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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볼티모어 교량, 보호 구조물 설치 규정 비켜가" 2024-03-28 16:43:34
약 48m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적재 가능 물량은 1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에 달한다. 이 선박의 길이는 한국 63빌딩 높이(약 249m)를 훨씬 웃돈다. 1970년대 세계에서 가장 큰 선박은 달리호의 4분의 1 크기였다. 현재 평균 선박 크기는 1970년대 후반과 비교해 6배 커졌다. 짐 티몬 AASHTO 전무이사는...
美다리 붕괴 전방위 '충격파'…동부 항구 물류·일자리 비상 2024-03-28 12:15:36
Roll-off)선을 운영하는 '애틀랜틱 컨테이너 라인' 관계자도 동부 해안의 다른 항구 역시 "매우 빨리 들어찰 것"이라며 대형 자동차 수입사들이 대체항을 찾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체 경로를 찾더라도 전문인력 부족으로 운송 속도는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영국 컨설팅사 벤디지털의...
"美당국, 선박 '오염연료' 원인 가능성 조사"…블랙박스가 열쇠 2024-03-28 12:06:00
전날 새벽 볼티모어항을 나선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달리(Dali)호는 출항 약 한시간 만에 엔진이 멈추면서 추진력을 잃고 표류하다 볼티모어 항만을 가로지르는 길이 2.6㎞의 다리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다리 상당부분이 파괴됐고, 달리호도 잔해에 짓눌려 그 자리에 멈춰서는 신세가 됐다....
"美볼티모어 선박 사고, HD현중 책임 가능성 희박" 2024-03-28 09:34:32
컨테이너 선박이 대형 교량과 부딛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사고에 대한 다양한 기관의 장기 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해당 컨테이너선은 싱가포르 선적의 '달리'호로 현대중공업이 2015년 건조했으며, 선주는 그레이스 오션, 용선사는 글로벌 해운사인 머스크로 알려졌다.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이...
"대체 항구도 이미 포화"…볼티모어항 폐쇄 장기화에 '발동동' 2024-03-28 07:52:31
시작했다. 27일 볼티모어항에선 두 척의 컨테이너선이 항로 변경을 위해 정박 중인 모습이 관찰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볼티모어항을 이용하는 자동차 업체는 닛산, 도요타, 제너럴모터스(GM), 볼보, 재규어랜드로버, 폭스바겐 등이다. 그러나 선박들의 이동량이 단시간에 급증하는 가운데 교통을 통제할 전문 관리인이...
"1,000원에 가져가세요" 2024-03-28 06:07:18
할당관세 적용에 더해 해외 산지를 발굴하고 컨테이너 단위로 물량을 매입해 가격을 최대한 낮췄다고 설명했다. 일조량 부족과 한파 피해로 작황이 좋지 않아 시세가 30%가량 오른 애호박은 개당 1천480원에 준비했다. 경남 진주 애호박 농가와 새로 계약을 맺고 평상시 판매물량의 2배를 확보해 한 달 내내 저렴하게...
"오렌지 1천원·애호박 1천480원"…이마트, 필수먹거리 '최저가' 2024-03-28 06:00:07
할당관세 적용에 더해 해외 산지를 발굴하고 컨테이너 단위로 물량을 매입해 가격을 최대한 낮췄다고 설명했다. 일조량 부족과 한파 피해로 작황이 좋지 않아 시세가 30%가량 오른 애호박은 개당 1천480원에 준비했다. 경남 진주 애호박 농가와 새로 계약을 맺고 평상시 판매물량의 2배를 확보해 한 달 내내 저렴하게...
아이티 치안악화 부추긴 '美총기'…장난감 포장에 밀반입도 2024-03-28 05:43:53
항구에서 수시로 시행된 컨테이너 검사를 통해 장난감 포장이나 의류 더미 속에 총기류를 숨겼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티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찰과 갱단원 간 무력 충돌이 지속해서 보고되고 있다. 이 나라에는 현재 29일까지 비상 통행 금지령(오후 7시∼다음 날 오전 6시)이 내려져 있다. 항구...
美교량붕괴 구조→수습 전환…선박 블랙박스 확보해 조사 착수 2024-03-28 04:59:25
사고 선박이 운반중이던 4천700여개의 화물 컨테이너 중 일부에 위험 물질이 포함돼 있었다고 확인했다. 고티에 부사령관은 56개의 컨테이너에서 유독 물질이 확인됐지만 "이들 물질로 인한 공공 위협은 없었다"고 밝혔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국적은 멕시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이라고 CN...
"볼티모어 교량 붕괴로 美자동차업계 비용증가 우려" 2024-03-28 00:40:27
물류 플랫폼 컨테이너 체인지의 CEO인 크리스티안 뢸로프는 볼티모어 항구가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전문 화물 및 벌크 처리의 중요한 관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화물 이동 지연은 재고 부족으로 이어져 세계 각지에서 조립품을 가져와야 하는 자동차 산업처럼 적시 배송에 의존하는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