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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제3국→EU 해상운송 까다로워진다…韓기업에도 '주의보' 2024-03-29 05:45:00
통관에서 막힐 경우 다른 나라 항구로 이동해 통관을 시도하는 행위를 뜻한다. 일각에서는 ICS 2 확대 시행이 임박했는데도 관련 부처 및 수출기업들의 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 운송사들이 대부분 현지에서 활동하는 통관사나 조업사에게 관련 절차를 맡기고 있어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
식약처 "문신용 염료, 인체 사용 가능…내년 위생용품으로 관리" 2024-03-28 17:02:09
환경부에서 식약처 소관으로 바뀔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신속하게 하위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안전확인 대상 생활화학 제품에서 위생용품으로 바뀌며 제조·수입에 따른 영업 신고가 의무화되고, 수입 통관 전 검사 및 제조사 등에 대한 지도 점검도 강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hyunsu@yna.co.kr (끝)...
중국산 과채 가공품 수입자에 안전성 입증 의무 적용 2024-03-28 10:15:25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 4곳의 통관 검사에서 잇달아 대장균 기준 부적합이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가 사전에 안전성을 입증하도록 하는 '검사 명령'을 오는 29일부터 해당 제품에 적용한다고 전했다. 검사 명령은 유해 물질이 검출되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입 식품 등에 대해 식약처가...
FTSE, 세계채권지수에서 한국·인도 추가 보류 2024-03-28 06:55:19
자금을 중심으로 80조~90조원가량의 외국인 투자금이 국채로 유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날 FTSE 러셀은 한국을 비롯해 인도도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직 인도 정부가 규제 보고 강화, 세금 통관 절차 등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세계 10대 대국 중 WGBI에 편입하지...
또 현금 뿌린다는 이재명 "17세까지 월 20만원씩 지급" 2024-03-27 18:52:33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기획재정부·국가정보원·감사원·경찰 등 5개 정부 기관을 겨냥해 “권력기관이 독재의 도구처럼 준동하는 일이 없도록 불가역적인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검찰에 대해 조 대표는 “공소 제기 및 유지 기능만 행사하는 ‘기소청’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별도의 수사청을 둬...
'20대 공략' 조국혁신당, 1호 민생카드로 "토익 유효기간 5년" 2024-03-27 17:51:58
국회 소통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조국혁신당의 2030세대 지지율이 낮다고 하지만,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만 그렇다"며 "다른 여론조사에선 20~30%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언론은 왜 이 내용은 보도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실시한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은 22%를 기록했다....
조국, 검찰·감사원·국정원 향해 "불가역적인 개혁 이뤄낼 것" 2024-03-27 11:17:54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기관 개혁에 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22대 국회에서 개혁하겠다는 권력기관으로 △검찰 △감사원 △국정원 △경찰 △기획재정부를 제시했다. 검찰에 대해 조 대표는 "공소제기 및 유지의 기능만을 행사하는 '기소청'으로 전환하겠다"고 주장했다....
한·캄보디아 FTA 3년차…통상장관회담서 협력 논의 2024-03-27 11:00:09
통관절차,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는 한·캄보디아 FTA 공동위원회 분과위를 열어 교역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원산지 규정 및 통관 절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올해 상반기 한·캄보디아 FTA 공동위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해 교역 품목 다각화, 공급망 밸류체인(가치사슬) 강화, 기업 FTA 활용도...
탈세로 호화생활…5억 꿀꺽한 인플루언서 2024-03-27 10:27:45
통관고유부호를 이용해 1천500만원 상당의 관세를 감면받았다. 이 가운데 2천500여개는 식약처에 수입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A씨는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고급 차량을 리스하고, 고가의 명품을 구매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관은 A씨가 빼돌리고 부정하게 감면받은 세액에 대해 가산세와...
중국 직구 위협…알·테·쉬, 네이버엔 위기일까 기회일까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3-27 08:26:53
뛰었습니다. 지난해 전자상거래 통관 건수는 1억 3천만 건 수준인데, 대부분 중국에서 온 물품들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 등 국내에 진출한 중국 앱을 통해 중국 직구가 쉬워지면서 나타난 현상인데. 가장 큰 요인은 가격 격차일 겁니다. 중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우리가 정식 수입하는 것과 현지에서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