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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 국토안보장관 탄핵안 상원 송부…민주, 신속 기각 전망 2024-04-17 05:04:59
탄핵심판 배심원으로 선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CNN은 전했다. 탄핵 심판은 하원 소추위원단이 검사로, 상원의원이 배심원으로 각각 역할을 하는 구조다. 상원에서 탄핵안이 가결되기 위해서는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여당인 민주당이 전체 100석 중 51석을 차지하고 있다. NYT는 "상원 민주당은 물론 일부...
[다산칼럼] '회고적 투표'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기 2024-04-16 17:59:07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대통령 탄핵 후 조기 대선, 대선 승리로 사법 리스크 털어내기’ 시나리오가 선택된다면 ‘명품백’ 외로 대통령 범법 증명이 필요하다. 최악의 상황은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경쟁적으로 특검을 발의하는 국회다. 경제 살리기와 저출생 대처, 중국·러시아·북한 공조에 대항하는 외교적...
'김건희 특검' '한동훈 특검'…巨野 주도 '특검 정국' 시작되나 2024-04-11 15:07:40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및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 등을 일제히 통과시켰다. 이런 일이 22대 국회에서 반복될 수 있다는 얘기다. 윤 대통령이 지난 국회 때처럼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회가 '무한 갈등'의 굴레를 빠질 가능성도 있다. 최수영 정치평론가는 "민주당이 계속 특검만 올리면서 도돌이표처럼...
국민의힘 참패…정권 심판 매서웠다 2024-04-10 21:09:33
탄핵을 당장 시도할 가능성도 크게 줄었다. 김부겸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결국 정권 심판을 해야 한다는 민심의 폭발”이라며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이 제1야당 대표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 국가 과제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하며 국민에게 귀 기울이고 여야가 대화와 타협하는 국정 운영으로 바꾸라는 국민의...
152석→122석→103석→85석?…보수정당 역사상 '최악 성적표' [출구조사] 2024-04-10 20:13:02
전 대통령 탄핵 역풍 속에서 치러졌던 2004년 총선에서도 121석으로 선방했다. 2008년과 2012년 총선에서는 각각 153석과 152석으로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2016년 총선 때는 122석을 얻었는데 이 숫자도 당시엔 '최악의 패배'라고 평가받았다. 원내 1당의 자리를 한 석 차이로 민주당에 내줬기 때문이다....
하반기 헌재 구성도 총선 결과에 달렸다 2024-04-09 18:59:33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경우 내년 4월 이전에 심판을 받으려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과거 사례를 보면 탄핵 심판은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교적 신속하게 진행됐다.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국회가 2004년 3월 12일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지 64일 만인 5월 14일 헌재가 기각 결정을 내렸다. 박근혜 대통령...
5~10%P 숨은 표 있을까…'샤이 보수'에 쏠리는 눈 [총선 D-1] 2024-04-09 15:30:51
갇혔다. 막판 변수로 꼽혔던 스윙보수(탄핵 국면에서 통합당을 떠난 뒤 복귀하지 않은 보수층)의 결집도 감지되지 않았다. 당시 통합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제대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수권세력으로 능력을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공식선거운동 막바지 터진 통합당의 막말 사태 ...
위기의 韓, 수도권 77번 찾아…자신만만 李, 與 텃밭 총공세 2024-04-08 18:18:25
것”이라며 ‘이재명·조국 심판론’을 꺼내들었다. 한 위원장은 “(야권이) 200석을 가지고 대통령 탄핵만 하겠냐”며 “개헌을 해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이재명·조국 대표가 자기 죄를 셀프 사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인천 연수·계양, 경기 김포 등을 방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여야, 격전지 표심 잡기…'서울의 심장'서 마지막 유세 2024-04-08 10:21:37
심판 구호를 쏟아냈다. 민주당은 지난 지방선거 때도 마지막 유세 장소로 용산역 광장을 택했다. 조국혁신당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조국 대표를 포함해 비례대표 후보들과 당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과 마무리를 모두 광화문에서 하며 ‘정권 심판’의 의미를...
운명의 총선…3대 개혁 완수 VS 경제 민주화 개헌 2024-04-07 18:26:09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7일 한국경제신문은 네 가지 시나리오로 나눠 총선이 불러올 후폭풍을 예상해 봤다. 우선 민주당 등 범야권이 200석 이상을 획득할 때다. 이 대표와 조 대표가 공언한 윤 대통령 수사 및 탄핵과 개헌이 가능해진다. 문재인 정부 때 추진됐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