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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서 폭우·폭설로 산사태…마을 휩쓸리며 25명 사망 2024-02-19 18:50:40
아프간 동부서 폭우·폭설로 산사태…마을 휩쓸리며 25명 사망 악천후로 구조작업 더뎌…사망자 늘어날 듯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산사태가 발생, 25명이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동부 누리스탄주에서 폭우와 폭설로 산사태가 발생, 타탄 계곡에 있는 나크레...
비 내리는 일요일…이틀간 최대 150㎜ ''폭우' 2024-02-18 07:39:09
일요일인 18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에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부, 전라권, 경남 서부에도 내리다가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19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 20∼6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100㎜ 이상)다....
필리핀 산사태 사망자 100명 육박…실종 36명 2024-02-17 12:51:44
36인승 지프니 1대를 비롯해 인근 가옥들이 쏟아져 내린 흙더미에 묻혔다. 인근 주민 5천명이 대피한 가운데, 필리핀 군은 미군 군용기를 이용해 이재민들에게 구호 식량을 전달하고 있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최근 지진이 자주 발생해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수주째 폭우가 계속되면서 산사태가 잇따랐다. (사진=연합뉴스)...
필리핀 남부 산사태 사망자 100명 육박…실종 36명 2024-02-17 12:28:12
쏟아져 내린 흙더미에 묻혔다. 이번 사고로 인근 주민 5천명이 대피했다. 필리핀 군은 미군 군용기를 이용해 이재민들에게 구호 식량을 전달하고 있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최근 지진이 자주 발생해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수주째 폭우가 계속되면서 산사태가 잇따랐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극비 수교'…미국에도 12시간 전에야 통보 2024-02-15 23:51:20
지난해 5월 폭우, 올초 식량난 등 쿠바에 인도적 소요가 있을 때마다 한국이 적극적인 지원도 제공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다만 미국은 2021년 1월 이후 쿠바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에 대해 비자 없는 입국을 거부하고 있어 한국 국민의 쿠바 방문이 크게 늘어나지는 못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김동현 기자...
대통령실 "쿠바 수교, 對사회주의권 외교 완결판" 2024-02-15 20:48:34
5월 폭우, 올초 식량난 등 쿠바에 인도적 소요가 있을 때마다 한국이 적극적인 지원도 제공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다만 미국은 2021년 1월 이후 쿠바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에 대해 비자 없는 입국을 거부하고 있어 우리 국민의 쿠바 방문이 크게 늘어나지는 못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대통령실은 이번 수교...
대통령실 "한-쿠바 수교, 북한에 상당한 타격" 2024-02-15 15:53:14
뭍밑 작업을 벌였고, 연료 저장 시설 폭발, 폭우 피해, 식량 부족 상황 등 쿠바에서 재난이 있을 때마다 인도적 지원을 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쿠바와의 정치, 경제적 관계 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 발전시켜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코로나 이전 우리 국민들이 쿠바에 연간 1만4천여 명씩 다녀왔는데 영사...
한국, '北 형제국' 쿠바와 전격 수교…"공관 개설 추진" 2024-02-14 23:14:16
노력도 병행됐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여름엔 폭우 피해를 본 쿠바를 돕기 위해 30만달러(약 3억9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도 했다. 2022년엔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한국 문화 축제를 열고 한복 체험과 한국식 화장법 강좌, 한식 요리법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한국문화센터와 한글학교도 문을 열었다....
"작년 7월 호우특보 발령일에 김정재 의원 골프" vs "사실무근" 2024-02-14 21:40:23
33분 고속열차로 포항역에 도착했고 폭우가 내린 7월 15일에는 포항에서 다수의 행사에 참석했다"며 "골프를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닌 만큼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또 후원금과 관련해 "법적으로 이미 무혐의로 끝난 사안인데 다시 거론하는 것은 선거를 앞둔 시점에 흠집을 내겠다는 의도라고밖에...
구리 세계 최대 공급국 칠레 생산량 20년만 최저…가격상승 압박 2024-02-14 02:07:23
그 원인으로 폭우를 꼽았다. 국지성 호우로 조업을 할 수 있는 날이 줄었고, 이에 따라 구리 광석 채굴 자체가 어려웠다는 설명이었다. 국제 자문 업체 반타스그룹의 다니엘라 데소르모 이사는 최근 현지 일간지 라테르세라와의 인터뷰에서 "예전보다 더 단단한 광석이 요 몇 년 새 주로 채굴되면서, 제련 등 가공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