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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자긍심 "우릴 동유럽으로 묶으면 서운하지" 2024-04-01 16:11:35
학력과 직급을 매우 중시한다는 특징도 있다. 명함을 교환할 때 자신과 상대의 소위 ‘급’이 맞는지를 살핀다. 헝가리인들은 스스로를 ‘유럽의 섬’이라고 표현한다. 중앙아시아에서 이주해 온 유목민의 후예이기에 주변 국가들과는 뿌리부터 다르다고 믿는다. 하지만 준비된 자는 독특한 시장에서도 기회를 포착하는...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치대 89.9%·한의대 94.1% 수능성적 반영…한의대 6곳, 인문계열 116명 별도 선발 2024-04-01 10:00:20
100%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시 최저학력기준이라고 만만히 볼 수준이 아니다. 연세대 치의예과 추천형(학생부교과), 활동우수형(학생부종합) 국·수(미/기)·과(1) 중 2개 등급 각각 1, 영어 3등급을 충족해야 하고, 경희대 치의예과 지역균형(학생부교과), 논술우수자(논술위주)는 국·수·영·탐(2) 중 3개...
후보 얼굴 라이터로 훼손…선거벽보 '수난' 2024-03-30 18:55:07
후보의 얼굴 부위가 라이터로 훼손된 것을 캠프 관계자가 발견했다. 캠프 관계자는 곧바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서에 신고했다. 선거 벽보에는 후보자 사진·성명·기호를 비롯해 학력·경력·정견과 그밖에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쓰여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학력 평가 vs 공부 스트레스 초등학교 시험 부활, 어떻게 생각하나요? 2024-03-30 12:25:41
많다고 생각한다. 우선 일제 고사는 학력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둔다. 시험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꼭 나쁜 일만도 아니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험에 대비해 열심히 공부한 다음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낸다면 스트레스는 솜사탕처럼 녹아...
"아일랜드 '북극 광통신사업' 韓기업 참여해 달라" 2024-03-29 18:52:21
이어 두 번째로 낮은 법인세(12.5%)와 높은 학력 수준, 영어 사용 국가라는 장점이 합쳐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같은 다국적 기업의 본사를 대거 유치하면서다. 폭발적인 성장은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도 낳았다. 20년 전만 해도 농업국가였던 아일랜드가 상전벽해라고 할 만큼 빠르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면...
[허원순 칼럼] '민간교육' 비대화, 학교 경쟁력 못 키운 정부 탓 크다 2024-03-28 18:05:50
게 문제다. 셋째, 학력과 체력 키우기가 중요하다. 고담준론 같은 인성·품성 배양론은 유보하고 측정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실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때다. 음악·미술·체육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중 과연 몇이나 학교에서 그런 준비를 하나. 비용이 문제라면 수십조원의 교육교부금은 다 어디에 쓰나. 학생...
고3 학력평가 날인데…마이크 쥔 이재명 vs '무소음 유세' 원희룡 2024-03-28 16:47:40
되는 첫날이지만, 마침 고등학생들의 '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와 겹치면서 시험을 방해하지 말자는 취지다. 원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고교생들이 '3월 전국연합학력 평가' 시험을 보는 날"이라며 "이런 날, 학교 앞에 유세차를 대고 로고송을 틀고, 고성방가로 악쓰는 선거운동을 하면 ...
총선 선거벽보 찢거나 낙서하면 처벌 2024-03-28 09:59:34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등 홍보에 필요한 내용이 담긴 선거 벽보 설치 작업을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벽보는 유권자 통행이 잦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에 선거일 당일까지 부착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를 찢거나 낙서하는 등 훼손·철거하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
'출근길 비상' 서울 시내버스 파업…공식 선거운동 개막 [모닝브리핑] 2024-03-28 06:46:01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첫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오늘 실시됩니다. 학평은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의 모의평가로,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4개 교육청이 번갈아 가며 주관합니다. 올해 3월 학평은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인천 공립 다문화학교, 국제학교 전환 추진 2024-03-27 00:39:10
대안학교다. 일반 공립학교처럼 학력이 인정되며 별도의 학비는 없다. 기본 교육과정과 외국어교육, 세계시민교육, 국제교류·예체능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한국 학생도 입학할 수 있다. 인천 다문화 학생 수는 2014년 3666명에서 지난해 1만2258명으로 3.3배 증가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