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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치안 붕괴 속 외국인 수십명 고립…대통령궁 총격전도 2024-03-09 16:30:38
=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가 갱단 폭동으로 무법천지가 되면서 외국인 수십명이 사실상 고립된 상태라고 A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티에 선교나 입양, 구호 활동을 위해 머물고 있던 이들은 아이티의 치안이 완전히 마비된 가운데 공항과 항구까지 폐쇄되면서 호텔이나 집에 발이 묶인 신세가 됐다. 유엔, 미국...
'이례적 경질' 쿠바 전 경제장관 경찰조사…"큰 실수 범해" 2024-03-09 01:33:55
위한 정책을 진두지휘하다 전격 경질된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의 전 부총리 겸 경제기획부 장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쿠바 관영 언론 그란마에 따르면 지난달 해임된 알레한드로 힐 전 경제 장관은 현재 직무 수행 과정에서의 범죄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정부 공식...
'갱단 점령' 아이티, 항구 폐쇄하고 야간통행 금지령 2024-03-08 12:41:58
난동으로 무법천지가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혼란이 극심해지고 있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티 정부는 7일(현지시간) 수도인 포르토프랭스를 포함하는 서부지역에 내린 비상사태를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이티의 주요 항구도 이날 폐쇄됐다. 비상사태는 다음 달 3일까지 연장되며, 이달 11일까지...
'무법천지' 아이티, 주요항구 폐쇄…의약품 동나 보건 붕괴 위기 2024-03-08 12:14:28
=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가 갱단 난동으로 '무법천지'가 되면서 항구까지 폐쇄된 채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티 정부는 7일(현지시간) 수도인 포르토프랭스를 포함하는 서부지역에 내린 비상사태를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아이티의 주요 항구도 이날 폐쇄됐다. 비상사태는...
[사이테크+] '초콜릿의 역사'…아마존 카카오, 언제 어떻게 중남미로 퍼졌나 2024-03-08 05:00:01
해안에도 존재했으며 콜롬비아 카리브해 연안의 유물에서도 발견됐다. 이는 각 문화권이 오랫동안 접촉하면서 카카오나무가 여러 지역으로 퍼져나갔고, 여러 문화권이 이를 재배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 종이 교배됐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카카오가 원산지를 벗어나 광범위하게 재배된 데는...
"파기해줘" 유언한 마르케스 유작 10년 만에 출간된 이유는? 2024-03-07 20:44:13
8월이면 어머니의 무덤을 방문하려고 카리브해로 여행을 떠나는 중년 여성이 남편과 가족으로부터 잠시 해방된 순례길에서 매번 새로운 연인을 만나는 내용을 다룬 소설을 집필했다. 그는 이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으나 기억력이 점차 흐려지는 상황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었고, 소설의 질을 스스로 의심한...
美, 사임 압박받는 '갱단 천하' 아이티 총리에 "과도정부 구성" 2024-03-07 04:57:36
점증하는 갱단 폭력으로 황폐해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아리엘 앙리 총리가 거센 사임 압력에 직면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새로운 통치 구조로의 신속한 전환을 촉구했다. AP·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우리는 아이티 총리가 현재의 안보 상황을 해결하고...
유엔 인권수장 "아이티 혼란 대책 시급"…다국적 안보지원 요청 2024-03-07 02:53:13
빈곤과 치안 악화 속에 폭력 사태가 난무하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의 상황을 두고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다국적 안보 인력의 개입을 요청했다. 투르크 최고 대표는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올해만 1천193명이 폭력 사태 속에 사망하는 등 아이티의 혼란상이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커졌다"고 밝혔다. 그는...
갱단 활개 속 아이티 국민 절반 '굶주림'…"총리, 귀국 모색" 2024-03-06 06:42:50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국민 절반 가까이가 극심한 기아 상태에 직면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EFE통신에 따르면 국제 구호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1천100만명 안팎의 아이티 인구 중 약 500만 명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한 채 굶주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아이티 치안 악화 '점입가경'…공항서 전쟁터 같은 총격전 2024-03-05 07:51:08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원들이 공항 장악을 위해 군·경과 대규모 총격전을 벌였다. 4일(현지시간) AP통신과 도미니카공화국 일간지 디아리오리브레 등에 따르면 이날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중무장한 갱단원들이 투생 루베르튀르 국제공항 시설에 난입해 군인과 경찰관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