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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라운드 꼴찌한 '황제' 우즈…팬들은 '뜨겁게 환영'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5 06:50:15
100라운드를 완성했다. 26번째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24개 대회 연속 커트통과에 이어 우즈가 작성한 또하나의 대기록이다. 이날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우즈는 버디 1개에 보기 3개, 트리플보기 1개로 5오버파 77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오버파 304타, 오전 5시 30분 현재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황제'에게 걸맞지...
젠지, 풀세트 혈투 끝에 T1 꺾고 국내리그 4연속 제패(종합) 2024-04-14 20:31:33
4연속 우승을 이뤄냈다 이날 승리의 주역 '기인' 김기인은 결승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편 젠지는 다음달 중국 청두(成都)에서 개막하는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준우승한 T1과 함께 LCK를 대표해 출전한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젠지, T1 3:2 꺾고 LCK 스프링 우승…국내리그 4연속 제패 2024-04-14 20:02:11
스코어 3:2로 격파했다. 젠지와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이로써 LCK 사상 최초로 4연패를 달성했다. 젠지는 다음달 중국 청두(成都)에서 개막하는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준우승한 T1과 함께 LCK를 대표해 출전한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76전 77기' 무명 윤상필, KPGA 개막전서 첫 우승 2024-04-14 17:11:31
초청 선수로 출전한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일 뿐 지난 5년 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77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윤상필은 “아버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며 “아버지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1타...
'황제' 우즈, 마스터스 본선 진출… 최다 커트통과 역사 썼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3 06:17:12
출전했고, 이번이 26번째 출전이다. 앞서 마무리된 대회에서 5번 우승을 거머쥐었고 2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커트 통과를 기록해 게리 플레이어, 프레드 커플스와 나란히 최다 본선 진출(24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날 본선 통과에 성공하며 25회로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타이 기록을 갖고 있던 커플스는 이번 대회...
조던 스피스, 마스터스서 '두번째 쿼드러플 악몽' 2024-04-13 00:22:17
두번째로 어린 우승자가 됐다. 앞서 10번의 출전에서 5번이나 톱 5를 기록할 정도로 코스와 궁합도 좋다. 지난 매해 마스터스를 앞두고 스피스가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다. 88번째 마스터스인 이번 대회에서도 스피스는 강렬한 기억을 얻게됐다. 이번엔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15번홀(파5)에서...
러 과학자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서 '소속국 변경' 요구" 2024-04-12 22:41:01
없는 '개인중립선수'로만 출전하는 것처럼 IGC도 러시아 과학자에게 러시아 소속임을 드러내지 않는 사실상 중립국 신분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오가노프는 "굴욕감을 느꼈다"며 이 조건을 받아들이느니 총회 참석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최 측과 주고받은 서한도 공개했다. 그는 답장에서 "러시아...
초청권 못 받은 LIV 수장…암표 사서 마스터스 왔다 2024-04-12 18:55:16
인사하고 기자들에게는 “이번 마스터스에 출전한 LIV 선수들을 응원하러 왔다”고 말했다. 올해 마스터스에 노먼이 등장하자 미국 골프계의 핵심 오피니언리더인 오거스타내셔널GC가 LIV골프에 유화 제스처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노먼은 올해도 오거스타내셔널GC의 초대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달아오른 별들의 전쟁…LIV 디섐보 vs PGA 셰플러 '진검승부' 2024-04-12 18:54:40
LIV 선수들의 PGA투어 활동을 금지했다. 이들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는 세계 랭킹, 메이저대회 우승자 등의 기준으로 출전권을 주는 메이저대회뿐이다. 이 때문에 메이저대회에서는 PGA투어와 LIV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곤 했다. 이번 마스터스대회는 이들이 맞붙은일곱 번째 대회다. 지난해 브룩스 켑카(31·미국)가 우승...
[포토] 임지유, '리더보드 위로 올라가자' 2024-04-12 18:28:35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경기가 12일 인천 운서동 클럽72CC(파72·6648야드)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임지유가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영종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