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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라살림도 허리띠 조인다...R&D·필수의료·저출생에 집중 투자 2024-03-26 11:30:40
정부가 내년에도 재량지출을 10% 이상 감축하는 등 나라살림의 허리띠를 조이기로 했다. 다만 연구·개발(R&D), 저출산 대응, 필수·지역의료 확충 등 미래세대와 관련된 부문에는 집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확정했다. 예산안...
첫째 출생축하금 10만원→100만원…10배 확대 2024-03-26 11:05:19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출생 축하금 외에도 다양한 출생 친화 정책을 시행 중이다. 난임부부 시술비로 최대 110만 원을 지원하고, 산후 조리비(파주페이 50만 원)와 부모 급여(0∼11개월 월 100만원, 12∼23개월 월 50만원)를 지급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해당 사업의...
R&D예산 '구조조정→증액' 유턴…필수·지역의료 예산도 늘린다 2024-03-26 11:00:01
출생 대응하고 국가장학금 늘려…지역거점 육성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박원희 기자 = 집중 구조조정 대상이었던 연구개발(R&D) 예산이 기초연구와 선도기술을 중심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의대 증원 등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필수·지역의료 강화와 함께 저출생 등 미래 대응에도 내년 예산의 초점이 맞춰진다....
출산율 뚝뚝…유치원·산부인과 폐업 속출 2024-03-26 10:37:28
달했다. 하지만 2자녀 정책 효과가 줄어들면서 2018년 1천523만명으로 출생아 수가 떨어졌고 이후로도 2019년 1천465만명, 2020년 1천200만명으로 계속 감소했다. 폐업하는 유치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출생 인구가 2021년 1천62만명, 2022년 956만명, 2023년 902만명으로 감소세가 계속됐기 때문이다. 일부...
중국, 출산율 감소에 유치원 2년간 2만곳 문 닫아 2024-03-26 10:21:08
효과가 줄어들면서 2018년 1천523만명으로 출생아 수가 떨어졌고 이후로도 2019년 1천465만명, 2020년 1천200만명으로 계속 감소했다. 폐업하는 유치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출생 인구가 2021년 1천62만명, 2022년 956만명, 2023년 902만명으로 감소세가 계속됐기 때문이다. 일부 유치원은 노인교육 센터로 전환하는...
"처자식 버린 남편, 아들이 남긴 재산 절반 달라네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3-26 07:36:35
한 자녀의 출생과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므로 과거의 양육비에 대하여도 상대방이 분담함이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그 비용의 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고 판시했습니다(대법원 1994. 5. 13.자 92스21 전원합의체 결정). 김상훈 법무법인 트리니티 대표변호사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밸류업·저출생…'민생 바통' 넘겨받은 한동훈 2024-03-25 18:32:03
저출생 대책 카드를 꺼내든 건 총선을 2주여 앞두고 민생 정책의 주도권을 당이 가져가는 모양새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다시 강조했고, 전공의 파업 사태에서의 중재자도 자처하고 나섰다. 이를 통해 불리해진 선거 판세에 반전을 꾀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한동훈 "세자녀 가구 대학등록금 면제" 2024-03-25 18:30:28
출생 지원의 소득 기준도 폐지하기로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서울 사근동 한양대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서울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55명으로, 전국 0.72명과 비교해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공약대로 소득 기준이 폐지되면 맞벌이하는 예비·신혼부부도 주택 대출 등에서...
[다산칼럼] 국민연금 개혁 늦출 수 없다 2024-03-25 17:49:33
출생·고령화에 있다. 제5차 재정추계가 전제로 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르면 2070년 15~64세 사이의 생산가능 인구 100명당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100.6명으로 예상된다. 이는 생산가능 인구 1명당 1명 이상의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인구 구조 아래에서 국민연금 기금이 소진된 이후 부과...
달라지는 청약제도…'결혼 페널티' 없앤다 2024-03-25 16:30:46
2년 이내 출생한 자녀(임신, 입양 포함)가 있는 가구는 신생아 특별공급(우선공급)으로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공공주택 청약 시 자녀(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 20%p 가산된 소득과 자산요건을 적용받게 된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제도개선이 결혼·출산 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