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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신설한 숙명여대, 용산에 '한국형 실리콘앨리' 추진 2016-06-21 18:13:12
숙대는 미래형 융복합 학문 위주로 이공계를 재편 중이다. 백지에 새롭게 그림을 그리겠다는 의미다.황선혜 총장, 오중산 기획처장 등이 주도하는 숙명여대 혁신의 골자는 ‘미래형 여성 인재’ 양성이다.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헬스케어 등 새롭게 등장할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 시스템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한경에세이] 중국의 소프트파워에 감춰진 발톱 2016-06-16 17:53:30
전파나 학문의 자유 침해, 정부의 선전 도구 전락 우려 등의 시각이 많다.중국의 소프트파워 이면에 감춰진 발톱에 유의해야 한다. 중국은 한국이 키워 놓은 한류를 자국의 소프트파워를 확산시키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수단으로 생각한다. 중국은 한류 관련 제작 전문가들을 스카우트하거나 엔터테인먼트사 인수...
5·18 단체 “건국대 교수, ‘5.18에 북한군 개입했다’ 허위사실 유포” 2016-06-15 16:53:40
해당 수업을 듣는 건국대 재학생의 제보로 알려졌다. 수업은 80여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양래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는 "홍 교수의 발언은 학문의 자유나 표현의 자유를 벗어난 허위사실 유포"라며 "그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영령과 당사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건국대...
염재호 고대총장 "카톡방 성희롱, 특별대책팀 꾸려 조사" 2016-06-15 16:23:19
있는 학문 공동체인 고려대를 만드는 데 모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고려대학교 카카오톡 대화방 언어성폭력 사건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남학생 8명이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약 1년간 교내 선배·동기·후배 등 여학생들을 실명으로 언급하면서 외모를 비하하거나 성희롱을 했다고 최근 문제를 제기했다.
[동정] 한국규제학회장에 김주찬 광운대 교수 2016-06-15 08:12:49
발전에 이바지하는 학문공동체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규제학회는 규제이론과 정책 개발, 규제개혁 방안 강구를 목표로 경제학자, 행정학자, 법학자들이 모여 지난 2002년 설립했다. 그간 우리 사회 규제개혁의 방향과 구체적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다.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30대 그룹 공익법인 10곳 중 6곳 사업비 줄였다 2016-06-15 06:25:06
임당장학문화재단(현대), 대림문화재단 등 4곳은 지난해 공익사업비가 0원이었다. 송파롯데장학재단과 동대문미래창조재단은 지난해 4월, 11월 각각 설립돼 공익활동이 보고서에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CEO스코어는 전했다. 이에 비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은 공익사업비를 97억원에서 195억원으로...
생명과학 메카로 뜨는 건국대…학과 벽 허문 융합교육 실험 2016-06-14 18:14:11
필요했다.건국대는 변화의 계기를 기초학문 강화와 공대 혁신에서 찾았다.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의 호를 따 지난해 상허교양대학을 세운 게 첫 번째 시도다. 전체 신입생이 듣는 교양과목을 철저하게 관리, 신설과 퇴출을 시대 상황에 맞게 신속하게 하자는 취지다. 강사 대신 전임 교원이 수업을 맡도록 한 것도 타...
민상기 건국대 교학부총장 "독일식 기초 탄탄한 산학일체 대학 만들 것" 2016-06-14 18:10:49
있는 줄기세포 분야가 건국대가 공들이는 학문 중 하나입니다.”▷독일식 모델을 벤치마킹한다고 들었습니다.“독일이 탄탄한 산업 기반을 갖게 된 데엔 교육의 힘이 컸습니다. 대학이 산업현장과 떨어져 존재할 수 없다는 게 독일 교육의 이념입니다. 다만 우리 현실에선 대학에 덧씌워진 각종 규제를 푸는 게...
[한경포럼] '국부론'과 '북학의' 2016-06-14 17:42:16
네 번이나 다녀오면서 서구 문명과 학문, 기술을 감지했다. 그가 《북학의(北學議)》를 쓴 것은 1778년, 《국부론》보다 2년 뒤였다.조선에선 성리학에 갇혀 좌절그도 노동 분업과 직업 분화를 강조했다. 가난을 구제하고 국부를 키우려면 상공업과 교역을 장려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대궐의 국가 의식 때마저...
[사설] 자기반성과 함께 '교육통제' 지적한 대학총장들의 고언 2016-06-14 17:25:02
수 있는 시대다. 3개월이면 새 이론이 등장한다고 할 만큼 학문과 지식의 변화가 빠르다. 하지만 대학은 ‘학위의 독점’을 누리느라 이런 변화에 가장 둔감한 집단이라는 지적까지 받아왔다. ‘정체성을 잃고 있는 대학에 아직 등교하는 학생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고맙다’는 김용학 연세대 총장의...