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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옥을 봤다…"피로 물든 밀가루" 2024-03-02 14:27:22
카트에 태운 뒤 밀가루를 가지려고 시도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알마스리는 "영혼이 밀가루 포대와 맞바꿔진다"며 "우리는 기근에 이르렀고 상황은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구호품을 얻으려 현장에 간 주민의 인터뷰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무함마드 알숄리는 "절대 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보고 말았다"며...
구호트럭 참사 증언…"총맞은 사람 식량까지 살려고 빼앗아" 2024-03-02 09:31:14
차나 카트에 태운 뒤 밀가루를 가지려고 시도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알마스리는 "영혼이 밀가루 포대와 맞바꿔진다"며 "우리는 기근에 이르렀고 상황은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현장에 적절한 의료도구가 없어 밧줄, 끈, 나무 조각, 부상자들의 옷에서 찢은 천 등을 이용해 수시간 동안 응급처치를 한 뒤...
美텍사스 산불 닷새째…40대 女트럭운전사 화염 못피하고 숨져 2024-03-02 06:12:30
팬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스모크하우스 크리크' 산불이 태운 면적이 이날 오후 2시 기준 107만8천86에이커(4천363㎢)로 집계됐다. 전날 오전까지 서울 면적(약 605㎢)의 7배가 넘는 107만5천에이커(4천350㎢)를 태운 뒤 확산 속도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진압률은 15%에 그치고 있다. 불길은 동쪽으로 번져...
서울 면적 7배 불탔다 2024-03-01 05:43:42
큰 화재는 2006년 3천630㎢를 태운 이스트 애머릴로 복합단지 화재였는데, 이번 산불이 이를 넘어 주 역사상 최대 규모 화재로 기록됐다. 이번 산불은 지난 26일 발생해 나흘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현재 화재 진압률은 3%에 그치고 있다. 이 산불은 텍사스주 경계를 넘어 동북쪽의 오클라호마주까지 번진 상태다....
서울 면적 7배가 잿더미로…美텍사스 산불피해 역대 최대 규모 2024-03-01 02:53:52
화재는 2006년 3천630㎢를 태운 이스트 애머릴로 복합단지 화재였는데, 이번 산불이 이를 넘어 주 역사상 최대 규모 화재로 기록됐다. 이번 산불은 지난 26일 발생해 나흘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현재 화재 진압률은 3%에 그치고 있다. 이 산불은 텍사스주 경계를 넘어 동북쪽의 오클라호마주까지 번진 상태다. 텍사스...
세네갈 앞바다서 이주민 배 또 침몰…"20명 이상 사망" 2024-02-29 09:06:06
가는 국가 중 하나다. 세네갈 등에서 출발해 카나리아 제도로 향하는 루트는 이주민들에게 위험한 경로 중 하나로 꼽힌다. 나무로 만든 배가 승선 인원을 초과하는 이주민을 태운 채 대서양의 강한 해류를 넘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에는 세네갈에서 출발한 이주민 보트가 대서양에서 난파돼 60명 이상이...
모리셔스, 입항 거부 美크루즈 하루 만에 정박 허가 2024-02-27 18:57:21
말했다. 승객 2천184명과 승무원 1천26명을 태운 이 크루즈는 지난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여행하는 동안 일부 승객들이 가벼운 위장 질환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남부 아프리카에서는 작년부터 콜레라가 유행해 작년 1월 이후 말라위, 짐바브웨, 잠비아, 남아공 등 8개국에서...
발길 끊긴 '中 큰손'…인천행 크루즈 줄취소 2024-02-26 10:57:21
방문하는 첫 크루즈는 관광객 1천200여명을 태운 오세아니아 크루즈의 리비에라호(6만6천t급)가 다음 달 8일 인천항 크루즈전용터미널에 입항할 예정이다.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디플레이션 우려 등이 겹치면서 소비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재래식 지뢰 부활…러시아·트럼프 공포에 동유럽 방어선 사수 2024-02-24 10:47:16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수만 발의 대전차 지뢰를 공급했으며, 비축분을 다시 채워 넣고 있다"면서 대전차 지뢰, 원격조종 지뢰 등을 대량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피난민을 태운 차량이 대전차 지뢰에 터진 많은 사례 등을 들어 대전차 지뢰라도 민간인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인류 달 복귀길 닦는다…미국 첫 민간 달 탐사선 임무 개시 2024-02-23 17:04:12
궤도 비행에 이어 내년 9월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유인 탐사선이 달 궤도를 도는 아르테미스 2단계 임무를 추진한다. 2026년 하반기에는 아폴로 프로그램이 1972년 중단된 뒤 반세기 만에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키는 3단계 임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미국 우주선으로는 52년 만에 달에 도달한 오디세우스는 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