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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톱모델 김혜수·주지훈 사라지자 벌어진 일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4-13 14:49:12
마케팅 공세로 사업을 확장한 명품 플랫폼 업계는 이후 위기를 맞았다. 각사는 해외 공급업체 등과 계약을 맺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공급했으나 공격적 마케팅에 따른 대규모 손실, 가품 논란에 따른 소비자 신뢰 약화로 입지가 좁아졌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과 소비 위축으로 수요가 줄어든 것도 악재였다...
'고물가에 패션도 가성비'…SPA 브랜드 슬랙스 판매 급증 2024-04-13 08:01:00
'고물가에 패션도 가성비'…SPA 브랜드 슬랙스 판매 급증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고물가로 가성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제조·유통 일원화(SPA) 브랜드에서 슬랙스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슬랙스는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오피스나 하객 의상, 일상복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
[이번주뭘살까] 봄나들이 떠나요…패션·화장품·먹거리 할인전 2024-04-13 07:00:05
[이번주뭘살까] 봄나들이 떠나요…패션·화장품·먹거리 할인전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따뜻한 봄 날씨에 유통업계는 나들이족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할인한다. 봄 패션 의류와 화장품 등을 할인가로 선보이고 캠핑을 떠날 때 필요한 제품과 먹거리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 롯데백화점 = 오는 14일까지 전국...
TV 대신 '현장 라방'서 답 찾은 홈쇼핑…롯데 모바일방송 인기 2024-04-12 09:34:05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5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패션, 뷰티 등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현장 방송을 고정 운영하고 있다. 시청자에게 생동감을 주고 계열사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30세대 여성을 겨냥해 디자이너 브랜드 '포멜카멜레', 슈즈 편집숍 '와이컨셉'...
요즘 직장인들 '봄옷 장만' 어디서 하나 봤더니…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4-12 06:30:01
새로 썼다. 작년 오프라인 패션 매출 성장이 정체된 것과 대비되는 분위기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백화점 3사에서 잡화(3.6%)와 여성정장(1.6%), 여성캐주얼(7.8%)의 매출 증가율은 한 자릿수에 그쳤고, 남성의류(-2.2%)의 경우 역성장했다. 명품 등 해외 유명브랜드 매출마저 전년보다 0.5% 증가하는 데...
발란, 작년 거래액 4000억…"올해 흑자전환" 2024-04-10 20:29:50
앱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트렌비는 작년 매출 402억원, 영업손실 32억원을 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4% 줄었고, 영업손실도 85% 감소했다. 머스트잇은 아직 작년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패션업계 일각에서는 소비 침체 장기화로 명품 플랫폼의 실적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봄바람에 백화점도 신났다…세일 매출 '방긋' 2024-04-10 07:27:01
영패션(22.7%), 식음료(20.5%), 뷰티(21.6%) 등의 매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백화점 업계는 이날 투표를 마치고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을 공략해 세일 막바지 매출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하루 전국 매장 식품관에서 식음료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을 할인해주는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놀줄 알고 쓸줄 아는 'A세대'가 뜬다 2024-04-09 18:11:25
Z세대에 집중하던 온라인 패션 플랫폼도 A세대를 새로운 타깃 층으로 삼고 있다. 10·20대가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은 2021년 40대 이상 여성을 위한 플랫폼 포스티를 론칭했다. 론칭 초기엔 40·50대 여성을 겨냥했는데 지난해 60대 이상 고객이 대거 유입돼 거래액이 전년보다...
獨 밀레, 구원투수로 '유통맨' 택했다 2024-04-08 18:07:18
진두지휘했다. 2021년 2월부터 영국의 명품 패션업체 멀버리의 한국 대표를 맡아 사업을 키웠다. 밀레코리아가 최 대표를 점 찍은 가장 큰 이유는 명품 사업을 총괄해본 경험 때문이다. 밀레는 다른 가전 브랜드보다 30% 이상 비싸다는 단점을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상쇄한다. 하지만 적극적인 마케팅보다 기존 고...
요즘 강남 학생들 교복 위에 입는다…'新 등골브레이커' 전쟁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4-08 16:06:12
속성을 담는 측면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10~20대 자녀가 부모 세대에 최신 유행 트렌드를 전달하는 면이 있다“며 ”자녀들이 사고 싶어하니 최신 유행 브랜드명도 인지하게 되고 함께 입어보면서 기능성을 인식하는 면도 있다. 패션기업들 내부에선 2010년대 초반 중장년층이 모피에서 패딩으로 완전히 넘어가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