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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채상병 특검' 난처한 與…친윤·비윤 분란 조짐 2024-04-14 18:56:31
총선의 민의를 받들어 반성하고 있다면 채상병 특검법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일 권칠승 수석대변인도 “특검법을 가능하면 5월 말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관련 요구에 대통령실은 난색을 나타냈다. 우선 영수회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올해 초 KBS 대담에서 “우리 사회에서 없어진 지 ...
[사설] 국민의힘, 용산 비판만 하지 말고 '책임지는 여당' 자세 보여라 2024-04-14 17:50:19
야당이 추진하는 각종 특검법 찬성 목소리도 나온다. 여당이 참패한 데는 ‘용산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윤 대통령의 불통 리더십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이종섭 전 대사 관련 논란 등에 대한 민심의 심판 성격이 짙다. 그렇다고 국민의힘 책임이 면해지는 것은 아니다. 국민의힘의 행태를 보면 용산 탓만...
더불어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2일 본회의 처리" 2024-04-14 17:42:09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할 방침이다. 박성준 대변인은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5월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을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진상규명을 원하는 민의가 총선에서도 반영됐기 때문에 여당 의원들도 민의를 저버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
원희룡·권영세 하마평에…민주 "총선 결과 무시하는 것" 2024-04-13 15:54:27
대한 무책임, 진실을 은폐하려는 무도함은 윤석열 정권에서 드러난 총체적 국정 난맥의 압축판"이라고 강조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국민 대다수가 특검법을 지지하는 만큼 여당은 특검법 처리에 '협력'이 아닌 '의무'의 자세로 임하라"며 "만약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에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이는...
'175석' 놓고…몸낮춘 李, 투쟁 외친 강성 당선자 2024-04-12 18:34:16
박균택 당선인(광주 광산갑)은 김건희 특검법을 일성으로 내놨다.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은 ‘범야권 192석’을 입법부 장악, 윤 정부 압박을 위한 모든 정치적 행위의 명분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강성파에 야당 전체가 휘둘리는 21대 국회가 되풀이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지도부 공백' 與, 22대 국회 개원 후 차기 대표 선출할 듯 2024-04-12 18:30:45
회기 동안 야당이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국정조사와 특검법을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여권이 분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당대회 개최에 앞서 ‘당원 투표 100%’로 규정된 당 대표 선출 규칙을 바꿀지도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책임 당원 70%, 일반 국민 30%이던 당 대표 선출...
이준석 "박정훈 대령 무죄면 윤 대통령 탄핵 사유" 2024-04-12 17:37:45
만족스럽지 못하면 당연히 특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조국혁신당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따른 김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 등이 포함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법'을 주장하는 데 대해선 "국가의 역량 상당 부분이 수사로만 매몰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며 "꼭 필요한 부분에만...
레임덕 넘어 데드덕?…총선 참패에 尹 겨누는 與 의원들 2024-04-12 10:06:17
"(특검법) 조항 몇 개를 바꾸고 방향성 몇 개를 좀 논의한다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는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5선 중진'이 된 조배숙 당선인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이번 선거는) 민심의 반영이다. 윤...
안철수, 한덕수 뿐 아니라 내각총사퇴 필요성에 "그렇다" 2024-04-12 09:57:40
던지겠다고 했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초동 수사 및 경찰 이첩 과정에서 국방부와 대통령실이 개입한 의혹을 규명하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자로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조국 "尹, 김건희 보호하려 거부권…다시 제출하겠다" 2024-04-12 08:07:32
특검법이 있다. 자신의 배우자를 보호하기 위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또 간호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등 국회에서 통과된 수많은 법안을 거부해왔다. 대통령이 거부했던 각종 법을 다시 제출하는 걸 중요 과제로 보고 있다"고 했다. 12석을 확보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윤석열 심판'을 가리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