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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택 임대료 사상 최고 기록…"공실률 최저에 공급은 부족" 2024-04-11 11:38:45
수도 캔버라는 685호주달러(약 61만원)로 1년 전보다 0.7% 소폭 하락했다. 이처럼 임대료가 크게 오르는 것은 유학생이나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주택 수요는 올라가는데 고금리와 건축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택 공급은 충분하지 않아서다. 한국의 빌라와 비슷한 형태인 유닛을 포함한 시드니의 주택 공실률은 0.8%에...
호주, '조커스'에 선 긋나…"오커스와 日, 제한된 안보기술만 공유" 2024-04-09 19:13:08
9일 캔버라에서 “일본에 제안한 것은 오커스의 ‘필러 2’를 프로젝트별로 살펴보고 참여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라며 “오커스 회원국을 확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오커스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2021년 9월 출범한 안보협의체다. 오커스 양대 축 가운데 하나인 필러 2는 해저, 양자기술,...
호주 총리 "오커스 회원국 확대할 계획 없어"…"日과 첨단 기술 협력" 2024-04-09 16:29:32
따르면 앤서니 알바니스 호주 총리는 9일(현지시간) 캔버라에서 "오커스의 '필러 2'를 프로젝트 별로 살펴보고 참여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일본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후보"라고 말했다. 오커스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2021년 9월 출범한 안보 협의체다. 오커스 양대 축 중...
호주 총리 "오커스, 핵잠 기술 공유 핵심파트너 확대 계획 없어" 2024-04-09 12:37:59
총리는 캔버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에 제안한 것은 오커스 내 군사 역량 공동 개발 계획인 '필러 2'를 살펴보고 프로젝트별로 참여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라며 "오커스의 회원국을 확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커스 파트너 3국뿐 아니라 오커스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파트너국에도 이익이...
호주, '명목상 최고위직' 총독에 양성평등 운동가 모스틴 지명 2024-04-03 13:22:01
캔버라에서 육군 장교의 딸로 태어나 호주국립대학(ANU)에서 예술과 법학을 전공했다. 그는 트랜스어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기업과 비영리 단체에서 일했고, 호주 씨티은행 의장을 역임했다. 호주풋볼리그(AFL) 위원회 첫 여성 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2017년 호주여자풋볼리그(AFLW) 설립을 주도했다. 여성 기후행동...
지구촌 곳곳서 4·10총선 재외투표 시작…'소중한 한 표' 행사(종합) 2024-03-27 22:56:49
수도 캔버라를 비롯해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에 투표소가 차려졌다. 시드니 총영사관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시드니 스트라스필드에도 재외투표소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미국(3만3천여명) 다음으로 재외국민 유권자 수가 많은 일본(2만4천여명)은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뉴질랜드서부터 인도까지…94세 재일교포도 '자랑스러운 한 표' 2024-03-27 15:33:17
수도 캔버라를 비롯해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에 투표소가 차려졌다. 시드니 총영사관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한인타운으로 불리는 시드니 스트라스필드에도 재외투표소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미국(3만3천여명) 다음으로 재외국민 유권자 수가 많은 일본(2만4천여명)의 경우,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창원국가산단 설립 50주년…디지털 전환으로 혁신 선도한다 2024-03-21 16:11:08
시작됐다. 창원은 호주 캔버라를 모델로 삼아 국내 최장 직선도로인 13.5㎞의 창원대로를 기준으로 남쪽에는 창원기계공업기지를, 북쪽에는 주거단지를 배치한 ‘직주분리’ 도시 구조가 그려졌다. 당시 규모는 1400만 평의 주거지역과 300만 평의 공장용지로 구성됐다. 논과 밭, 대지, 임야 등이 모두 공장용지로 조성된...
영국·호주 '주둔군 지위협정' 체결…"군사관계 나토 수준 격상" 2024-03-21 13:21:25
호주 국방 장관은 이날 호주 캔버라에서 만나 "글로벌 규칙에 기반을 둔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야 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국방·안보 협력이 필요하다"며 양국 간 안보 조약에 서명했다. 이번 조약에는 영국과 호주 간 SOFA 체결이 포함됐다. SOFA는 한 국가의 군대가 상대국에 주둔할...
호주 7년만에 간 中외교 "호주 외교원칙 '독립'이어야"…美견제(종합2보) 2024-03-20 18:50:25
이날 캔버라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진행한 제7차 중국-호주 외교 전략 대화 모두 발언을 통해 중국과 호주 간 갈등을 언급하며 "지난 10년간 우여곡절은 우리에게 배울 필요가 있는 교훈을 남겼고, 소중한 경험도 쌓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핵심적인 것은 상호존중을 견지하는 것"이라며 "중국은 지금까지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