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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개막전' 앞둔 이정후 "홈경기 기대된다…재미있을 것 같다" 2024-04-06 02:32:08
수비에 걸렸다"며 "오늘부터 다시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 상대 투수들이 자신을 분석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투수가 내가 치기 힘든 부분으로만 던질 수 없기 때문에 분석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
美日, 정상회의서 범용반도체·수산물 '中견제' 공동성명 담는다(종합) 2024-04-02 16:24:08
美가 구원투수로 나서…"강인한 공급망 구축"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박상현 특파원 = 미국과 일본이 오는 10일 정상회담 후 발표할 공동성명에 반도체 조달에서 특정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확인한다는 내용을 명기할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
'먹튀 논란' 전 카뱅 CTO, 카카오 CTO로 공식 선임 2024-04-02 16:01:15
최대 위기에 빠진 카카오 쇄신을 위해 구원투수로 등판한 정신아 카카오 신임 대표가 정 CTO를 내정하면서 '회전문 인사' 관행으로 회귀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다. 카카오의 준법·윤리 경영 감시를 위한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 권고를 무시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준신위는...
한미 출신 우기석 부광약품 대표 사의…온라인팜 복귀 예정 2024-04-02 15:10:33
부진한 실적을 보인 부광약품의 '구원투수'로서 수익성 개선에 나설 것으로 기대됐다. 이우현 OCI홀딩스[010060] 회장은 한미와 OCI의 통합이 무산된 이후인 지난달 29일 열린 OCI홀딩스 주주총회에서도 우 대표와 관련해 "부광약품의 약한 영업력을 보충해 줄 경영자"라며 "가신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못 보내드릴...
"시스루룩이냐"…속옷 비치는 유니폼에 MLB 선수들 뿔났다 2024-04-01 08:43:24
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지난해에도, 올해 봄에도 샘플을 입어봤는데, 누구에게도 맞는 길이가 없어 딱 맞는지 판단하기가 어려웠다"며 "(경기에) 적합한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려웠다"고 AP통신에 말했다. 또 다른 뉴욕 양키스 선수도 뉴욕포스트에 "지난 몇 년 동안 유니폼에 신축성이 부족했다고는 생각하지만, 확실히...
세 경기만에 MLB 첫 홈런 이정후 "아직 신인…뭘 모를 때 한 것" 2024-04-01 04:08:26
"투수들 공이 워낙 좋아서 집중하지 않으면 치지 못한다"며 "공을 기다리면 불리해지기 때문에 일단 눈에 보이면 적극적으로 치려고 하고 있다. 내 존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공을 잘 맞히는 타자에서 장타력도 겸비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홈런 타자는 아니지만 한국에 있는 7년간 2, 3루타를 가장 많이...
'마리한화' 올해는 다르다…보살팬 기대 커 2024-03-31 19:28:27
투수가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거둔 것은 KBO 통산 14번째이며 한화에서는 2006년 류현진에 이어 두 번째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나 한화의 비상은 류현진의 복귀와 함께 올 시즌 최대 화제가 되고 있다. KBO 사무국이 10경기 이상 치른 팀을 대상으로 해마다 집계한 순위를 보면, 한화가 마지막으로 1위에 오른 날은...
한화 5연승…활짝 웃은 '야구광' 김승연 회장 2024-03-30 00:59:20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투수 류현진의 대전 홈구장 복귀전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등판하는 동안에는 타선의 침묵으로 승패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한화 이글스는 9회 말 2사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린 임종찬의 맹활약에 힘입어...
"회장님이 웃고 계셔"…김승연 회장, 끝내기 안타에 '함박웃음' 2024-03-29 23:04:13
나눈 뒤 중심타자 채은성과 강속구 투수 문동주를 불러 격려했다. 김 회장은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대표이사 부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리조트 부사장에게 경영권 승계를 사실상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한동안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날 비교적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
'장미꽃 낭만' 김승연 회장, 류현진 보러 6년만에 야구장 떴다 2024-03-29 20:47:31
이목이 집중됐다. 한화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2012년 이후 12년 만에 홈 구장 마운드를 밟았다. 류현진의 투구를 직접 보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일찌감치 매진됐다. 한화는 지난 23일 올 시즌 개막전에서 LG 트윈스에 패했으나 이후 4연승을 달리며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