업무량이 많은 주요...
[사설] 中企 지원으론 대기업 일자리 못 늘린다는 KDI의 쓴소리 2024-02-27 17:59:24
불과했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도 대기업은 법에 정해진 대로 보장하지만 중기 종사자 중 30~50%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기 간 격차를 일으킨 요인은 여럿 있겠지만 KDI는 정부 영향에 주목했다. 대기업엔 규제를 가하고 중기엔 다양한 지원을 해주니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커나갈 생각을...
中 정협 위원, 양회 앞두고 "산아제한 완전 철폐해야" 2024-02-27 13:23:07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가족이 가질 수 있는 자녀의 수를 계속 제한하는 것은 더 이상 적절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슝 위원은 양회 때 제출할 제안서 초안에 미혼 부모나 싱글맘·싱글대디도 자녀 양육과 관련해 동등한 정책 지원을 누릴 수 있는 권리도 담았다. 그는 여직원의 출산 시 기업이 직접...
"상-하위권 대학 졸업생, 임금격차 최대 1.5배" 2024-02-27 12:30:30
1%로 낮아졌다. 중소기업에서는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출생도 대기업 일자리의 부족과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성가족부의 작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했을 때 일자리의 질은 대체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 비중은 36.7%p...
대기업 일자리 비중 獨 40% 넘는데…韓 14% OECD 최하위 2024-02-27 12:00:02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도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에 따르면 30인 미만 사업체의 경우 출산전후휴가제도가 필요한 사람 중 일부 또는 전부가 사용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약 30%였다. 육아휴직제도는 이 비중이 약 50%에 달했다. 대기업 일자리 ...
"상-하위권 대학 졸업생 임금격차 최대 1.5배…입시경쟁 부추겨" 2024-02-27 12:00:01
것으로 나타난다"고 했다. 중소기업에서는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출생도 대기업 일자리의 부족과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여성가족부의 작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했을 때 일자리의 질은 대체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 비중은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