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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측 "전속계약 해지 판정" vs 전 소속사 "일부 멤버만 해당" 2024-04-01 18:25:14
스파이어 사내이사의 폭행, 폭언, 강제추행, 협박 등을 인정하며 전속계약 내 '인격권 보장 의무' 위반에 따른 전속계약 효력 상실 및 계약 해지를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씨의 계약 위반 행위 및 불법 행위로 인해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입은 상당한 정신적 피해가 인정됐고 손해배상 청구가 정당함이...
"코인 싸게 판다" 유인한뒤 거래대금 갈취한 일당들 검거 2024-04-01 14:38:32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폭행도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가상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있던 일당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가상자산을 판매하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일당은 부산 지역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로, 일정한 직업 없어 ”고액을 배분해주겠다“는 말에 가담한 것으로...
"코인 시세보다 싸게 줄게"…현금 1억 받자마자 '돌변' 2024-04-01 14:07:19
과정에서 피해자를 폭행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일당이 탑승한 차량을 발견해 피의자 3명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과의 공조로 다른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4명을 경기 안성시의 길거리에서 추가로 체포했다. 추적을 피해 부산으로 도주한 피의자 2명은 부산경찰청과의...
술 취해 횟집 수족관 '뻥'…상인에 경찰관까지 때린 50대 2024-04-01 10:29:26
부린 50대가 붙잡혔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재물손괴, 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58)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속초시 대포항 한 횟집 앞에서 술에 취해 아무 이유 없이 식당 수족관 덮개를 발로 차 망가뜨리고, 주변에 있던 상인과 종업원 등 4명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신고...
"서장 돼봐야 문책 가시방석"…기피 보직 된 경찰의 꽃 2024-03-31 18:39:43
일선 경찰들이 음주운전, 폭행 등 사고를 치면 매번 “서장이 직원 관리를 똑바로 안 한 탓”이라고 비난하는 경찰 윗선과 사회적 압력이 부담된다는 것이다. 전국에는 총 259곳의 경찰서가 있다. 보통 총경 계급(전국 639명)을 단 경찰이 서장으로 발령받는다. 13만1046명의 경찰 중 대부분은 총경 계급을 달지 못하고...
"대형 사고 터지면 서장 탓인데…" 한 경찰 간부의 속내 2024-03-31 16:30:55
가속화되고 있다. 일선 경찰들이 음주운전·폭행 등 잇단 사고를 연달아 치면서 ‘서장이 직원 관리를 똑바로 하지 못한 탓’이라는 책임이 커지고 있어서다. 천재지변 급 대형 사건·사고가 관할 구역에서 발생하면 1차 책임자로 서장을 지목하는 관행도 이런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31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
성매매로 남성 유인해 돈 뜯은 10대들…2심서 감형 2024-03-30 14:50:30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10대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형량은 1심보다 줄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1부(지영난 박영재 황진구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주범 A(19)군에게 징역 장기 5년·단기 4년의 1심 형보다 낮은 징역 장기 4년·단기 3년을 최근 선고했다. 1심에서...
'숏컷'이라고 폭행 당한 알바생 "청력 손실로 결국 보청기" 2024-03-30 09:43:19
헤어스타일을 했다는 이유로 20대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한 경남 진주시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청력손실을 진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A씨는 29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의 알바생 피해자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오늘 보청기 제작을 위해 이비인후과에 간다"며 이같...
무임승차 막는 기사를 "퍽" 경찰에도 주먹질 2024-03-30 07:42:56
폭행,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알코올 치료강의 수강 명령도 함께 내렸다. A씨는 지난해 9월 춘천 한 시내버스 안에서 운전기사 B(52)씨가 "카드를 찍으세요"라며 버스비를 내라고 요구하자 욕하며 주먹으로 얼굴...
8세 소녀 납치 후 잔혹 피살에 멕시코 '은의 도시' 분노 폭발 2024-03-30 03:33:50
분노 폭발 피의자는 성난 주민들에게 집단 폭행당해 사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스페인 식민 시대 이전부터 은광으로 유명했던 멕시코 한 도시가 미성년자 납치·살해 사건으로 들끓고 있다. 피의자는 성난 주민들에게 얻어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9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