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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서 휴대폰 못 만지겠어요"…3000만원 날린 사연 [인터뷰+] 2024-04-20 12:51:42
인근 파출소를 통해 용인동부경찰서 피싱수사팀에 접수됐다가 3000만원 이상의 금융 피해가 발생한 것이 확인돼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관된 상태다. 김씨에 따르면 어머니 최씨는 자책감과 두려움에 시달려 새로 바꾼 휴대폰을 만지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김씨는 "수사 기관, 금융 기관 등에서 '이거 전형적인 수법인데...
지하철역 계단 내려가다 발작으로 추락한 20대…경찰이 구조 2024-04-14 16:50:49
서초파출소에는 지난 6일 오전 11시20분께 "지하철 계단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3호선 2번 출구에서 내려가던 A씨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굴러 떨어졌고, 시민이 바로 옆에 있는 서초파출소로 뛰어가 신고한 것이다. 서초파출서 김민섭 경사는 당시 상황 근무 중으로...
경찰 제복, 10년 만에 바뀐다 2024-04-14 09:16:37
개선의 시작점으로 올해 여름철부터 지구대·파출소와 기동순찰대, 교통 외근 근무자들에게 혹서기 근무복(티셔츠형)을 시범 도입하고 일부 경비부대 근무자에게도 신형기동복을 시범 보급할 계획이다. 경찰이 혹서기 근무복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기동복 개선은 2000년 현재 기동복이 도입된 이후 24년 만이다....
말다툼 중 父 흉기로 찌른 고등학생…긴급 체포 2024-04-10 12:56:45
A군을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8시께 전남 나주시 남외동 자택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B씨가 직접 파출소를 찾아가 신고했다. 경찰은 자택 근처에서 배회하는 A군을 체포했다. 경찰은 A군이 아버지와 말다툼하다가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경찰서·소방서 280곳에 도착한 '꽃게'…"마음만 받을게요" 2024-04-09 10:31:30
8일 광주경찰청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경찰 지구대, 파출소, 소방 안전센터 등 관서 약 30곳에 지난 6일 새벽 시간대 2㎏짜리 꽃게 상자가 배달됐다. 익명의 기부자는 '경찰관과 소방관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음을 담았다'는 내용의 A4용지 1장짜리 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 기부자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
경찰서에 온 꽃게 위문품 "마음은 고맙지만" 2024-04-08 15:11:08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광주 지역의 경찰 지구대, 파출소, 소방 안전센터 등 관서 약 30곳에 지난 6일 새벽 시간대 2㎏짜리 꽃게 상자가 배달됐다. 상자에는 '경찰관과 소방관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음을 담았다'는 내용의 A4용지 1장짜리 편지도 함께 담겼다. 이 기부자는 편지에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190cm 거구' 단숨에 제압…'171cm 경찰' 해냈다 [영상] 2024-04-06 20:44:36
도착한 김현석 울주경찰서 온양파출소 소속 경장이 나타나 남성을 단숨에 제압했다. 처음에는 김 경장의 체구가 더 작은 탓에 이 남성에게 밀리는 듯했으나, 김 경장은 이 남성을 뒤에서 안았고 상대의 힘을 이용해 중심을 무너뜨려 남성을 도로에 쓰러뜨렸다. 김 경장은 "나는 171cm인데, (난동을 부린 남성은) 190cm가량...
"차 안에서 사람이 못 일어나요"…맨손으로 유리 깬 경찰 2024-04-05 15:21:41
한 시민이 울산 화봉파출소로 달려와 "마트 앞에 차가 세워져 있는데, 차 문이 잠겨 있다"며 "기어 위치도 중립(N)인데, 문을 두드려도 사람이 못 일어난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파출소에서 근무 중이던 장기준 순경은 시민의 신고를 받고 급히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10초 만에 도착한 장 순경은 도로 한가운데...
[대만강진 르포] "관광객 몰릴 청명절 연휴에…" 무너진 건물에 화롄시민들 낙담 2024-04-04 21:49:24
결국 인근 파출소에 차를 세운 채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 그나마 우여곡절 끝에 지진 발생 당일 운행이 중단됐던 화롄행 철도가 이날 오전 운행을 재개한 덕분에 오후 3시가 넘어 어렵사리 화롄에 진입할 수 있었다. 기차역에서 화롄현 중심부 동대문 야시장으로 들어가는 데는 택시로 15분가량 걸렸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
[대만 강진 르포] 도로엔 굴러떨어진 커다란 바위가…차안에서도 여진 느껴 2024-04-04 11:34:57
한 남성 파출소 찾기도…도로 곳곳 낙석에 지진 위력 실감 (화롄<대만>=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여기서부턴 못 들어갑니다. 공원 안 도로 위의 낙석 치우는 작업이 아직 안 끝났어요." 지난 3일 오후 10시(현지시간)께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타이루거(太魯閣)국가공원 입구. 기자는 규모 7.2(미국·유럽 지진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