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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간부 횡령 1652억 더…김치 사이사이에 수표 숨겼다 2023-12-21 18:05:14
횡령한 자금을 다른 계좌로 빼돌려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수표로 바꾼 뒤 김치통 속에 넣고 김치 사이 사이에 숨겨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이씨 가족과 자금세탁업자 등 8명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씨의 친형이 은닉한 골드바 101개를 압수하는 등 187억원 상당의 범죄 피해재산을 확보했다. 또...
구속심사 마친 송영길 "압박 수사로 사람 죽을 수도 있다" 2023-12-18 17:56:13
알려졌다. 영장 심사에 참석한 송 전 대표의 친형 송영천 변호사는 "검찰은 먹사연이 외곽단체라고 해서 그 단체의 회비가 다 정치자금이 되는 걸 노리는 것"이라며 "그런데 우리는 (먹사연이) 외곽단체라는 정치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정치자금이 될 수 없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이 제시한 증거에 대해선 "대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회장 "경영권방어 준비끝나…자금여력 충분" 2023-12-14 14:19:06
친형인 조현식 고문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주식의 공개매수에 나선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한국앤컴퍼니 관계자가 전했다. 조 회장은 "자금 여력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또 "명성 있는 사모펀드의 무리한 시도로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고...
송영길 구속 영장 심사, '이재명 영장 기각' 판사가 심리 2023-12-14 14:04:26
차명 휴대전화를 이용해 관련자들에게 접촉한 정황 등을 비롯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점 등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송 전 대표는 검찰이 '정치적 기획수사'를 하고 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중이다. 송 전 대표는 영장심사를 대비하기 위해 친형인 송영천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현보 한경닷컴...
일제에 항거 이범진 초대 주러공사 기념관 러시아서 개관 2023-12-12 02:10:11
위한 희생정신 등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관을 실현하고 강조했다"며 "언제, 어느 나라에서나 이런 인생의 진리는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범진 공사의 친형으로 알려진 이범윤 선생의 사진을 이 기념관에서 발견해 기쁘고, 어려운 한러 관계 속에서 기념관이 개관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친형 살해하고 13년…죄책감에 자수한 동생 2023-12-06 14:07:52
움막에서 친형을 살해하고 뒤늦게 자수한 동생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6일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A씨는 2010년 8월 친형인 B씨가 살던 부산...
"황의조 영상통화 중 노출, 몰래 녹화"…추가 의혹 제기 2023-12-05 07:42:44
구속된 인물은 황의조 친형의 아내였다. 황의조 측이 형수의 의혹에 "결백하다"는 입장을 낸 것에 대해 경찰은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으로는 밝힐 수 없으나 충실하고 탄탄한 증거를 확보했다"며 "휴대전화 등에 대해선 디지털 포렌식을 거의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박수홍 아내' 김다예 "남편 건물주 만들어 줄 것" 2023-12-03 14:49:57
남편 박수홍의 친형 부부가 61억여원을 횡령한 사건을 떠올리며 김다예는 "이겨내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쉽지 않았다. 트라우마처럼 상처들이 오더라. 괜찮다가도 어느 순간 온다. 예전보다는 극복할 수 있는 회복 탄성력이 조금 생긴 것 같다. 힘들어하는 기간이 조금씩 줄어가는 것 같다"고 했다. 손헌수는 "옆에서 제일...
'강남 부동산 신화' 펼쳐진다더니…노후자금 923억 날렸다 2023-12-02 16:52:29
작년 1월까지 서울과 인천, 부산 등지에서 총책인 친형(구속) 등 일당 34명과 함께 부동산 투자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A씨 일당은 프놈펜 인근에 양도세·상속세가 없는 2700세대의 대규모 고급 주택을 분양한다고 홍보하며 노년 피해자들을 속였다. A씨가 홍보한 곳은 실제로는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습지대에 건...
'61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2~3천만원' 횡령 인정 2023-12-01 14:10:38
박수홍 친형은 △ 연예기획사 라엘에 대한 변호사비 횡령, △ 메디아붐에 대한 변호사비 횡령, △ 관리비 인출 횡령 등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자신을 전업주부라고 밝힌 박수홍의 형수는 "법인에 이름만 올려둔 것뿐이지 사건과 관련 없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노종언 변호사에 따르면 박수홍 친형이 인정한 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