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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돈맛' 보더니 왜…한국 노리는 알리의 진짜 속셈 [노유정의 의식주] 2024-04-13 12:04:12
초저가에 제품들을 사면 지금이야 소비자로서는 좋지요. 하지만 나중에 국내 유통과 무역 산업이 경쟁력을 잃고 중국 기업들에 종속된다면, 소비자들도 비싼 가격표를 받아들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권익이 침해받을 것이라는 우려도 드네요. 기획·진행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촬영 박지혜 PD...
[책마을] 우리 공교육은 어쩌다 여기까지 왔나 2024-04-12 19:07:48
책을 관통하는 시각이다. 저자는 교권 침해를 단순히 ‘진상 학부모’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는다. 일부 학부모의 문제를 인정하지만 ‘자기 자식밖에 모르는 부모’라는 편견은 거부한다. 폭력이 일상이던 억압적인 학창 시절의 상처가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초래했음을 반성한다. 폐쇄적인 학교와 소통하지 않는 교사...
이란, 48시간내 이스라엘 공격설…"미국엔 '수위조절한다' 신호"(종합3보) 2024-04-12 18:40:43
강력히 비난하고 외교기관의 안전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즉각적인 휴전을 통해 인도주의적 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왕 주임은 "중국은 중동문제 해결과 정세 완화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국이 특히 이런 건설적인 역할에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과...
中, 미일필리핀 대중견제 강력반발…日공사 초치·해경선 투입(종합2보) 2024-04-12 18:31:20
이른바 '핵심 이익'을 침해하는 듯한 발언이나 행동을 할 때마다 해경선을 보내 무력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대만 문제와 남중국해, 댜오위다오 등에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일본, 필리핀을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그는 명확한 증거란...
배지 단 대장동 변호인 "사법부 통제 필요" 2024-04-12 18:31:07
압박한 것으로,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 당선인은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 검찰개혁도 필요하지만 사법개혁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4·10 총선 전날 이재명 대표님을 굳이 재판정에 불러 세워놓은 것이 이번 총선에서 충격적인 장면으로...
'매의 눈' 갖춘 AI, 오프라인 매장 바꾼다 2024-04-12 18:18:57
통해 영상정보를 수집하고 AI로 분석한다. 매장 직원은 계단을 오르지 않고도 반납대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다. 층별 혼잡도를 감지해 고객 응대에 활용할 수도 있다. 일각에선 이런 영상분석 AI가 개인정보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 프랑스 영국 등 AI CCTV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국가들에서도 사생활 침해에...
소수주주들 '감사 선임' 제안에…"추가 선임 묻는 案 상정은 적법" 2024-04-12 18:01:53
무력화돼 소수주주의 주주제안권이 침해된다는 이유에서다. 법원은 회사의 조치가 적법하다고 봤다. 주주들이 제안한 안건에는 사실상 회사가 상정한 안건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설명이다. 재판부는 “소수주주들이 제안한 의안은 ‘감사 두 명을 추가로 선임할지 여부’와 ‘추천 후보자들을 선임해 달라’는 안건이 ...
정부, 불법체류 외국인…6월 말까지 합동 단속 2024-04-12 18:01:26
난민 알선 행위 등이다. 외국인 범죄, 민생 침해, 불법체류 조장 알선 행위 등으로 적발되면 강제퇴거 및 입국금지 조치한다. 법무부는 정당한 이유 없이 단속을 거부하면 영장을 발급받아 단속하고, 단속 공무원을 다치게 하는 경우에는 공무집행방해죄로 형사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전공의, 두달간 안 보이더니…돌연 복지부 차관 집단고소 2024-04-12 18:00:09
근로자고 노동자인데 저희의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했다. 수련병원들이 전공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못하도록 한 정부 조치 때문에 전공의들이 다른 일도 하지 못하는 등 노동자로서 권리를 침해당했다는 취지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을 추가 고소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했다. 전국의과대학...
中, 미일필리핀 대중 견제 강력 반발…日공사 초치·해경선 투입(종합) 2024-04-12 16:51:47
중국의 이른바 '핵심 이익'을 침해하는 듯한 발언이나 행동을 할 때마다 해경선을 보내 무력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미일 정상회담에 대해 "미일은 대만과 해양 등 문제에서 중국을 먹칠·공격했다"며 "중국은 이에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하고, 이미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